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딸이 음모가 나기 시작했는데 키와 상관있을까요?

걱정맘 조회수 : 8,744
작성일 : 2017-08-13 00:06:05
아직은 키도 작고 체중도 적게 나가서 (초6. 149에 35)
생리할려면 아직 멀었겠다 싶어서
키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아이가 음모가 난다고 하는 말에
키 성장이 중단될까봐 걱정이에요.

남자애들 겨털나면 키 다 큰거란 얘길 들어서
여자애도 비슷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음모와 키 성장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선배님들 자녀뷰 키워보신 경험 좀 알려주세요.
IP : 61.102.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13 12:29 AM (121.174.xxx.90)

    걱정이 많으시죠
    지금 성인이 제 딸 경우는요
    원글님 따님과 비슷한 체형에 초5 음모가 났고
    생리는 40키로 6학년말에 했어요
    생리후 10센티 더 컸습니다
    혹시 머리숱이 많지 않나요
    눈썹도 짙고요

  • 2. ...
    '17.8.13 12:29 AM (114.204.xxx.212)

    어느정돈요 ...
    제가 아는 경우들 보면 , 보통 그러고 나면 몇달뒤 생리하고 ,, 그 뒤론 보통 10센치 근처로 크더군요
    부모님 키가 젤 중요하고요

  • 3. 경험상
    '17.8.13 12:5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가슴 나오는 것보다 음모랑 생리 상관관계 높구요. 음모 나고 생리하고 생리 시작 한뒤 2년정도만 키 크고 안크더군요. 생리 후 10센티 정도 자라는게 일반적인것 같아요.

  • 4. ...
    '17.8.13 12:55 AM (116.41.xxx.111)

    예전에 기사에서 본 기억으로는 현재 키와는 상관없이 40킬로쯤 되면 거의 초경한답니다.. 지방이 성호르몬과 비슷해서 살찌면 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거나 비슷한 역할을 하거나 암튼.. 살 찌면 안되고 일단 살을 좀 더 빼고 운동시키고 일찍 잠을 재우세요.

  • 5. ...
    '17.8.13 12:57 AM (116.41.xxx.111)

    아... 요즘 학생들 부모키와 상관없이 의외로 키 별로 안크는 애들 많습니다..어릴때부터 패스트푸드먹고 늦게 까지 잠안자고 운동안하고 다들 건강상태가 좋잖아요. 제 친구 키가 168이고 남편이 180넘는데 둘다 40대 중반이에요.. 중3인 딸아이가 키 159에서 멈췄어요.. 제 친구 한번도 키 걱정안하고 살았는데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근데 주변에 보면 의외로 많아요.. 부모가 키 큰데 아이가 보통키이거나 좀 작거나

  • 6. 몸무게와는
    '17.8.13 1:52 AM (61.82.xxx.218)

    제딸은 통통하고 키도 또래보다는 큰편이예요.
    이미 초등 4학년때 40kg 이 넘었고요.
    1월생인 아이인데 초등 5학년 12월에 생리했는데.
    그때 키가 157에 몸무게도 56kg 정도 나갔어요.
    친한 언니딸은 제딸보다 한달 늦게 태어나서 12월생으로 한학년 위예요.
    언니딸은 제 딸보다 한달 일찍 생리를 시작했고 키가 153 정도 몸무게가 40kg 도 안나갔어요.
    마르고 키 작아도 대략 만으로 12세가 생일 즈음에 생리 시작하는듯해요.
    제 딸은 통통해서 생리 일찍 시작할수록 알았는데, 몸무게가 55kg 이 되도록 생리를 안해서 주변에서 다들 놀랬었습니다.
    초등내내 운동을 꾸준히 시킨게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운동 열심히 시키고 잘 먹이세요,

  • 7. ..
    '17.8.13 2:52 AM (222.97.xxx.173)

    04년생 작년에 음모나기 시작하고 지금 수북한데 아직 초경안해요. ㅎ 156 / 47 키로 . 근데 요즘은 여자애들 동안이 대세라고 억지로 키 안키운대요 ㅎ

  • 8. yes and no
    '17.8.13 10:51 AM (61.77.xxx.110)

    맞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아요. 울 아이도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성조숙증이긴 했어요. 의사는 털은 남성호르몬의 부분이라 또 크게 관계없다고 하더라구요.

  • 9. 저도...
    '17.8.13 11:02 AM (121.163.xxx.163)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초등 5학년 2월생... 키 160 몸무게 48..
    음모 자라기 시작했구요. 키로 보나 나이로 보나 생리해도 괜찮을 때이긴하나... 애가 너무 덜렁거리고 야무진데가 없어요. 생리 시작하면 십중팔구 흘리고 다니고 오만데 뭍히고 다니고 난리날 듯 해서 걱정이 태산이예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45 그 힘든 시절을 다 넘겼는데 정치적인 성향이 다른것은 극복 못하.. 미치겠다 13:37:44 14
1741744 트리거 보고 있는데요 ㅜㅜㅜ ㅜㅜㅜ 13:37:15 57
1741743 인덕션 추천해주세요 1 .. 13:35:18 38
1741742 윤석열이 그냥 나오면 안 끌고 나오는 거죠?? ㅇㅇㅇ 13:35:03 67
1741741 알리오올리오 만들어 먹음 1 뭐있나요 13:32:29 109
1741740 상탈하고 뛰는 ㅅㄲ 들 ;;;;;;;;; 5 ........ 13:32:05 415
1741739 페티큐어안한발 어울리는 샌들.. spp 13:30:22 103
1741738 롯데택배는 왜 이러죠? 2 황당 13:29:17 138
1741737 너무 쪼잔한 국방홍보원장 국방일보 13:26:25 262
1741736 40중반이면 자식포기하는게 맞겠죠? 13 0000 13:24:54 673
1741735 소파스프링이 꺼진 경우 2 소파 13:24:06 99
1741734 고소영집 주방 쇼츠인데 깜놀했네요 15 ........ 13:23:52 1,413
1741733 대요 대요 대요 1 제발 13:20:41 278
1741732 와 개양아치 5 13:19:08 558
1741731 차량 우산형 햇빛가리개 써보신분들~!!! 2 차단 13:18:48 269
1741730 아이허브 세금 붙네요 1 아이허브 13:14:22 497
1741729 아내 괴롭히고 갈구는 남자는 이유가 뭘까요? 5 ..... 13:12:50 413
1741728 400페이지 정도 되는 책 얼마만에 읽으시나요? 7 13:10:49 251
1741727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ㄷㄷㄷ 14 ..... 13:08:17 2,048
1741726 넷플,티빙 다 보는데 재밌는 영화가 왜 없을까요? 3 ㅇㅇ 13:05:38 373
1741725 김혜수 언니도 위고비인가요?? 13 ㄴㅁㅁ 13:03:45 1,655
1741724 관세 없어지면 치즈, 빵값도 떨어지겠죠? 13 빵순이 12:59:53 1,052
1741723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4 목동 12:57:35 663
1741722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15 1일 1식 12:51:42 867
1741721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13 내땅이내땅이.. 12:51:1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