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김애란 작가 신작을 읽기 시작했어요.
김애란의 문장은 진짜 매력적이라서
한문장 한문장 아껴 읽어요...
입동 읽고
노찬성과 에반 까지 읽었는데......
아.....
기분이 너무 가라앉고
슬픈 내용에 눈물이 주룩주룩......
울적해졌어요.....
나머지 단편들도 슬플까요??
여기서 잠깐 멈추고
날씨 맑은날 계속 읽을까 고민중이예요.
휴일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김애란 작가 신작을 읽기 시작했어요.
김애란의 문장은 진짜 매력적이라서
한문장 한문장 아껴 읽어요...
입동 읽고
노찬성과 에반 까지 읽었는데......
아.....
기분이 너무 가라앉고
슬픈 내용에 눈물이 주룩주룩......
울적해졌어요.....
나머지 단편들도 슬플까요??
여기서 잠깐 멈추고
날씨 맑은날 계속 읽을까 고민중이예요.
님 글 읽고
얼마전 읽은 책 다시 꺼내서 다시 들쳐보았네요.
요즈음 여러소설가의 소설집 몇권을 연이에 읽어서 ..
다시 들쳐보왔더니 나머지 단편들도 죄다 슬픈내용이네요.
이 책 구입하면서
유리컵 굿즈 받으려고
황정은
권여선
은희경 소설집 구입해서 연이어 읽었는데
전반적으로 슬프네요
그렇구나..........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그만 읽고 화창한날 다시 읽어야 겠어요^^;;
저도 황정은 권여선 좋아해요~~~
오늘은 킥킥 거릴수 있는 글을 읽고 싶네요.
달려라 아비 같은^^
남편이 이번에 주문했길래 제가 먼저 읽었는데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다가 노량진 커플 나오는 얘기까지 읽고
더 이상 못 보겠다 하며 덮었어요ㅠㅠ
기빨리고 우울로 막 빠져드는 느낌.. 가슴도 아프구요
가끔 한 편씩 읽는게 좋을 거 같았어요 저는 ㅋㅋ
저 읽었어요.^^ 바깥은 여름...
너무 좋았어요, 단숨에 읽었다는...
다ㅡ슬픈데 마지막 작품이 넘 슬퍼서 보다가 눈물 펑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