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간의 우애를 강요하는 친정엄마..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7-08-11 20:21:12
전 일을 하고있고 동생은 전업이에요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 치닥거리하면 잘시간이고
주말이면 좀 쉬고싶은데

자꾸 동생네한테 연락해서 같이 보라고
평소에 연락좀 하라고 하는데

사이 안좋은것도 아니지만 딱히 할말도 없고..
어쩌다 만나면 돈도 당연히 제가 다 내야하고..
부담스러워요..


IP : 125.186.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7.8.11 8:25 PM (211.215.xxx.120)

    처절한 외로움을 맛보지 못해서 그럴거예요
    외국에서 나홀로 오랜시간 보내본적이 있다면....

  • 2.
    '17.8.11 8:25 PM (125.186.xxx.41)

    그런가요? 원래 혼자서도 잘 지내는 편이라..

  • 3. Ddd
    '17.8.11 8:35 PM (58.236.xxx.106)

    첫댓글 뭔소린가요
    평일엔 딱 일만 하고 쉬어야지 다음날 출근하죠
    전업이어도 바빠요 애있고 그러면
    님이 착해서 그래요
    너무 피곤하다 반복해서 거절하시고
    안되면 피곤해서 쓰러졌다 뻥이라도 치세요
    동생도 성향이 잘맞아야 놀아요
    강요에 스트레스면 아무리 자매여도 소용없어요

  • 4. 자매간이 아니라
    '17.8.11 8:39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맏이에게 동생 보살피란 얘기죠
    가끔씩 그러신 부모가 있는듯
    부모랑 맏이랑 동급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못하니
    맏이 네가 좀 살피렴~~~~맏이도 자식인데...

  • 5. ㅇㅇ
    '17.8.11 8:40 PM (223.33.xxx.120)

    꼭 자녀교육 엉망으로 시키고
    교통정리도 엉망으로 한 부모들이 우애를 강요하죠

    왜 자기 책임을 장녀한테 미루나

  • 6. 장녀가 무슨 죄라고?
    '17.8.11 8:45 PM (122.128.xxx.27)

    더 사랑하는 여동생을 님이 잘 챙겨줬으며 하는 모양이네요.
    각자의 가정이 있는데 왜 님이 동생을 계속 챙겨야 하나요?
    시에미가 그래도 속터지겠구만은 친정엄마 돼가지고는 왜 그런답니까?
    내가 알아서 할테니 제발 나 좀 들볶지 말라고 하세요.
    살림에다 일까지 하는데 여동생까지 챙기면서 어떻게 버티냐구요.

  • 7. 그냥
    '17.8.11 9:46 PM (203.210.xxx.99)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매가 더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한거같은데
    원래 시집장가가면 명절때아니면 따로 잘 만나지도 않는 가족들 있잖아요
    그렇게 되는게 서운한게 아녔나... 싶어요
    동생네에도 언니한테 연락해보라고 똑같이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계산은 왜 꼭 언니가 내요? 좀 더 낼순 있어도 그때그때 알아서 내는거지..
    제 경우엔 동생이 자주 사고 그러는데요

  • 8. ...
    '17.8.12 6:00 AM (175.118.xxx.201) - 삭제된댓글

    첫댓글들 다 왜이러나요 에휴
    엄마가그러던가말던가 원글님 페이스대로 사세요
    저같으면 엄마한테 버럭 한번 하겠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07 청와대 댓글직원, 민주당여론몰이 알바. 이런거 주장하는사람들요 29 궁금한게요 2017/08/11 1,138
717506 펜션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민박 2017/08/11 952
717505 파파이스 이번 주도 쉰대요 ㅠ 14 고딩맘 2017/08/11 2,102
717504 택시 운전사 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5 푸른눈의 목.. 2017/08/11 2,218
717503 70년대 중후반 서울대 간호학과 수준 15 궁금 2017/08/11 4,535
717502 문재인지지율이 꿈쩍않는이유를 알았어요. 31 ㄱㄴㄷ 2017/08/11 5,654
717501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4 걱정돼요 2017/08/11 963
717500 체력이 딸리고, 운동을 싫어하는(?) 6세 남아 어떻게 하나요... 14 ... 2017/08/11 1,381
717499 사귀자고 하고 잠수.. 45 2017/08/11 8,771
717498 아기 키우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9 아기엄마 2017/08/11 1,994
717497 운동 안하는분들 건강 괜찮은가요??? 8 질문 2017/08/11 3,848
717496 팬텀싱어2 보고 계시나요? 21 폴인럽 2017/08/11 3,992
717495 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당신이 그때 광주에 있었다 ㅇㅇㅇ 2017/08/11 1,133
717494 맘껏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9 yy 2017/08/11 1,528
717493 장화홍련 봤는데 이해 안가는 부분 여쭤볼께요. 3 방금 2017/08/11 1,819
717492 군함도 김수안 어린이 11 .. 2017/08/11 2,511
717491 지금 집에 먹을꺼 뭐있는지요? 6 공유해요 2017/08/11 1,399
717490 이거 설마 성추행 표적이 되었던 걸까요?? 12 진짜일까 2017/08/11 4,486
717489 에리히 프롬의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19 tree1 2017/08/11 4,616
717488 서피스 쓰시는분 계시나요? DVD보려면.. 혹시 2017/08/11 334
717487 인사 잘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가르치지 말라는 미친 친구 18 - 2017/08/11 5,784
717486 지나가던이를,차도로밀치던 조깅남 체포 3 사람이무섭다.. 2017/08/11 2,139
717485 초딩 딸래미와 서울여행갈껀데요. 7 시골아짐 2017/08/11 1,228
717484 물회 택배주문할수 있는곳 아세요? 12 플레인 2017/08/11 1,927
717483 부산으로 꽃바구니 보내고 싶은데 8 꽃집 2017/08/11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