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음..
화면이 매우매우 아름답지요
ㅎㅎㅎㅎ
그 아름다운 물위의 절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만한것같은데요...
김기덕 감독 화면 잡는 구도가 매우 훌륭하죠
거기만 봐도 천재다 알겠던데요
뭐랄까
거칠게 잡으면서도 아름답고
품위있고
섬세해요
다루는 내용이 하층민이라서 그렇지
내용 자체는 수준이 있잖아요
지적이고..
그러니까 세계적 감독이죠
ㅎㅎㅎㅎㅎ
예술성이 높잖아요
작룸에...
작가주의가 굉장히 만이 들어가고요..
저는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보면서
이거하고 파란대문 두개 봣어요
즐겨 이 감독의 영화를 보지는 않지만은..
작품 자체는 예술적 가치가 높더군요
저는 보고나서 기분이 나쁜거는 아니구요
무섭죠
ㅎㅎㅎ
그래서 안봐요
그게 현실이고
하층민 입장에서 영화를 만드는데
기분나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저렇게 남들을 착취하는구나
그런거 알게 될뿐이죠뭐
ㅎㅎㅎ
저는 존경하거든요
김기덕 감독님요..
지금 무슨 논란이 있지만...
원래 세상이 무섭고
유명하면 질시도 많고
유명 예술가는 자기 작품에 고 ㅏㅇ적으로 집착합니다...
그런거는 제가 판단 못하겠고요..ㅋㅋㅋ
그렇잖아요
제가 그 사정을 뭐 정확히 압니까..
영화 자체의 내용은
아주 쉽죠
사람이 저렇게 평생 살아가는구나
그런거 알게되죠...
그런데 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요
이런 깨달음을 항상 접하기 때문에
거기서 큰 감동은 못 받았고요..ㅎㅎㅎㅎ
감독님이 참
미장센도 쉽도
스토리도 쉽지만
깊이잇는 내용을 다룬다...
저렇게 쉽게몇마디로
저런 깊은 진리르 말해주다니..
뭐 그런거에 감탄하죠..ㅎㅎㅎ
그 대사들이 참 그 지성과 천재성을 나타내준다 느끼죠
개구리도 그리했느냐
뱀도 그리했느냐
물고기도 그리했느냐
만약 하나라도 죽었으면 너도 그렇게 될것이니라????
뭐 아무튼 대사가 너무 좋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책을 읽는거 처럼
아주 쉬운 진리르 말하면서
저렇게 선굵게
그러면서 단순하게 깊게 나가는거요
굉장히 파워풀하죠...
대가들은 다 이런가??
제가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는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