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되고 혼자 살고 있어요
부모님댁 내려가도 잔소리만 들어서;;
그냥 혼자 사는곳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회사 다닐때도 자주 사먹었고 요리도 잘 못하고
돈 아낀다고 집에서만 먹는데
진짜 지겨워요
요리솜씨가 좋음 내가 해서도 잘 먹겠지만
입도 짧고 원래 외식도 잘하고 그래서
집밥이 너무 맛없네요
전업주부님들은 매일 집에서 직접 만드신것만 드시는지
백수되고 혼자 살고 있어요
부모님댁 내려가도 잔소리만 들어서;;
그냥 혼자 사는곳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회사 다닐때도 자주 사먹었고 요리도 잘 못하고
돈 아낀다고 집에서만 먹는데
진짜 지겨워요
요리솜씨가 좋음 내가 해서도 잘 먹겠지만
입도 짧고 원래 외식도 잘하고 그래서
집밥이 너무 맛없네요
전업주부님들은 매일 집에서 직접 만드신것만 드시는지
가족 있으면 밥해먹고
혼자 있을땐 빵도 먹고 간단히 먹어요
가족들 있을때나 찌개나 국류, 일품요리 등 해먹구요.
혼자먹을때는 뮤즐리, 계란, 파스타, 샐러드, 토스트 등 간단하게 먹어요.
원글처럼 생활 자체를 혼자 하시면,
한번씩 즉석식품 사드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마트가보면 정말 잘 나오던데요.
저도 싱글인데
먹고싶은거 포장 해오기도 하고
나가서 사먹거나
편의점도시락도 가끔 사먹구요
아님 오늘은 시장나갈일 있어
장봐온걸로 해먹었구요
아니면
집근처 구청구내식당도 아주 가끔 이용해요
대학도 근처에 있으면 학식도 한번 먹어봤네요 ㅎ
가끔가다 라면을 먹는데 넣고 싶은거 다 넣어요.
라면 반개에 만두 2~3개 파 잔뜩 계란도 넣구요.
아무래도 싱글하고 전업주부는 다를 수 밖에 없는 듯 하고요...
주방일 익숙하지도 않은데 도구며 식재료가 집에 다양하지도 않을테고...
관심분야에 시간 더 쓰시고 먹는 건 반찬주문 같은 거 이용하세요.
일인기업이라 혼자 일하고 혼자 밥먹어요.
전 라면 끓여 먹을때 많고
아님 밥은 하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어요.
님들은 밥드실때 뭐하며 드시나요?
전 82보면서 먹는데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ㅠㅠ
밥은 다 먹었는데 계속 반찬 집어먹고 있는............
밥먹을때 밥만 먹기엔 넘 고요하고 지루해요.......
프리랜서라 집에서 혼자먹거나 도시락싸서 작업실, 도서관서 많이 먹는데요.
전 제가 좋아하는 재료로, 재 취향껏 간단히 저 먹을거 해 먹는게 정말정말 좋아요...!
일단 남편하고 식성이 너무 달라서(남편 까탈스러움...한식만 고집..) 맘껏 저 먹고 싶은거 먹을 수가 없거든요.
통밀빵에 치즈/ 구운야채 고구마 / 현미밥에 나물 한두가지 / 바질패스토파스타 / 명란파스타 / 완전반숙계란, 수란 / 치즈 야채가득 샌드위치 / 스테이크샐러드 / 과일 채소 요거트 / 통밀빵 땅콩잼 바나나토스트 / 큼직하게 썬 야채에 치즈올려 구워먹기 등등....
이것저것 넘나 맛있는게 많아요!!!
외식도 싫고, 전 집에서 혼자 이렇게 먹는게 진짜 행복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