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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영유 교수부장 - 영유 고르는 팁!

초보주부 조회수 : 10,733
작성일 : 2017-08-11 23:38:16
82님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이 되도록 혼자 살다가
작년에 결혼해서 올해 임신한.. 초보주부랍니다!
작년까지 영유에서 11년째 일하다가 임신하면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자녀분을 영유에 안 보내실 분은.. 상관없지만,
영유를 생각하고 계신 분께 제 작은 의견을 올립니다.
언제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나름 강남권 영유에서 11년 일했고.. 교수부장까지 했으니 아예 틀린 말은 아닐거에요.
이름 들으면 다 아는 영유 4곳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1. 원어민 수업 100%는 금물! 원어민 50%,한국인 50% 수업이 진행되는 원이 좋습니다.
저는 원어민 수업 100%인 원에 근무한 적은 없지만, 11년간 원어민 강사들과 일해서 그들의 특징을 잘 압니다..
보통 1년 계약을 하고 한국에 들어오죠.
한국 처음 오면, 3달은 한국 생활 적응에.. 강사 생활 적응에.. 어리버리하게 지나가구요.
그 후 6달은 대충 요령 생겨서 농땡이 피웁니다.
나머지 3달은 마음 이미 떠서.. 한국에서의 얼마 안 남은 밤을 불태우기 바쁩니다.
제가 본 90프로 이상의 원어민 강사들은 그랬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들 파악도 잘 못하고.. 수업 분위기도 잘 못 잡아요.
아이들이 나이가 어려도.. 한국말 못하는 선생님 만만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인 강사가 수업에 투입이 되어야, 소위 "케어"가 됩니다.

2. 강사가 한 반 당 한 명씩 배정된 곳이 좋습니다.
이게 기본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강사 1명이 유치부 2반을 담당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오전을 2교시로 잘라서, 1교시는 a반 들어가고 2교시는 b반을 들어가는 식이죠.
이런 원은 관리가 잘 될 수가 없습니다.
한국인 강사가 교실에 늘 아이들과 상주하지 못하는데..
관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게 어불성설이죠.
결국 상담이나 아이들 관리는 한국인 강사의 몫이기 때문에,
한국인 강사는 늘 교실에 상주해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학습식 영유가 특히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한국인 강사들 수업 시간에 진도 나가기 빡빡해서
애들 가방 한 번 살펴볼 짬이 안 나는게 현실입니다.
원어민에게는 관리를 기대하기가 어렵구요..

3. 영유는 7세부터 보내도 충분합니다.
특히 5세 이하는 그냥 돈낭비 같아요.
한달에 100만원 이상 내는데..
한 반년은 다녀야 간단한 말도 할랑말랑입니다.
5세 이하는 한국말도 아직 서툴러서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적어도 5세까지는 일반 유치원을 경험해야 단체 활동과 수업이라는 개념에 적응하기 편해져요.
어린이집 1년 다니고 5세에 영유 와서 적응 잘하는 친구를 11년간 못 봤습니다.
6세는 5세보단 좀 나은데, 7세 1년차가 7세 2년차보다 영어가 빨리 느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7세 1년차 과정만 충실히 따라가도 리딩레벨 최대 2.0까지는 달성할 수 있어요.
그 정도만 달성해도 앞으로 영어 공부하는데 큰 도움됩니다. 영유 나온 보람 충분히 느끼실 수 있어요.

4. 너무 학습식이 심한 영유는 피하세요.
영유도 놀이식, 학습식으로 나뉘게 되죠.
학습식이 상당히 강한 원들이 있어요.. 제가 이름 말 안해도 많이들 아실거에요.
다들 쉬쉬하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너무 학습적인 부분만 강요받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치료 받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저는 강사니까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말하시는데,
주변 분들한테는 자식 치료 받는 거 꼭꼭 숨기시더라구요.
특히 남학생들이 힘든 경우가 많아요.
영어 실력은 좋은데.. 치료까지 받을 지경된 것 보면 영어가 다 뭔 소용인가 싶더라구요.
남학생들은 특히 집중력도 상대적으로 짧고, 앉아 있는 걸 힘들어해서..
영유 보낼 때 많이 고민하고 보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영유 보내기 전에 영어 노출을 많이 시켜주셔야, 애가 덜 힘듭니다.
아이들이 처음 영유 가면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쓰는 걸 보게 되요.
난 영어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이제부터 한국말 쓰지 말랍니다.
수업 시간에는 계속 못 알아들을 얘기만 들어야 해요..
그것도 거의 하루 반나절을..
지루해서 딴 짓하고 싶은데, 딴 짓하면 어른들한테 혼나고..
듣는 것도 어렵고 말하기도 어려운 환경으로 매일 가야 해요.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고, 많이 좋아지지만,
처음 몇 달은 아이들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합니다.
어른들도 그런 환경에 있으면 정말 힘들거에요.
영어 노출이 거의 안된 친구들은 더더욱 그래요.
저는 7세 영유 1년차 보내고..
6세에는 영유 애프터 보내는 걸 추천합니다.
경험상 그런 아이들이 영유에 빨리 적응하고, 실력도 좋았어요.
알파벳 정도는 떼고.. 영어책도 보고, 영어듣기도 많이 노출이 된 상태로 가야, 애도 덜 힘들고 실력도 빨리 늡니다.












IP : 39.7.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1 11:44 PM (221.151.xxx.109)

    와...
    정말 도움이 되는 글들이네요
    고맙습니다^^

  • 2. frank
    '17.8.11 11:50 PM (175.196.xxx.198)

    오 정말 생생한 경험담이에요.
    저희 아이도 영유 안 보낸 것 아쉽지만 저런 이유로 안 보냈어요. 제가 평소에 생각하며 고민했던 것들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 3. ....
    '17.8.11 11:52 PM (182.231.xxx.170)

    생생한 노하우네요.
    혹시 일유 나온 평범한 아이 초등 저학년생들은 어찌 하는지 좋은지 아실까요? 학원말고 엄마표로요..

    참..그리고 7세에 영유갈때 한글 읽기는 다 완료하고 가야하나요?..

  • 4. 케이트
    '17.8.11 11:58 PM (61.252.xxx.99)

    도움되는 글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지금 아이가 5세라 내년 6세에 보낼까 7세에 보낼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5. 초보주부
    '17.8.12 12:00 AM (175.223.xxx.15)

    ....님/ 초등학생들은 사실 학원에 다니는 게 좋아요.. 엄마표가 나쁜 건 아닌데, 꾸준한 학습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라서요. 초등학생 때는 리딩과 리스닝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학년 되면 문법도 슬슬 시작해야겠지만, 저학년은 아직 안해도 되요. cd나 리스닝 파일이 있는 영어책들을 사서 꾸준히 듣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걸 매일매일 반복해야 해요. 좋아하는 영어 만화나 영화를 반복해서 보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글 읽기는 다 완료할 필요는 없는데.. 영유 보낸 효과를 누리시려면, 가정에서도 영어 복습을 많이 해야 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한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영유 가기 전에 한글 읽기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6. 궁그
    '17.8.12 12:07 AM (222.121.xxx.160)

    와 지우지마세요^^ 저 나중에 참고할께요~
    그리고 지인딸이 영유 안다니고 7세부터 정상어학원에서 ㅐ운지 3년되었는데 영어 곧잘 하더라고요.. 저도 영어권 출신이라.. 이런경우엔 굳이 영유 안다녀도 잘풀린건지 궁금하네요.

  • 7. 영유
    '17.8.12 12:31 AM (61.98.xxx.56)

    저도 앞으로 영어 때문에 국제학교를 보내야하나 그냥 영유보내고 일반학교 보내야하나 고민인데 참고할께요~^^

  • 8. 진지
    '17.8.12 1:11 AM (110.70.xxx.149)

    폴땡 탑반 7세고 리딩은 3점대 나와요.
    전 사실 국수영 순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관이라 초등 연계 매일반 보내기 시간상 너무 부담되는데... 그렇다고 영어를 놓치고 싶진 않고요.
    강남은 탑3 어학원을 선호하고 그런덴 주2회(맞나요?)라는데 라이드해도 폴땡 s반보다 입학 가능하면 탑3 가는게 좋을까요? 잘 몰라서 야쭤봅니다.

  • 9. Mmm
    '17.8.12 1:40 AM (223.62.xxx.250)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6세부터 폴리보내고ㅡ싶은데 주위 우려가 많습니다 학습식 영어 단점에 관해 의견 여쭤보아도될까요^^; 꼭 부탁드립니다^^

  • 10.
    '17.8.12 6:15 AM (211.204.xxx.101)

    6세 여아, 7세 1년만 보낼까 싶어 놀이학교 다니다 일단 일반유치원 진학했는데
    7세 1년차반 개설되는 영유가 드물더군요. 폴x는 몇년차 이런 거 없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시험합격이고.
    그래서 보낼 거면 6세 2학기라도 보내야 하나 싶었는데..

    어렵네요ㅠㅠ

  • 11.
    '17.8.12 6:15 AM (211.204.xxx.101)

    아 여긴 지방이긴 해요. 부산.

  • 12. 토토로
    '17.8.12 7:19 AM (175.223.xxx.211)

    전 이미 초4 아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
    복받으실 거에요~~ ^^

  • 13. 초보주부
    '17.8.12 9:19 AM (175.223.xxx.217)

    궁그님/ 영유 안 다녀도 영어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확실히 복습하거나, 타고난 언어 감각이 있는 친구들이지요. 7세에 영유 처음 입학했을 때 알파벳 정도만 알고 왔다가, 1년만에 리딩 2.2찍는 친구도 본 적 있습니다. 일유 다니고 초1때 영어 처음 시작했는데 2년 후에 높은 성적으로 빅3 입학한 아이도 본 적 있구요.
    진지님/ 초등부는 영유 연계로 보내는 걸 사실 추천하지 않아요.. 유치부 선생님들이 오후에 초등부 수업도 담당하시는데, 유치부 아이들은 어려서 산만하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하루종일 애들 가르치고 케어하고 하원시키고, 초등부 수업 하려면.. 대부분 체력 방전으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솔직히 수업 질이 높기가 힘들어요. 요즘 같은 때 애들이랑 오전에 수영장 갔다가 오후에 또 수업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정 보내고 싶으시면 초등부 선생님이 파트타임인지 알아보세요. 간혹 초등부 선생님은 파트타임으로 고용하기도 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은 유치부 수업을 안하니, 수업 질이 괜찮죠. 왠만하면 유치부 없는 초등부 학원 보내길 바라고요. 영어도 꼭 매일반 다닐 필요 없어요. 주2-3회만 가도, 열심히 복습하면 문제없습니다.

  • 14. 초보주부
    '17.8.12 9:25 AM (175.223.xxx.217)

    Mmm님/ 학습식 영유의 단점은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아는 부분이에요. 영유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어머님들이 처음에는 영어 노출이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 보내시다가, 뭔가 성과가 별로 안 나온다 싶으면 불안해 하시거든요. 그래서 요즘 학습식 영유가 인기 있는겁니다. 성과는 확실히 내주죠. 이름 들으면 다 아는 학습식 영유 2년차.. 받아쓰기 시험을 매일 봅니다. 시험 보는 단어가 하루에 한 20-30개 될거에요. 그게 애들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될지 생각해보셨나요? 수업 시간은 얼마나 타이트한지.. 교재가 빨리빨리 끝나야 어머님들이 뭔가 배우고 있구나 안심하시기 때문에, 진도 나가기 급급하고 애들 다그쳐야 하고.. 아무리 영유래도 유치원 다운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왠만한 타이트한 영어학원 뺨칩니다. 저도 학습식 영유에 2년 있었는데요.. 이건 도저히 아닌 것 같아 그만뒀습니다. 어떤 친구는요..6살인데 2년차였어요. 엄마에게 어느 날 말했다 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영어 해야 해서 너무 슬프다고.. 아이가 너무 불행해보여 그 날로 그만두고 일유 보내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놀이식 영유 보냈는데..애가 너무 행복해 한답니다.

  • 15. 초보주부
    '17.8.12 9:29 AM (175.223.xxx.217)

    음님/ 요즘 영유 운영이 예전 같지 않아서 7세 1년차반은 왠만하면 다 개설되어 있을텐데.. 지방이라 그런가 보네요. 저는 그런데 지방 영유는 사실 비추.. 제가 지방 영유 다녔다는 강사들 면접도 꽤 보고, 일도 같이 해봤는데.. 원어민, 한국인 둘 다 선생님 질이 너무 낮아요.. 수도권 영유는 그래도 기본은 다 있었는데, 지방 영유 강사들은 이런 사람들이 영어를 가르칠 능력이 되나 싶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엄마표 추천이에요.

  • 16. 성실이
    '17.8.12 9:43 AM (220.72.xxx.171)

    그럼 6세에는 오전에 일반유치원 보내고, 오후에만 영어유치만 보내라는 말씀인가요? 오후반만 따로 개설되는 영유가 있나요? 서울에 어떤 것들 있는지 대강 이름이라도 힌트주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17. ...
    '17.8.12 9:59 AM (218.145.xxx.213)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참 고맙습니다^^ 아이 진로에 큰 도움이 되네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8. 초보주부
    '17.8.12 11:11 AM (175.223.xxx.240)

    성실이님/영유 애프터 개설한 원 많아요~~ sl*, 라이*, 제스아일랜*, ri*, ec*, so*, 메니플베* 등등이요^^

  • 19. 아리따운
    '17.8.12 1:54 PM (61.98.xxx.17)

    옛날 얘기 하시는거 같아요
    대치동이나 송도 해운대쪽은 100%원어민 수업인데..
    학부모들 보면 웬만한 영어강사보다 수준이 더 높은 사람들 많은데 그사람들은 비싼 돈주고 자식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게 하려고 100%로인곳으로 보내는걸까요?

    그리고 유치부 오후에만 하는 단과반은 그건 아이를 위한게
    아니고 원입장에서 돈벌이로 하는 거예요
    단과반 다닐거면 초1부터 잘 가르치는곳 보내는게 아이한테도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인거구요

    유학보내고 회화는 필요없고 시험공부만 잘하면 된다 하면
    초2~초3부터 시작해도 되요

  • 20. 초보주부
    '17.8.12 9:01 PM (175.223.xxx.81)

    옛날 얘기라뇨.. 제가 작년까지 영유에 근무했던 사람이에요. 강남권 안에서만 일해서, 학력 직업 잘난 학부모님들 발에 채이도록 봤어요. 영어 잘한다고 영어교육 잘 시킬 수 있나요? 그건 다른 문제에요.. 제가 앞에서 언급한 애 영어교육 실패한 부모님도 아버님이 판사, 어머님이 변호사였어요. 학력 직업 빵빵한데 애들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부분도 실패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11년간 수없이 봤어요.
    솔직히 한국에서 유아영어강사하는 외국인 수준이 높을 수 있을까요? 뭐 우리 강사는 미국 교사 자격증이 있다는 둥, 테솔 자격증이 있다는 둥 말하는 원들 종종 있는데, 다 사기라고 보시면 돼요. 저 11년간 일하면서 그런 원어민 강사 한 명도 못 봤어요.
    영유 애프터가 좋다는 건요.. 프로그램이 뭐 대단해서가 아니라, 영유 1년차 가기 전에 노출해주란 개념으로 보내라고 하는겁니다.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된 상태로 처음 영유 입학한 애랑 아닌 애가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데요.. 알파벳도 모르고 헤매는 애랑 알파벳 정도는 다 알고 간단한 영어 말도 아는 애랑 스타트가 같을 수 있나요? 애들 영유 적응력도 천지차이에요.

  • 21. 해운대?!
    '17.8.13 6:25 AM (219.251.xxx.158) - 삭제된댓글

    대치동, 송도는 모르겠고 해운대쪽은 말도 안됩니다!
    강사 수준이요? 외국인 , 한국인 수준 엉망입니다.

  • 22. ...
    '17.8.14 11:24 AM (175.223.xxx.23)

    저도 영어강사인데 100프로 원어민수업은 진짜 효과없어요.
    특히 초등에게는요.

  • 23. 수박젤리
    '17.8.16 8:38 PM (175.223.xxx.8)

    최근까지 현업에 계셔서 그런지 정말 도움되는 글이네요. 실제 영유 보내보니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일이 있더군요. 일이 힘든지 원어민은 계약문제가 있겠지만 한국인 선생님은 왜 이직이 잦은지 궁금해요. 그리고 영유에서 중점을 두는 나이와 연차가 있을까요?가령 5세 1년차 또는 6세 1년차 처럼요.

  • 24. q2
    '17.12.14 12:25 AM (218.55.xxx.165)

    영유고르는 팁 저장합니다

  • 25. 감사합니다~~
    '18.11.27 10:11 AM (223.62.xxx.144)

    저도 7세 1년 보내려고 눈빠지게 알아보는데 .slp ecc 모두 7세반은 2반 담임 겸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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