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살 남자고양이...약먹으면 그때뿐 누런코를 풀어요

코푸는 고양이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7-08-14 08:45:06
사람처럼 팽하고 풉니다.
병원 처방받고 2주 약먹였는데...그때 뿐이네요.플루맥스도 한달 째 먹이는 중이에요.
일부러 완치 안되게 하는거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해요(..어이없는 생각이지만요....)
눈꼽도 안끼고...코푸는 외에는 별 이상 없는것 같아요..식염수로 씻어줘도 보고...주사기로 코도 빼 봤어요...또 병원 가야겠지요?
사람 아기보다 콧물 잡기가 훨씬 어렵네요...

IP : 223.6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8:49 AM (125.132.xxx.28)

    저희 남자고양이랑 똑같네요 ㅠ ㅠ 5살때 심하게 감기 앓고 간간히 코가 막히다가 7살 때 정말 심하기 코가 막혀서 숨도 못쉴 상황까지 간적 있어요. 방광염이랑 부비강염이랑 같이 와서 거의 죽을뻔한거 치료 마쳤더니 그때부터 코가 망가졌는제 지금도 코땜에 계속 고생해요. 차라리 밖으로 줄줄 흐르는 콧물이면 모르겠는데 속에 고여서 꽉 막혀있는 상태로... 지금 8살인데 정말 완치된다는 보장만 된다면 수술이라도 시키고 싶지만 고양이 잘못될까봐 급할 때 프로폴리스 먹이고 식염수로 세척해주는거외엔 방법이 없네요

  • 2. 힘드시겠어요..
    '17.8.14 8:55 AM (223.62.xxx.148)

    감사합니다...에구...

  • 3. 행복하다지금
    '17.8.14 9:27 AM (99.246.xxx.140)

    프로폴리스 한번 먹여보시면 어떨까요?
    액체말고 가루알약 캔에 섞어서 싫어해도 딱 먹여보세요. 라이신도 좀 섞으시구요
    아게 면역력 증가가 되서 도움이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 4. 부비동염 의심됩니다.
    '17.8.14 10:48 AM (125.184.xxx.67)

    치료 쉽지 않아요.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 하고 약 바꿔 보시고,
    약 꾸준히 먹이셔야 합니다.
    먹였다 안 먹였다 치료 했다 말다 하면 안 돼요.
    윗님이 말하는 면역강화는 절대적으로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비용대비 효과 생각하면 굳이 먹일 필요 없고요.
    당장 중요한 건 치료에요.
    약도 아닌 보조제에 의지하다가 치료 시기 놓치지 마세요.

  • 5. 네^^꼭 먹여볼께요.감사합니다
    '17.8.14 10:49 AM (223.62.xxx.148)

    간에 영향. 있다고 해서 아무거나 먹이기 겁나서요...제발 효과 있으면 좋겠어요.프로폴리스는 괜찮군요..감사합니다. 액체말고. 알약....!

  • 6. 감사합니다..
    '17.8.14 12:51 PM (223.62.xxx.148)

    꾸준한 치료...바빠서 주말에만 짬날때 겨우 병원데려 갔는데....열심히 다녀야겠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65 전두환~이명박 누가 더죽일놈인가요? 25 시원해 2017/08/14 2,071
718264 머리카락만 씰데없이 신나게 자라네요 ;; 8 ㅇㅇ 2017/08/14 1,243
718263 라디오에서 말은 안 하고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 있나요? 11 음악만 2017/08/14 3,254
718262 애나벨2 보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서워요? 10 호롤롤로 2017/08/14 1,967
718261 초4 올림 문제 다시 한 번 문의드려요.. 5 ... 2017/08/14 779
718260 성숙해지고 싶은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성장갈망 2017/08/14 517
718259 최준희양 인터넷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네요 23 ㅇㅇㅇ 2017/08/14 27,875
718258 고데기 커놓고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ㅠㅠ 8 불안 2017/08/14 3,253
718257 내일은 광복절... 문짱 2017/08/14 258
718256 이혼접수했어요 3 . 2017/08/14 3,230
718255 장충기 문자 - 삼성은 대한민국 컨트롤러 4 적폐의 중심.. 2017/08/14 832
718254 개저씨한테 사과받았어요 6 네쏘 2017/08/14 2,640
718253 집착이었어... 1 2017/08/14 793
718252 사례 궁금.. 부모중 한쪽 부모키가 극단적으로 작을때 아이 키... 7 키 걱정 2017/08/14 1,423
718251 함소아 홍키통키. 효과있나요? 3 모모 2017/08/14 758
718250 제주렌트시 2 .. 2017/08/14 600
718249 자한당 토크콘서트에 김총수를 사회자로 ?? ㅋ 2 고딩맘 2017/08/14 987
718248 사진관에서 핸드폰 사진도 인화해 주나요? 3 .. 2017/08/14 1,660
718247 이언주 출마이유가 2 ㅇㅇㅇ 2017/08/14 1,018
718246 어제 본 강아지가 주인 잃은 강아지였네요‥ 4 2017/08/14 1,584
718245 해피콜이나 오븐 말고 어떤곳에 생선 구워 드시나요?? 8 생선구이 2017/08/14 1,650
718244 친구랑 집에서 한잔. 배달? 직접 요리? 4 2017/08/14 955
718243 친구 두 가족이 놀러간다면 각종 비용 지불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 6 ........ 2017/08/14 1,853
718242 국정교과서 비밀TF팀장, 교장 발령 전격 취소 ! 9 고딩맘 2017/08/14 1,374
718241 택시운전사....자극적이지않아 좋았네요(스포없음) 12 2017/08/14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