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과 비슷한 연배 연예인들 나오면 애들한테 물어보시나요?

님들도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7-08-13 08:10:34
양심상
누가 더 예쁘냐고는 차마 못 물어보겠고..
누가 더 젊어보이냐고 물어보니
이제는 귀찮다는 듯..
예의상 "어~ 비슷해보여~"
그러더라구요..
IP : 175.223.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감
    '17.8.13 8:13 AM (183.104.xxx.144)

    외모에 자신감 있으신 가 봐요
    전 전혀~~~~요
    어느 정도 미모도 되시고 하니 물어 보시겠지요...
    그냥 제 또래 김성령 김희애 (물론 그들보다 5살 정도 어리지만)보면 그저 뭐 부러울 따름이죠

  • 2. ㅇ ㅇ
    '17.8.13 8:19 AM (121.168.xxx.41)

    우리 애들이 남자라서 그런지 그런 거 물어보면 화내요
    엄마 이 옷 어떠니.. 물어봐도 싫어하구요.
    특히나 나이 구분을 못하네요.
    학년 초 담임샘 나이 같은 거 물어보면 절대 몰라요.
    엄마보다 많아, 적어?
    이 질문도 대답을 못해요.
    총회날 가보면 담임샘이 30대초반..
    이 시끼가 바본가..

  • 3. ....
    '17.8.13 8:22 AM (39.121.xxx.103)

    전혀요.그런 질문 하면 너무 짜증날것같아요.
    엄마 좋아할 대답은 알고있는데 거짓말해야하니 아이들 얼마나 갈등생길까요?

  • 4. 윗님
    '17.8.13 8:23 AM (110.70.xxx.150)

    남자들이 그런 쪽으로는 좀 둔감한 거 같긴 하더라구요.

  • 5. 원하는 답을 강요하시니까
    '17.8.13 8:36 AM (59.6.xxx.151)

    나 몇살로 보여요
    이 질문 누구나 싫어한다고 여기서 봤는데 ㅎㅎㅎ.
    자식은 거기에 우리 엄마도 저러네 하갰죠

  • 6. 그냥..
    '17.8.13 8:40 AM (39.7.xxx.167)

    애들 눈이 정확하다고 하니까 한 번 확인해보고 싶더라구요~

  • 7. ㅋㅋㅋ
    '17.8.13 8:56 AM (175.209.xxx.57)

    울 아들은 나이 감각 전혀 없어요.
    학년 올라가서 담임샘 연세 물어보면 서른 몇살 같다고 해요.
    가보면 영락없이 40-50대예요.

  • 8. 우리 아들은 이미 그런 질문엔
    '17.8.13 9:01 AM (14.39.xxx.196)

    정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어 볼 때마다 엄마가 더 어려 보인다고..
    인생 살아가는 것을 하나는 확실하게 터득한 것이지요.ㅎㅎ

    아, 물론 저보다 확 차이나게 젊어 보이는 연예인 나올 때는 질문을 삼가하고 있긴 합니다.

  • 9. 젊은애들 눈엔
    '17.8.13 9:05 A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다 비슷해 보여요
    같은 사십대라도 중반 후반 차이나보이는데
    애들은 그냥 사십대 아줌마
    나이대를 물어보면 엄마랑 비슷해요 라고 하는데
    나중보니 나보다 서너살은 어렸어요
    같은 세대나 차이져 보이지 애들 눈엔 다 비슷 비슷
    이십대 애들 나이 몇인지 알수있나요?
    삼십대는?
    그런거 묻지 마세요

  • 10. 기린905
    '17.8.13 11:00 AM (223.38.xxx.250)

    자식앞에서까지 한심해보이긴 싫어서요...
    젤 짜중나고 사람우스워보이는 게
    나 몇살같아보이냐.
    Sns에 은근 자랑사진 올리는것.
    이젠 다들 자각하고 삼가허는 추세더만...

  • 11. ..
    '17.8.13 11:56 AM (114.204.xxx.212)

    뭐하러요 ..

  • 12.
    '17.8.13 1:05 PM (76.10.xxx.169)

    저보다 훨 나이들어보이는 일반인 동년배 나올때만 물어봅니다. 아들도 맘편히 정답내고 나도 기분좋고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24 기흥 한섬팩토리 아울렛 4 ... 2017/08/13 3,485
718123 대한항공 여직원 사건 59 ㅇㅇ 2017/08/13 26,078
718122 잠자리 목적이 뻔한 남자라고 생각해서 헤어졌지만 16 ........ 2017/08/13 10,306
718121 형제끼리 여행경비 내 주는 거 9 ㅑㅑ 2017/08/13 3,079
718120 본인과 비슷한 연배 연예인들 나오면 애들한테 물어보시나요? 12 님들도 2017/08/13 1,491
718119 이선희 노래실력이요. 21 .. 2017/08/13 4,232
718118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4 como 2017/08/13 2,994
718117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1/200 이라고.. Aa 2017/08/13 482
718116 시장에서 문어 숙회 사서 초무침 했는데 문어만 쏙쏙.. 6 나도 좋아해.. 2017/08/13 2,601
718115 풍숙정 주인이 상류층인가요? 22 ㅇㅇ 2017/08/13 11,572
718114 괌에서 배포한 행동수칙!!!!ㄷㄷ괌은 지금 비장하네요ㄷㄷㄷ 10 괌 준 전시.. 2017/08/13 5,478
718113 서울에서도 유난히 더운 동네가 있나요? 6 궁금 2017/08/13 2,002
718112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068
718111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39
718110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557
718109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2,868
718108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349
718107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056
718106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083
718105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265
718104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906
718103 토종닭은 원래 이런가요????? 10 난감하네 2017/08/13 2,583
718102 이 선풍기 값이 갑자기 몇 배가 뛰었어요. 21 .. 2017/08/13 19,987
718101 이런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7/08/13 2,384
718100 박병수 부인나온 프로에서 친구가 더 이뻐요. 4 친구 2017/08/13 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