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한국에 없어서 말로만 전해들었지요.
얼마전 귀국했는데, 생각만큼은 안 더워서 선풍기로 버틸만한데요.
지금 에어컨을 달까말까 고민중이에요.
물론 집안에서도 움직이면 덥지요.
그래도 선풍기만으로는 절대 어렵게 숨이 턱턱 막힐만큼 괴롭지는 않군요.
제가 그 나라에서 특히 습한 지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몰라도요.
아침에 보니, 추워서 선풍기 껐다는 사람들은 82에만 있다는 댓글도 있던데요.ㅎㅎ
저도 추위 별로 안 탈 정도로 열 많은 편인데도, 정말 요며칠 새벽에 추워서 일어나서 선풍기 껐어요.
이러다 다시 또 더워지고 추석까지도 푹푹 찌고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