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중에 이런 성격이 흔한가요?

.....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17-08-16 10:03:56


 모임에서 여럿이 얘기 나누는 중에 나왔어요.


 본인은  그동안 만나왔던 여자들 성격에 질려서 결혼 안할거라고요.



 1. 바득바득 뭐든지 이기려는 성격.

    싸움을 시작하면 꼭 끝을 봐야하고 남자한테 미안하다라는 말이 안 나오면 밤을 새워서라도 파이팅!

    담날 출근해야 한다고 전화를 끊으려고 해도 상황을 회피하려고 그러냐며 맹비난



 2.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면, 뭐가 미안하냐며 미안한 이유를 대라고 함.

   (여자가 잘못한 경우는 남자가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라, 결국 모든 잘못은 남자가 한 것으로 몰아감)



 3. 남자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 동안 반나절동안 연락 안함.

   - 여자는 삐졌고. 나중에 사정을 말하니 니가 연락을 안해서 날 남친 아픈데 신경도 안쓰는 여자로 만들었다며 맹비난....


4. 결혼하기로 하고 7억 전세 중 1억을 남자가 대출받기로 했는데, 대출 같이 갚아 나가야하는거냐며 이 정도의 남자랑 결혼할 수 없다면 파혼해서 디엔드.



 이 외에 에피소드가 여럿 있는데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성격의 여자라 그동안 니가 운이 더럽게 없었거나, 니가 유리한대로 에피소드를 조작했을 거다. 라고 잠정 결론 내렸는데.


진짜 이런 여자가 있긴 한가요?

IP : 27.101.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6 10:0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나도 여자지만, 저런 스타일 여자들 많아요..;;;;;

  • 2. 성별을 따지지 말고
    '17.8.16 10:07 AM (128.134.xxx.152) - 삭제된댓글

    그냥 인간이라 단어만 바꿔서 읽어봐요.
    밥맛 안떨어짐?

  • 3. ㅇㅇ
    '17.8.16 10:07 AM (125.185.xxx.178)

    남자가 호구아닌가요.죄송.
    딱 봐도 갑을관계였구만
    진상과 결혼까지 끌고간 남자가 이상하네요.

  • 4. ....
    '17.8.16 10:09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1~3같은 여자는 많지 않나요
    남친 들들 볶는 여자
    약간 남친 우습게 보면 저런거 같아요. 저런 커플은 오래 못가요.

  • 5. ....
    '17.8.16 10:10 AM (14.39.xxx.18)

    3번은 모르겠고 1,2,4는 흔합니다. 4번 남자 대출 같이 갚는건 싫고 혼수는 또 12개월 카드할부로 해가서 결혼해서 남편하고 같이 갚기까지도 하더라구요. 자랑처럼 얘기하는데 같은 여자인게 싫었네요.

  • 6. .....
    '17.8.16 10:12 AM (27.101.xxx.186)

    제 친구들 중에는 없는데 무튼 신기했어요;;;;
    엄청난 미인인줄 알고 사진까지 보여달라고 했는데, 무지 평범해서 두번 깜놀;;

  • 7. 저런 여자 많은거 같애요.
    '17.8.16 10:23 AM (223.62.xxx.241)

    저는 아니지만... 저런 여자들 파혼해도 싸요..

  • 8. 어휴
    '17.8.16 10:26 AM (117.111.xxx.209)

    많아요...

  • 9. ....
    '17.8.16 10:27 AM (211.246.xxx.21)

    두개는 내얘기고 나머지는 제친구얘기네요 ㅎㅎ

  • 10. ㅇㅇ
    '17.8.16 10:40 AM (61.82.xxx.156)

    요즘 맘충 하는 단어도 생기고
    여자들 인품이 영 아니올시다 싶은거는 남자들 책임도 커다고 봅니다
    남자들이 이쁜여자 젊은여자에 환장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많은 여자들은 자신들이 이쁘거나 젊거나 하면 무조건 남자들한테 갑질하려는 마음이 들고
    이를 또 남자들이 받아주니까요.
    옛날에는 주위 어른들이 이런 여자들을 꾸짖기라도 했지만 그것도 아니니까요.
    중2병이라며 사춘기 청소년을 무조건 오냐오냐 떠받들어주듯이 몰지각한 젊은 여자들 떠받들어주는 행태가 계속되는한 이들의 막무가내 행동은 계속될거라고 보네요

  • 11. ㅎㅎㅎ
    '17.8.16 10:48 AM (223.38.xxx.119)

    남자 중에도 저런 사람 있어요
    1.2.3번 다 당해봤네요
    특히 1.2번은 뭐 조금이라도 자기 기분 상하면 항상 하던 짓인데 그거 진짜 사람 피 말리는 짓이에요
    인연 끊는 것도 진짜 힘들었어요 이러다 뉴스에 나갈 일 생기는거 아닌가 겁나서요
    제 인생에서 그 놈 떼낸거 진짜 잘한 일이었다고 칭찬합니다
    저런 스타일은 일찌감치 정리하는게 답이에요

  • 12. ㅇㅇㅇㅇ
    '17.8.16 11:32 AM (125.130.xxx.237) - 삭제된댓글

    여자 대부분이 저렇다고 봄.
    남자들은 룸다니는 개저씨들 되고
    한국여자들은 원래 저렇고.
    대체로 한국사람들이 내로남불에 이기적이고 뭔가 가치관이 제대로 안박한 사람들 대부분. 여자만 이상한것도 아니고 남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425 검찰 수사 발표!!! 도끼로 부수고 총 쏘라고 지시 2차계엄 1 ㅇㅁ 19:18:18 75
1668424 독재 타도! 2 몸에좋은마늘.. 19:16:40 70
1668423 국힘 12.3일 본회의장 안들어간게 2 ... 19:13:32 375
1668422 악마의미소 알바입니다. 먹이주기 금지 5 피어나 19:12:42 162
1668421 근데 검찰 왜 이럴까요? 2 19:12:18 352
1668420 악마의 미소 7 ... 19:11:05 299
1668419 12월 3일 이후로 국회의원은 1 봄날처럼 19:04:15 476
1668418 탄핵시위 참가자 “무리 죽음”? 12 .. 19:02:10 954
1668417 우원식의장 팬클럽(feat, 국찜). 웃겨요 5 ㄷㄹ 19:00:50 981
1668416 시부모상 1 .... 18:57:45 579
1668415 달러 자산좀 들고 계신가요 5 달러엔유로 18:57:24 831
1668414 12/3-4일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놈이 한 말 4 .. 18:56:37 650
1668413 국민의 힘은 스스로 2 ... 18:56:36 311
1668412 최상목 언제 헌법재판관 임명해야하나요? 14 한덕수 18:55:25 1,406
1668411 두시간짜리 계엄 어쩌고 한거 왠지 명신이 화법이 떠오르네요 지금 뉴스보.. 18:55:20 304
1668410 내란우두머리 윤, 국민의힘이 imf 끌고 내란범 사형.. 18:53:48 248
1668409 내란수괴가 꽂은 폐급들 탄핵이 뭔 대수라고 3 ㅇㅇ 18:53:30 261
1668408 와중에 오징어게임 2... (스포라면 스포..) 6 Kk 18:53:06 619
1668407 개독들아 이 나라 주인이 왜 주님이냐 국민이지 1 18:52:08 198
1668406 해지펀드들 와있고 외환보유고 3000억대로 떨어졌대요. 7 ... 18:48:10 829
1668405 한덕수 치매 초기 아닌가요? 왜 이런 .. 8 .. 18:46:55 1,881
1668404 요즈음 온식구가 예배는 잘 드리고있지? 6 ggg 18:43:47 766
1668403 유행 2 버티기 18:43:14 319
1668402 김구 후손 김용만 의원의 카리스마 보세요 6 ........ 18:43:09 1,160
1668401 이재명 당대표 되고 민주당이 한 일 18 한심 18:42:59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