레스토랑 갔더니 한가하고 남자분이 앉아 있길래
사진도 미리봤는데 비슷하더라구요 소개남도 미리 와 있다길래 당연히 그분인줄 알고 쳐다보고 가니 그분도 절 보더라구요
근데 아는체를안하길래 제가 웃으니 그분도 따라 웃더군요
그분한테 다가가서 김토토씨 맞으시죠 했는데
아니요 헐 쪽팔려서 미안하다하고 딴데앉으니 화장실에서 소개남이 나오고 제가 인사했던 그분은 딴 여성분이라 앉아있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갔다 개쪽을 ㅎ
ㆍ 조회수 : 7,026
작성일 : 2017-08-17 14:20:53
IP : 211.105.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7.8.17 2:23 PM (42.82.xxx.6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평소에도
'17.8.17 2:23 PM (220.78.xxx.22) - 삭제된댓글말할때 개쪽 쪽팔리다 이런말 자주사용히시나봐요
무슨뜻인지는 아시죠?3. 독거노인
'17.8.17 2:28 PM (1.248.xxx.187)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소리내 파안대소 했어요
원글님 감사~~~^0^4. .......
'17.8.17 2:38 PM (175.192.xxx.37)액땜했네요. 좋은 사람과 잘 될거에요
5. ...
'17.8.17 2:39 PM (1.214.xxx.218)드라마 하나 쓰자면 소개팅 후에
님이 소개남인줄 착각한 그 남자가 다가와 연락처를 주고 그분과 만난다 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6. ㅎㅎ
'17.8.17 2:48 PM (128.134.xxx.85)ㅎㅎㅎㅎㅎ 귀여워요
7. .....
'17.8.17 2:48 PM (116.41.xxx.111)그 상황이 상상이 갑니다. ㅎㅎㅎ
8. ...
'17.8.17 2:53 PM (14.58.xxx.218)ㅎㅎㅎㅎㅎㅎㅎ^^
9. 곰뚱맘
'17.8.17 2:57 PM (223.62.xxx.217)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소개팅은 어찌 됐나요?
2탄 플리즈10. ㅎㅎ
'17.8.17 2:58 PM (106.181.xxx.75)정말 쪽팔릴 거 같네요. 서로 보고 웃은 건 또 머죠? ㅋㅋㅋㅋ
11. 그러니까요
'17.8.17 3:06 PM (175.223.xxx.160)제가 웃으니 저 여자분 뭐지 ?하고 웃은듯요 ㅋ소개남하고는 그날 밥먹고 맥주를 3차까지 갔네요 일요일에 또 봐요 ㅋ ㅋ
12. ㅋㅋㅋㅋ
'17.8.17 5:37 PM (223.62.xxx.239)아이고야,... 시트콤 찍고 오셨넹.. ㅎㅎㅎ
13. ㅋㅋㅋㅋ
'17.8.17 5:37 PM (223.62.xxx.239)유쾌한 분위기에서 하셨을테니 잘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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