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나 얄밉고 이해가 안가는 울 시아버지!!!

한송이~~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1-09-06 12:17:50

결혼을 했더니 칠순 노인인 우리 시어머니는 대학교앞에서 스무명이 넘는 학생들의 하숙을 몸이 부셔져라 하시고 한글을 잘 모르는 시어머니 덕분에 시아버지는 달력에 동그라미 치면서 학생들의 하숙비를 따박따박 챙기고 계시고... 시어머니는 항상 스트레스에 쩔어 계시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알게 된 사실

아주버님은 초등학교 졸, 시누이는 중학교 중퇴.

평상시 시아버지의 악담이 사람의 진을 빼놓고 항상 모든게 의심 투성이고 자식들한테 앞뒤 안가리고 독한 소리...

사람을 질리게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가 시누이에게 안 좋은 소리를 너무 하기에 시누이가 처음으로 시아버지에게 자식들을 잘 가르치지도 않고 해 준게 뭐가 있다고 이렇게 힘들게 하시냐 했더니(시누이는 형편이 좋지않아 시댁에서 같이 살고 있거든요)

(삼남매 초등학교 다닐때 당신은 동양학,한자 공부한다고 지방에 어느절에 들어가 몇년을 혼자 살다가 왔다네요.

집에는 돈한푼 안주고. 그러니 시어머니 혼자 안해 본거 없이 고생고생해서 자식들 키우셨다고.......큰아들은 초등학교 졸업하고 공장 다니고 시누이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중학교 1학년에 다니다 도저히 못다니고 공장에 취직하고... 그러구있으니 집으로 들어 왔다네요....)

시아버지 왈~

니들은 그래도 보다 나으닌깐 감사하고 살라고 했다고....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시아버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자꾸만 원망만 쌓여 가니

자꾸만 제 마음만 아파지고 잘 다스려 지질 않아 힘이 드네요.

 

부모로서 어떻게 당신의 못살아온 삶이 뭔 자랑이라고 자식들의 가슴에다 저렇게 대못을 치고 사는지......

 

부모를 미워 하는 것도 죄라는데 요즘 저는 시아버지를 싫어하는 마음이 절정인것 같아 요......

 

 

 

 

IP : 220.118.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2:43 PM (125.152.xxx.231)

    저런 인간을 남편이라고 평생 사신....시어머니....불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64 다음생엔 저보다 키큰 남자랑 결혼할래요 5 .. 2011/09/06 4,364
14463 집 내놨어요.옮겨가기로 결정했습니다. 4 2011/09/06 4,259
14462 남편 저녁먹고 온다네요..쳇. 18 2011/09/06 3,925
14461 제가 미쳤나봅니다.. 2 .... 2011/09/06 3,360
14460 이게 바로 윤여준의 전략인가요? 9 혹여나 2011/09/06 3,858
14459 원래 줄넘기가 요즘 5000원 하나요? 8 0 2011/09/06 3,083
14458 문화충격 나온김에...발수건 다 쓰시죠? 42 발수건 2011/09/06 15,469
14457 박원순·한명숙·문재인 만나…야권 단일화 합의 25 세우실 2011/09/06 4,383
14456 5월말까지였던 닭볶음탕용 냉동 닭이요~ 3 2011/09/06 2,657
14455 엑셀 2003 1 ? 2011/09/06 2,843
14454 시댁 컬쳐쇼크 글들 읽고나니.. 7 ㅠㅠ 2011/09/06 3,656
14453 근데 나경원 얘기가 나와 말인데.. 이 사실을 본인은 알까요? 27 늘 궁금했던.. 2011/09/06 8,140
14452 초등학교 입학전에 배우면 좋을것 뭐가 있을까요? 5 ,... 2011/09/06 3,625
14451 10년정도 후에 이혼한다면 뭘 준비해야할까요? 5 기획.. 2011/09/06 3,821
14450 박원순 변호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7 알아봅시다 2011/09/06 3,717
14449 나경원 Gh 2011/09/06 2,399
14448 박원순이가 누구냐고? 5 .. 2011/09/06 3,214
14447 정말 몰라서..박원순님 어떤분인지? 궁금 2011/09/06 2,700
14446 선물용떡..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요? 5 강가딘 2011/09/06 3,266
14445 이제 밝은 생각 같이해요..! 어두운 생각말고.. sandra.. 2011/09/06 2,346
14444 박원순씨는 노무현대통령님이 감사원장직 맡기고자 했던 분.. 6 오직 2011/09/06 3,509
14443 삼성카드, 고객정보 관리 '구멍'…1주일간 '쉬쉬' 2 세우실 2011/09/06 2,328
14442 반한나라 야권 지지자들 벌써부터 분열조짐이... 16 민심은천심 2011/09/06 2,777
14441 종교가 없는데 종교색이 짙은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네요... 6 신앙관 2011/09/06 2,865
14440 멋집니다 9 안철수님 2011/09/06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