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과 불행은
1. 와....
'17.8.13 4:21 PM (118.219.xxx.129)냥이 멍이랑 같이 사는것 만으로도 부럽네요.
저도 싱글인데
전 지금 일하고 있어요.
내일까지 넘겨야 하는 일이 있어서요.
근데
날씨도 넘 시원하고
우리 멍이도 시원한지 네다리 디귿자로 쭉 뻗어서
평화롭게 자고 있고........
이 순간 참 행복하네요.
근데 일이 잘 안풀려요 ㅠㅠ2. ....
'17.8.13 4:47 PM (220.116.xxx.180)아 이런 글 좋아요
산다는 건 이런 일상의 소소한 밀도에서 시작되는 거죠 :)3. 행복의 빈도
'17.8.13 4:56 PM (211.202.xxx.136)얼마전에 어디서 본 것인데
행복을 느끼는 것은
행복의 크기가 아니라
행복의 빈도의 차이래요.
소소한 행복이라도 자주 느낄수록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대요.
느긋한 주말 행복합시다~4. ...
'17.8.13 6:42 PM (203.254.xxx.134)우리집 멍이 외로울까 걱정인데, 냥이랑 멍이 서로 안싸우고 잘 지내나요?
5. ..
'17.8.13 7:13 PM (58.141.xxx.203)'먹는 중에는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지 않는데 왜 살면서는 어떻게 살까 고민하느냐'
좋네요.6. 두끝인가
'17.8.13 7:32 PM (112.214.xxx.72)와..../ 그러게요.일이 있는 게 삶의 큰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삶을 피곤하게 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냥이 멍이는 또 큰 위안이 되어줍니다^^
..../요즘 82도 글코... 이런 저런 커뮤니티들이 너무 좀 그렇죠. 그냥 소소하게 사는 얘기 하는 시절이 이데 다시 안 오겠죠? ㅎㅎㅎ
행복의 빈도/네 이렇게 주말이나 휴일을 누리는 것도 감사한 일이죠. 엄살 부리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애들의 경우에는 자기네들씨리 소소한 서열 과정은 있는 듯한데 싸우지는 않고 잘 지내는 편 갑습니다. 멍이-냥이-멍이 순인 것 같구요. 앞 멍이는 다시 뒷 멍이 아래라..약간 개족보? ㅎ 그냥 각자 놀다 심심하면 서로 참견해 보고 그러는 정도에요.
../ 네 머리로는 좋은 글 같은데 아직 체화는 덜 돼서요^^ 좀더 긍정적으로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