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보료 아까워서 일부러 병원도 자주 갑니다.

저는 조회수 : 6,901
작성일 : 2017-08-12 11:12:07
건강보험적용 받으면 병원이나 약국가서 내가 부담하는 돈이
내가 직접 내는 돈이 30%,  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돈이 70%죠.
저같은 경우 건보료 많이 낼때는 120만원까지 내봤는데요..
참고로 현재는 봉급 생활자 경우 한달급여 7천만원 넘어도  건보료 상한선 239만원 인건 아시죠? 
아직 젊어서 큰 병 신세 질일은 없지만, 매달 저렇게 100만원이 넘는 돈을 건보료로 내는데, 
막상 병원도 안간다고 생각하니 억울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몇 년 전부터 이렇게 하고 있어요
1. 병원 가면 일단 의사에게 무조건 비싼 약으로 처방해주라고 해요
그리고 약도 최대한 많이 주라고 하구요
근데 정부에서 병원에 싼약처방하면 인센티브 주고, 비싼약 장기간 처방하면 병원에 불이익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비싼약 처방을 주저하는경우가 많으니 친분 있는 병원가서 그렇게 처방 받아요.
외국 갈때마다 약도 많이 받아가구요
조금만 아파도 병원 자주가서 약 많이 타옵니다
무좀연고나 간단한 박트로반 같은 간단한 항생제 연고도 약국가서 비보험으로 타는 것보다
병원 한번 들려서 보험진단받고 건보 적용받고 약국가서 연고 많이 가져오면 더 이득이더군요 ^^

2. 요즘 젊은 사람들 다 허리목 관절 아프죠.저는 예전에는 힘좋은 중국 마싸지샵 선호했는데, 
요새는 건강보험료 아까워서, 허리목관절아프면 먼저 동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서 물리치료받습니다. 
중국 마싸지샵보다 효과는 살짝 약하지만, 기계강도만 조절 잘하면 괜찮더라구요.
게다가 중국 마싸지샵은 건강보험도 적용 안되지만 정형외과 물리치료는 건강보험되니까
한달에 100만원 넘게 낸 보험료 써먹는 기분이 나서 더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3. 보통 40대 이상 위내시경 2~2년 한번,  대장내시경 3~5년에 한번씩 하는데
저는 30대이지만 위내시경도 1년에 한번씩 합니다. 위암은 젊은 사람일때 훨씬 악성이 심하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젊은 병사들이 위암 말기 진단 받은 사례도 있잖아요.
수면내시경말고 그냥 100%보험 적용되는 일반 내시경의 경우  
일본미국에 비해서 한국 내시경 비용은 1/10~1/50 수준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싸고 내가 낸 보험료에서 70%부담하는데 1년에 한번씩 자주  안 할 이유가 없죠. 
저는 위내시경 매년 받습니다. 제 가족들도 그렇게 하라고 독려합니다. 강제로 징수당한 보험료 아까우니까..

4. 조금이라도 머리아프거나 가슴쪽이 이상하면 집안 식구들도 MRI 찍게합니다.
증상을 자질구레하게 잘 호소하여 차트기입 잘 하면 MRI도 보험적용 되더라구요
CT같은 경우는 방사능 노출이 되지만, MRI는 방사능이 안나오니 자주 찍어도 걱정 없어요
MRI같은 경우는 원래 비보험인데, 증상으로볼때 병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거나, 진짜로 병이 있으면 보험적용됩니다.
CT같은경우는 증상이 조금만 있어도 무조건 보험적용되구요. 다만 CT는 방사능때문에 자주 찍고싶지 않아서 ^^

몇년 전부터 이렇게 해도 막상 연말정산할때 보면 1년동안 쓴 의료비 총액은 별로 높지 않더라구요
당여하죠 병원비 30%만 내가 내니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국 병원비가 싸니까요
대신 내가 매달 120만원이 넘는 건강보험료를 냈는데, 
저렇게라도 병원 이용 안했으면 많이 억울했을거라 생각들어서.그런거 보면 더 좋더라구요 

문재인케어가 예상대로 정착된다면 건강보험재정 보장이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동네병원 초음파나 보험 적용 안되는 주사나 치료제도 자주 이용하고 싶어요
불행하게도 큰 병 걸려서 입원하게 되면 2인실도  자주 이용하고, 
수술 받게되면 일반수술 받지 않고 비싼 다빈치 로봇 수술같은거 받아서
제가 낸 건강보험료 다 이용하고 싶습니다 ^^,
IP : 222.114.xxx.51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
    '17.8.12 11:16 AM (211.212.xxx.250)

    미리 아프면이라는 전제에 병원이용마시고
    건강보험료 많이 내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바라세요...

  • 2. 근데
    '17.8.12 11:18 AM (175.118.xxx.94)

    머리아플때 어디가서 엠알아이찍어야되나요?
    두통땜에ㅜ

  • 3. 암환자분들
    '17.8.12 11:18 AM (118.219.xxx.45)

    생각보다 의료비 안 들더군요.
    비록 내가 많이 내더라고
    사회적 약자나
    많이 아프신분들 높는다 생각하면 아깝지 않아요.
    내 실비보험이 더 아깝지..
    결국 나이들면 나도 혜택받을 일 있을지 모르고...

    비싼약 먹으면 오래사나요?
    병때문에 MRI 남들보다 많이 찍는편인데
    정말정말 거기 들어가면 미칠것 같은데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 4. 아이고
    '17.8.12 11:19 AM (42.29.xxx.204)

    인생 길어요.
    한 방 훅~ 아프면 그까짓 건보가 뭐라구요.
    죽기 전 쓰는 의료비가 평생 의료비의 90%라잖아요.

  • 5. 방귀가
    '17.8.12 11:20 AM (97.70.xxx.93)

    잦으면 똥산다고 그렇게 사시다 진짜 큰 병 걸려 병원신세 안지지시게 마음을 곱게 쓰세요

  • 6. ㅇㅇㅇ
    '17.8.12 11:21 AM (114.200.xxx.23)

    전 직장생활 30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병원 간거 딱 3번입니다
    그것도 큰 병도 아니고 자잘한 병으로
    아깝다는 생각 안했습니다

  • 7. 118.219
    '17.8.12 11:22 AM (222.114.xxx.51)

    맞아요 MRI찍으면 무지 시끄럽죠. 그런데 외국 출장을 자주가다보니.. 머리아프고 그러면 불안해서.. 젊은 사람들도 모야모야같은 뇌질환 걸린사람도 많잖아요. 50대이상 남자들 경우는 뇌졸증 뇌출혈 위험도 있고 하니. 보험적용된다면 자주 찍어도 좋을거 같아요.MRI는 방사능도 없으니

  • 8. 저도
    '17.8.12 11:22 AM (119.149.xxx.110)

    젊은시절 유리지갑에서 꼬박꼬박 떼가던
    건강보험료가 무척 아까웠어요.
    워낙 건강체질이라 40대까지는 아픈데도 없었구요.
    50대되서 여기저기 아프니 아무래도 병원비 부담이 크구요.
    요즘은 양가 어르신들 병원에 상주하시는데
    장기요양보험이며 이런저런 혜택을 보다보니
    젊어서 냈던 보험료는 늙어서 다 받긴하는구나 싶어요.
    더 크게 돌려받을수 있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 9. . .
    '17.8.12 11:23 AM (211.209.xxx.234)

    아프지도 않은데 또 돈드는데 뭐하러 가요. 그거 누군가 도움 받겠거니 하면 되지.

  • 10. ...
    '17.8.12 11:23 AM (119.64.xxx.92)

    이년에 한번 공짜로 하는 건강검진도 구찮아서 안하는데 부지런하시네 ㅋ
    몇년 병원 안가니까 보험공단에서 선물도 주더만요 ㅎㅎ

  • 11. 나이들어 보쇼
    '17.8.12 11:23 AM (118.219.xxx.45)

    병원 다니는게 일상입니다.
    전 이번 방침(?)으로
    나이드신 울엄마 병원갈때 조금이나마
    비용걱정 덜겠다 싶어
    괜찮던데..

    나이들어 아프고 돈없어보세요.
    서러운거고
    그런걸 해결해 주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 12. ...
    '17.8.12 11:23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아버님 췌장암이신데 비용부담 많이되요 1인실부터 시작해야해서 아산 5일있었는데 mri 각종 검사비용 내시경, 조직검사비용 특진해서 400 만원 나왔고
    간병비는 따로에요 산정특례인데도 2년째 몇차례 입원해서 검사받으니까 부담되요

  • 13. ??
    '17.8.12 11:23 AM (220.124.xxx.197)

    희안하시네.
    건강염려증도 아니고 단지 낸 돈 아까워서라니.
    내가 낸 돈으로 독거노인 한 분 살릴 수도 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좋은 일 하는구나
    그냥 글케 생각하는게 낫겠어요.

  • 14. ..
    '17.8.12 11:23 AM (175.113.xxx.105)

    저희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아프셔서 저희집은 솔직히 의료보험 혜택 엄청 받았던 집인데 심지어 저희 엄마는 그 흔한보험조차도 병원간 기록 있어서 못들어서 진짜 생돈으로 다 지불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의료보험 저거 때문에 많이 절약되고 엄마돌아가시고 나서 그래도 의료보험 혜택은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 가족들끼리 하는데 그래서 보험은 지금 엄청 많이 들어가고 있지만 의료보험 저건 많이 나오면 많이 내고 별불만없는데 윗분 처럼 건강보험료 많이 내도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바라세요...2222

  • 15. 42.29 네네
    '17.8.12 11:24 AM (222.114.xxx.51)

    그건 맞아요. 저희 아버지 그리고 삼촌들 보니까 60대 넘어가니 암, 뇌졸증, 심장,폐질환으로 맨날 병원 가시고 큰 수술도 여러번 받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은행 지점장 퇴임이라 건보료 많이 내셨던거 같은데. 암 수술 몇차례 받으신거 보면 그동안 낸 건보료 다 이용?하신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장사를 하는 사람인지라 젊었을때 제가 낸 건보료를 그때 그때 조금이라도 안쓰면 손해보는거 같아서. 조금만 불편해도 병원가서 좋은약 비싼약 좋은 치료 다 골라서 받고 있죠. 내가 낸 보험료에서 70%를 보장해주는데 안가는게 미련한거 같아요

  • 16. ....
    '17.8.12 11:2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암환자 별로 안 들더라 라고 하시느 ㄴ분들은. 복받으셨나보네요.
    별로 안 드는 항암제로 완치판정 받는 경우 아니라면
    언젠가는 월 천만원 약 고민하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전에 죽는 경우가 더 많지만.
    암만 중병인가요?
    물론 평생 중병 앓지 않을 자신 있다면야,,, 큰소리 치셔도...

  • 17. -;;
    '17.8.12 11:24 AM (119.201.xxx.206)

    참나 뭐래는거니 @-@ 그렇게 과잉진료 받다가 독됩니다 , 은근 까고 있네요,
    30대 그러면 정작 늙어서는 어쩌려고요

  • 18. 왜.. --
    '17.8.12 11:24 AM (210.183.xxx.241)

    회사에서 내는 보험료 외에
    실비보험도 적지 않게 내고 있지만
    저는 병원에 거의 가지 않아요.
    남편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만 일년에 한번씩 받고 있어요.

    가끔 보험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만
    원래 보험은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병원에 더 갈 생각은 안해봤어요.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19. ㅇㅇㅇ
    '17.8.12 11:24 AM (114.200.xxx.23)

    아버지가 폐암말기셨고 병원에 4개월 있었는데
    전체 의료비 내가 낸건 백만원도 안들었어요
    90%를 나라에서 보전해줘서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건강보험에 대해서는 아깝다 생각 안합니다.
    내가 낸거 다른 중증환자가 사회적 약자들이 받는다고 생각하니
    이런거 때문에 그래도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생각했네요
    미국을 한번 보세요
    사기업 사보험기업들이 민영의료를 장악하고 있어서 정작 국민들은 아파도 병원도 안가고
    병원가도 폭탄맞잖아요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전 정말 좋습니다.

  • 20. ...
    '17.8.12 11:25 AM (85.203.xxx.254) - 삭제된댓글

    저렇게 다 찾아 먹으실려면은 진짜 부지런하셔야할듯해요.
    전 외국살고 보험에서 100프로 커버 되는데도 일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예요.
    물리치료도 받다가 때려치고 그냥 제 돈 들여서 짐에 가서 운동해요. PT 좀 받고요.
    30프로 자가 부담이라고 하셨는데 한국은 진짜 싼가봐요.
    제가 사는 곳은 병원에 한번 방문하면은 약처방 받던 뭐하던간에 무조건 10만원 넘어서
    그렇게 부담한다면은 비싸서 못 갈듯해요.

  • 21. ......
    '17.8.12 11:26 AM (118.176.xxx.128)

    할일없는 사람이나 병원에 참새 방앗간처럼 들락거리지 자기 일 있고 바쁘면 자주 가게 되나요.
    한 번 가면 한나절이 날라가는데 말이죠.
    원글님은 해외 여행도 많이 가신다면서 특이하시네요.

  • 22. -;;
    '17.8.12 11:26 AM (119.201.xxx.206)

    내가 낸 보험료가 울엄마 아빠가 병원 다니신다 생각하면 하나도 안아깝구요 , 30대가 주위에 그러긴 쉽지 않음 , 정신과에 강박증 치료 만저 하세요 , 달을 보라는데 손꾸락만 보고 있네요

  • 23. ㄴㄷ
    '17.8.12 11:26 AM (1.237.xxx.101)

    하루하루 건강함에 감사하고..우리가 내는 세금이 진실로 도움과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돈걱정덜하고 의료혜택이 주어질수있음에 그저..저는 감사합니다.
    언젠가 내가 큰병에 불치병에도 걸릴수있을진데..어찌 그런생각을 하시나요..

  • 24. 97.70.xxx.93
    '17.8.12 11:27 AM (222.114.xxx.51)

    특이한 댓글이네요.. 내가 낸 건강보험료가 아까워서 젊었을때 자주 이용한다는게 뭐가 잘못된 건가요?
    제가 현행법을 위반한 행위가 있나요? 그냥 내가 내몸이 걱정되고 살짝 아파도.. 평소에 낸 돈이 아까워서 자주 간다는데 쓸데 없이 트집잡지 마세요. 님은 얼마나 남에게 베풀고 사나요? 그렇게 베푸는 분이 건보료 얼마나 내는지 궁금하네요

  • 25. 님같은 분이 오히려 건강보험료 아끼는 거랍니다.
    '17.8.12 11:28 AM (119.203.xxx.70)

    제가 듣기로는 도시 건강보험료보다 시골 건강보험료가 더 높답니다.

    이유는 님같은 사람이 있어 어떤 병이라도 조기 발견되어 건강보험료가 훨씬 싸게 적용되는데

    시골 같은 경우 시간 안되고 돈이 겁나서 참다 참다 병원검진하면 중병에 걸려서 오히려 더 많은 돈이

    건강보험료에서 나간다네요.

    비싼 약 먹는다고 몸에 꼭 좋지많은 않는다는 것도 아셨으면...

  • 26. 윗님
    '17.8.12 11:28 AM (118.219.xxx.45)

    췌장암은 워낙 부위가 부위인지라 비싸나보네요ㅠㅠ
    저희 시아버지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작년에 아버지가 외상성놔출혈로 돌아가셔서 몇달 투병하셨는데
    여기저기 혹시 혜택되나 알아보니
    암환자가 아니라 안된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호스피스병원도 암환자들만 받고..
    그때 주변에서 암환자는 그나마 혜택을 해 주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노인분들 병원비나 간병비 국가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 27. 거의 모든
    '17.8.12 11:28 A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보험종류가 그렇잖아요
    돌고돌아 내가 혜택 받는 날도 오겠죠

    내가 내는 보험료가 가까이는 내부모형제
    일가친척 사돈에 팔촌 친구에 선후배 등등
    다 도움이 되는 일이니 너무 아깝다고만
    생각지 마세요~^^

  • 28. 220.124.xxx.197
    '17.8.12 11:29 AM (222.114.xxx.51)

    220.124.xxx.197 독거노인들 의료비 지원한다고 하면.. 그런분들을 확실하게 매칭해서 1대1로 지원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저는 평소에 어려운분들이나 불쌍한 아이들 직접 지원도 해요 자원봉사도 가고.

    그렇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료를 이렇게 많이 떼어가는데 저는 살짝 반발도 있어요. 내가 보험료 내지만 독거노인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는지,,, 건강보험공단이나 의사들이나 제약회사나 약국에서 횡령하는지 어떻게 압니까? 박근혜가 우리 세금을 최순실에게 주는거 알고 있었나요? 기본적으로 저는 사람을 믿지 못합니다. 특히 이런식으로 조성한 기금성격의 돈은..

    어쩔수 없이 한국에 사니까 그것을 젊었을때 좀더 이용하자는것이죠.

  • 29. -;;
    '17.8.12 11:30 AM (119.201.xxx.206) - 삭제된댓글

    이쯤되니 정체가 나오는듯하네요

  • 30.
    '17.8.12 11:33 A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고소득 건보료가 너무 아까와서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산것 같은데
    꼭 조만간에 건보료 0원 내고 사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 31. 아이고...
    '17.8.12 11:34 AM (125.137.xxx.44)

    부지런도 하십니다..귀찮아서리...
    그리고 내가 건강할때 아픈사람이 도움받고 나중에 내가 아프면 또 이용할텐데 너무 억울해 하시네요...쩝.

  • 32. 전 2-3년에 한번도 안가서
    '17.8.12 11:36 AM (124.199.xxx.161)

    목 아파서 가본지 벌써3년이네요
    그렇다고 돈 생각나서 병원 다닐 수는 없구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걍 베푼다 생각하고 건보료 나눠써요

  • 33. . .
    '17.8.12 11:37 AM (222.111.xxx.216)

    이런 심보로 사는 사람도 있다니. 놀랍네요.
    오던 복도 도망가겠네요.

  • 34. 살다가
    '17.8.12 11:38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낸 보험료 아까워서 병원 자주 다닌다는 소리는
    평생 처음 들어 보내요.
    큰 병 걸려서 많은 혜택 보게되면 뿌듯해 하실듯...

  • 35. 1234
    '17.8.12 11:41 AM (175.208.xxx.140)

    원글이는 없는병도 생기겠네요.
    약은 병이 있을때 치료하는 기준이 돼야 건강한거지
    무슨 병원약 혹은 비싸다고 효과 좋거나 부작용이 적은것도 아닌데
    어카심정에 내몸을 약물중독 시키나요.
    참 어리석네요.

  • 36. ...
    '17.8.12 11:41 AM (106.246.xxx.211) - 삭제된댓글

    부자코스프레
    건보 백단위이상으로
    82쿡
    ㅎㅎㅎ

  • 37. ..
    '17.8.12 11:41 AM (119.71.xxx.61)

    Mri 자기장이 얼마나 해로운데

  • 38. 119.71.xxx.61)
    '17.8.12 11:43 AM (222.114.xxx.51)

    모르면 댓글 달지 마세요. 자기장 하셨는데 님 로렌쯔힘이 뭔지 아세요?

  • 39. ..
    '17.8.12 11:43 AM (223.62.xxx.34)

    mri 보험 안되던데요

  • 40. 주변에
    '17.8.12 11:43 AM (118.219.xxx.45)

    큰 병 걸린 사람없었나봐요?
    사고로 다친분도 없고...

    중환자자길 가 보세요.
    돈이 돈이 아니예요.
    수술 안하면 치료 안하면 죽는다는데
    가족이 죽는다는데
    비용이유로 못 하겠다는말
    의사 앞에서 안 나와요.

    어제 제가 본 영상
    갑자스런 사고로(것두 내 잘못이 아닌데)
    다치신 이런분들..
    보험혜택도 없고
    피의자가 경제적 능력도 없다면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https://youtu.be/7B7WuhFDkp8

  • 41. (106.246.xxx.211
    '17.8.12 11:44 AM (222.114.xxx.51)

    응..너처럼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하위 50% 와는 달라

  • 42. . .
    '17.8.12 11:44 AM (222.111.xxx.216)

    님아 그러다 병걸려요. 병원 괜히 들락거리거나 필요없는 약 연고 과다처방받지 말아요.

  • 43. 살다가 님
    '17.8.12 11:45 AM (125.176.xxx.95)

    빙고!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해주셨네요

  • 44. . .
    '17.8.12 11:45 AM (222.111.xxx.216)

    댓글보니 낚시인듯. . .
    문정권 비난하려는 속셈

  • 45. 대신
    '17.8.12 11:47 AM (222.114.xxx.51)

    저는 보험도 적용안되는데 효과도 애매한 보약이나 한약같은거 안먹습니다.

    집안 어르신들 뵈러 전라도 경상도 가끔 가보면 동네 어르신들 다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어요. 시골의 경우 동네 병원이 노인정으로 전락한지 오래에요.

    그거 보면 제가 병원 자주 가는 건 아무것도 아님

  • 46. ...
    '17.8.12 11:49 AM (119.71.xxx.61)

    이름부르니 같이 불러주지
    222.114.***.51
    얼마나 아시길래
    계속mri 매날 받으세요
    앞으로 더 큰 혜택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47. ,,,
    '17.8.12 11:53 AM (106.246.xxx.211)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 같은 패턴글 주목
    30대가 건보료 아까워 과잉진료라?
    여기서 답나오죠
    다들 진지한 댓글 노노~
    혼자 떠들다 소멸되게

  • 48. 쓸개코
    '17.8.12 11:55 AM (218.148.xxx.21)

    살다가님 말씀 공감요.
    요새는 비판글들이 긴듯아닌듯 알듯모를듯 그런패턴이더군요.

  • 49. ...
    '17.8.12 11:56 AM (203.228.xxx.3)

    민간보험은 안넣으시나요? 그럼 그 보험료도 아깝겠네요

  • 50. 탐정
    '17.8.12 11:57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9619&page=2&searchType=&sea...

    중간중간 굵은 글씨도 보이고...이 분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 51. 에구
    '17.8.12 11:57 AM (220.124.xxx.197)

    시간도 돈이예요.
    님도 분명 님이 내지않고 받는 혜택도 있을거예요.
    자녀는 없나요? 양육수당 더 받으려고 애 더 낳는꼴이네요.
    어쨋든 현명해보이지 않아요.
    댓글보니 뭐. 무식해보이기까지

  • 52. ???
    '17.8.12 12:07 PM (175.223.xxx.154)

    221.114.51

    이분 포함하여
    굵은글씨 비꼬기들..같은 곳인가?????

  • 53. marco
    '17.8.12 12:08 PM (14.37.xxx.183)

    뭔가 꼬여도 많이 꼬인분이시네...
    그리고 건보료를 누가 많이 쓰는지에 대한 조사도 지식도 없으면서
    엉뚱한 오류덩어리를 쏟아내고 있네...
    건보료 적게 내는 사람이나 많이 내는 사람이나 똑같은 혜택을 본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그러나 실상은 건보료를 많이 내는 사람이
    의료혜택도 훨씬더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원글님의 쓴대로 고소득자라고 인정하면...
    일단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으니 병가 등 질병치료를 받으면서도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으니
    마음대로 병원에가서 입원도 하고 비싼약도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보료를 조금내는 사람들의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아파다고 함부로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도 아주 최소한으로 끝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계속 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래서 나중에 크게 얻어맞기는 하지만요...
    그래서 건보료도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이 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내가 내는 건보료로 가난한 사람들이 혜택을 본다는
    착각에 빠지지 마세요...

  • 54. .........
    '17.8.12 12:18 PM (211.200.xxx.12)

    어차피 나나 내가족이 큰병걸렸을때
    여기가 미국이아닌거에 감사하게되는게
    의료보험이예요
    자잘한 건 사실보험커버되나 안되나 큰 지장은 없죠
    우리나라 3명중 1명이 암환자인데
    이 흔한 암치료에 건강보험이없었으면
    우리엄마는 이미 지금 곁에 없었을겁니다.

    제가 시청료 전기세낸게아까워서
    온갖 프로를 재방 삼방 사방까지챙겨보는
    분은 봤는데ㅋㅋㅋㅋ
    건보낸거아까워서 저렇게 병원자주가는 분은
    첨이네요ㅋㅋㅋ
    건강염려증상은 좀 심하신거같아요.
    병원방문 횟수는 줄이시고 그걸로 상담받으세요.

  • 55. ..
    '17.8.12 12:19 PM (211.36.xxx.50)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나 봐요

  • 56. ㅡㅡ
    '17.8.12 12:19 PM (211.36.xxx.64)

    어리석도다..

  • 57. marco
    '17.8.12 12:28 PM (14.37.xxx.183)

    낚시네...
    ㅁㅊㄴ

  • 58. ..
    '17.8.12 12:33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이민 가세요 돈도 많은데 ㅋㅋ
    정신병 걸려요 돈 아까워서 ㅋㅋ

  • 59. 병원
    '17.8.12 12:35 PM (218.159.xxx.1) - 삭제된댓글

    자주가시는게 맞네요. 근데 과목을 잘못간거 같아요.
    신경정신에 상당한 문제가 보이네요.
    심하면 격리 수용되오니 빨리 조치하세요.

  • 60. 큰 병원다니세요.
    '17.8.12 12:35 PM (118.219.xxx.45)

    전 호소해도 소견서나 진료기록에 그렇게 안 해주던데..
    종합병원에 다녀도 MRI 비급여로 했고
    작은 지인이 있는 병원 다니시나봐요?
    큰병원 다니세요.
    본인 의료보험료 안 아깝게..

    전 젤 싫은게 병원가서 기다리는 시간이예요.
    서울대병원근처에 사는데
    거의 가본적 없어요.
    많이 기다려야하고
    웬만큼 중환자 아니면 응급실에서 받아주지도 않고
    (더 아픈 환자 있으니)..
    동네사람들도 이런건 다 알아요.

    좋은 병원가서 많은 혜택 받으세요.
    절차복잡하고
    사비도 많이들고
    시간은 들겠지만..

  • 61. ...
    '17.8.12 12:43 PM (182.225.xxx.22)

    사람 한치앞 못내다봐요.

  • 62. ..
    '17.8.12 12:48 PM (58.143.xxx.33)

    미국사는 이모가 오셔서 앉아서 보험료만 한달 200만원 나간다는 소리들었어요

    병원 애들데리고 가거나하면 감사해야할거같아요
    아플때 병원비 저렴한건아니지만 다닐수있으니말이에요

  • 63. macro
    '17.8.12 12:54 PM (103.239.xxx.34) - 삭제된댓글

    이 보세요...건보료 많이 내는 사람들은 일 하느라 병원 갈 시간도 없어요.

    정말 가만보면 별 해괴한 논리로 사람들 호도하시네요. 이태껏 쓴 글도 보니...
    어디서 직장도 안다니고 집에서 노시는 분인가봐요.

    보험료 제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누구겠어요? 노인층이요...무슨 말도 안내는 보험료 많이 내는
    사람들이 많이 쓴다고? 참나..

    아니 보험료 많이 내면 똑같이 암 걸려도 의사나 병원에서 이 사람은 보험료 많이 냈으니까
    수술 한번 할거 두번하고 약 3번 먹을거 4번 먹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 64. 그럼
    '17.8.12 1:21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자동차보험료도 아까우실테니
    사고 나기라도 빌어드려야????

  • 65. .....
    '17.8.12 1:24 PM (175.117.xxx.200)

    약 많이 먹는다고 좋은 거 아니고
    병원 필요없는데 자주 가는 거는 권장할 일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나쁜 균이라도 전염되어서 오면 어쩌시려고요..

    마사지 대신 정형외과 물리치료는
    그게 나쁠 것도 없고 하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내시경 등을 검진용으로 1년에 한 번 하시는 거는 뭐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면 매우 좋죠..

    머리는 그렇다치고
    가슴 아픈 거는 MRI 보다는 심초음파나 심전도가 더 유뇽할 듯 한데요.

  • 66. ...
    '17.8.12 1:42 PM (114.204.xxx.212)

    부지런하네요
    죽을거 같아야 겨우 가는데...
    일년에 안과 한번 ㅡ 결석으로 너무 아파서
    가는게 다인거 같아요. 어깨 아프면 파스 붙이고 감기는 시간지나면 괜찮고
    정디기 건강검진도 50다되서 받고요

  • 67. 꼭~~~~
    '17.8.12 1:44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보험료 뽕 뽑기를 빌어드릴게요
    많이 아프셔서 손실감이 줄어들길 빕니다 진심으로요

  • 68.
    '17.8.12 2:07 PM (116.124.xxx.148)

    시간도 많고 할일도 없는분인가 보네요.

  • 69. 백수주제에
    '17.8.12 2:24 PM (175.253.xxx.251) - 삭제된댓글

    얘 원글애 말에 놀아나지 마세요
    건보료 120만원?
    개뻥치고 있네

    문지지하는 광팬중 한마리에요
    갈데가 업는지 맨날 여기 죽순이하면서
    문지지글 올려요

    직장인이 병원 들락거릴 시간 어딨다그
    병원 쇼핑한다고 뻥치고난리야

  • 70. 백수주제에
    '17.8.12 2:25 PM (175.253.xxx.251) - 삭제된댓글

    어찌어찌 지보다 나은 남자 잡아서
    임신핑계로 집에서 노는애랍니다

  • 71. 백수주제에
    '17.8.12 2:30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임신 안되는게 심리적 문제가 있으니 안되는건데
    남편 누군지 안목 더럽게없어요

  • 72. 댓글들이
    '17.8.12 2:43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왜 자길보고 비웃는지 모르죠?

  • 73. ㅇㅇ
    '17.8.12 7:34 PM (218.153.xxx.203)

    문 지지하는 사람이 이런 병글을 쓴다고요???

  • 74. 민영보험사
    '17.8.12 7:47 PM (58.125.xxx.8) - 삭제된댓글

    실비나 기타 종신보험때문에 살인사건도 사기사건도 많이 일어나는데 민영보험사는 개인이 주인이고 건강보험은 국가가 관리하니 더 나은데 건보료 마니 내는대신 별고생않고 살았겠구만. 아버시가 은행고위직으로 계시면 맘보나 좀 곱게 쓰지.
    쓰레기 분리수거는 할줄아니?

  • 75. 보험금때문에
    '17.8.12 7:56 PM (58.125.xxx.8) - 삭제된댓글

    실비나 기타 종신보험때문에 살인사건도 사기사건도 많이 일어나는데 민영보험사는 개인이 주인이고 건강보험은 국가가 관리하니 더 나은데 건보료 마니 내는만큼 장사해서 마니벌겠구만. 소득세 신고는 십분의 일이나하니?

  • 76. 내시경 상처
    '17.8.12 7:59 PM (58.125.xxx.8) - 삭제된댓글

    실비나 기타 종신보험때문에 살인사건도 사기사건도 많이 일어나는데 민영보험사는 개인이 주인이고 건강보험은 국가가 관리하니 더 나은데 장사해서 마니벌겠구만.. 세금이나 잘내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50 박찬대 의원 밀치는 국회의원 누구에요? 화나네 06:22:15 82
1668549 머리카락 기를때 조금씩 자르나요? 그냥 놔두나요? 마리 06:06:29 62
1668548 조영구 방송인 06:03:45 373
1668547 한덕수 입장문 13 .. 05:26:19 1,702
1668546 일하고 오면 밤에 잠을 못자요 6 갱년기 04:12:47 1,064
1668545 한덕수는 저렇게 놔두나요 체포해야하는거아닌가요? 4 ㅇㅇ 03:46:27 1,486
1668544 더글로리 이후...목을 자꾸 1 글로리 03:22:04 1,187
1668543 넷플릭스 처음 보는데요 3 ㅇㅇ 03:07:37 878
1668542 토익 10년전 딴것도 자격증번호 알수 있나요? 1 ..... 02:49:51 288
1668541 시민들 분노가 엄청나네요 다들 12 123 02:33:38 3,954
1668540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는데… 16 사고 02:04:58 4,019
1668539 젠틀**에서 만든 응원봉 들고나가도 될까요 ㅜㅜ 3 ㅇㅇ 02:04:27 1,243
1668538 예비고3인데 문과로 바꾸신 분 계신가요 2 ... 01:47:28 287
1668537 감독은 생각이 있는사람 같긴하네요 오겜2스포 4 ㅇㅇㅇ 01:45:47 1,601
1668536 주술&극우 유튜브 정치, 우리가 끝낸다! (with 조국.. 2 ../.. 01:44:16 1,037
1668535 스타벅스 가면 어떤 음료 드세요? 14 01:23:22 2,272
1668534 시댁 가야할까요ㅡ 6 m.. 01:21:55 1,805
1668533 박정훈대령님 무죄탄원서 서명 꼭 해주세요 40 무명 01:16:07 1,376
1668532 연끊은 시모인데 명절에 시가오라하는 시부 5 01:14:26 1,875
1668531 영재원 나온아이들 어떤가요? 7 ㅇㅇ 00:58:38 1,838
1668530 프랑스애국가 들어보세요 18 oo 00:53:28 2,766
1668529 서결이는 조상님들이 보내준 선물 8 ㅇㅇㅇㅇ 00:52:59 1,901
1668528 방첩사 체포조 송곳 망치 너무 끔찍해요 10 ㄴㄷㅅ 00:52:16 1,889
1668527 내일 무지개떡 1만개 돌린답니다 11 ... 00:51:56 3,922
1668526 오징어게임 웃긴점 (스포x) 7 ㅇㅇ 00:44:01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