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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못생겼던 아기 커서 이쁠수 있나요?

..... 조회수 : 9,884
작성일 : 2017-08-11 19:09:18
아기때 눈이 작은데 커서 눈이 클수는 없겠지요?
이쁜연예인들 어린시절 얼굴도 이쁘던데.. 눈은 어릴때나 커서나 비슷할꺼 같아서..
아이낳고 키우신분들 의견 궁금해요...
IP : 112.153.xxx.9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1 7:10 PM (70.191.xxx.216)

    눈코입은 그대로 성형으로 바꿔주죠. 타고난 골격은 변하지 않음요.

  • 2.
    '17.8.11 7:11 PM (118.34.xxx.205)

    네 격하게요
    눈코입 안크고 오밀조밀한애들
    위치만 잘잡히면 미인되는경우많아요.
    주변에 눈코잎작은데 조화롭고 몸매이쁘고 미인인애들
    어릴때 못난이도 있던데요.

  • 3. 그게
    '17.8.11 7:12 PM (122.128.xxx.27)

    두상이 작고 이목구비의 선이 고우면 이뻐질 수 있습니다.
    눈 작은 거야 요즘 얼마든지 크게 만들 수 있잖아요.
    성형으로 대박난 연예인들 사진 보면 못난이들 많습니다.

  • 4. ...
    '17.8.11 7:14 PM (203.228.xxx.3)

    네 저요..엄마가 귀여웠다고는 하는데 못생겨서 별명이 메주였어요...점차 나아지다 고딩때 인물이 확 살았어요..그때부터 예쁘다는소리 들었고..눈은작아요 라식수술은 눈작아서 못한다고 할정도로..보일까말까하는 쌍꺼풀있고..20때도 남자한테 눈작은 여자치고 제일 이뿌다 이소리 들었고요..30대중반에 쌍꺼풀수술 얇게 했는데(눈이 작아서 크게는안된다고 ㅋㅋ) 더 나아졌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

  • 5. ~~~
    '17.8.11 7:19 PM (58.230.xxx.110)

    얼굴형 이쁘고 피부 하얗고 입매 예쁘면
    눈만 쌍수해주면
    어마어마하게 이뻐지던데요...
    울딸 친구 오랫만에 보고 못알아봤네요~
    학교여신이 됐더라구요~
    요즘 쌍수 너무 잘하던데요...

  • 6. ...
    '17.8.11 7:19 PM (59.7.xxx.140)

    저요.. 진짜.. 어릴때부터 동네3대 못난에소리듣고 컸어요. 머리크다고 너 사진 이쁘게 안나오겠다. 코에 빨래집게 꼽고자라. ㅜㅜ 아토피라서 정말 얼굴은 늘 빨갛고 트고

    유치원때 머리크기가 성인될때까지 그대로라서 얼굴작단 소리듣고 그 낮던 코는 중학생될때까지 많이높아져
    정상되고 (컴플렉스가 있어서 성형외과 상담받았는데 의사샘이 성형 안해도 된다고하심) 피부는 화장별로안하고 오히려 안 건드려서 주름 거의없고 탄력은 타고났고 키는 작지만 비율 좋아서 (죄송합니다) 이쁘고 매력있단 소리들어여. 성격좋고 재주많고 잘 웃어요 잇힝~~

  • 7. 건강
    '17.8.11 7:20 PM (110.13.xxx.240)

    저 어릴때 사진보면
    딱 1988의 덕선이 어릴때 같이 생겼어요
    별명이 다마네기(양파)였어요
    볼살이 토실토실해서요
    국민학교4학년 후 중학교~사춘기지나고
    예뻐진것같아요
    키는 좀 작지만 얼굴은 어디가서 안빠져요
    국민학교 나오니 대충 나이 나오죠?
    40대 후반 아줌마예요
    아들 친구들도 니네엄마 예쁘다고 해요

  • 8. ...
    '17.8.11 7:20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네. 제 사촌동생이요.
    외삼촌 딸인데
    외삼촌은 꽃미남이고 외숙모가 솔직한말로 박색이거든요.
    외숙모 닮아서 어려서부터 인물이 아무리봐도 없었는데
    커갈수록 인물이 나오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쯔음부터 예뻐졌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딜가나 귀엽고 예쁘장하다는 소리 듣고 살아요.
    눈코입 안크고 오밀조밀하게 생겼고, 외탁한 기본판에 외삼촌 얼굴 살짝씩 들어가서
    조화가 기가막히게 잘된 케이스에요.

  • 9. ...
    '17.8.11 7:21 PM (58.226.xxx.35)

    네. 제 사촌동생이요.
    외삼촌 딸인데
    외삼촌은 꽃미남이고 외숙모가 솔직한말로 박색이거든요.
    외숙모 닮아서 어려서부터 인물이 아무리봐도 없었는데
    커갈수록 인물이 나오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쯔음부터 예뻐졌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딜가나 귀엽고 예쁘장하다는 소리 듣고 살아요.
    눈코입 안크고 오밀조밀하게 생겼고,
    얼굴형은 광대나 사각턱 그런거 없이 갸름해요.
    외삼촌 얼굴 살짝씩 들어가서
    조화가 기가막히게 잘된 케이스에요.

  • 10. 자랑
    '17.8.11 7:22 PM (124.51.xxx.168)

    네 우리 아들하고 딸
    아들은 귀엽고 빵떡같은데 잘생기진않았고 딸은 까맣고 약간 울퉁불퉁 공부잘하게 생긴
    안미인
    지금 고등학생인데 아들은 키가 184에 얼굴이 작고 몸매좋아요
    얼굴도 오목조목 생긴편인데 사춘기지나며 젖살빠지고 낮았던 코가 쑥커져서 코수술했냐고
    얼굴뼈도 안자라서 턱작고 요즘 유행하는 얼굴 어릴때랑 달라서 친구가 못알아보기도
    딸도 안미인인데 키가 168로 자라면서 팔다리길고 몸매좋은 8등신이됐어요
    두상은 둘다 작은데 여자애라 머리도 길고 꾸미고나니 지금은 한인물하네요
    신기신기

  • 11. 애는 크면서
    '17.8.11 7:28 PM (211.245.xxx.178)

    열두번 변한대요.
    우리 딸 어려서 진짜 못 생겼었거든요.
    피부가 좋고 화장하니 이쁘다는 소리도 듣네요.
    취향타는 얼굴이라 어떨땐 못생겨보일때도 있지만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피부 뽀야니 이뻐져요.
    참 우리애는 치아교정했어요.
    치아교정하니 얼굴형이 또 이뻐지더라구요.

  • 12. ...
    '17.8.11 7:31 PM (14.39.xxx.18)

    결국은 의느님의 도움이 필요하단 얘기

  • 13. 어릴때 이쁜 애기들이
    '17.8.11 7:32 PM (1.224.xxx.99)

    나중에 커서도 이뻐요......중고딩 사춘기땐 역변스럽지만 스므살 되니깐 그 얼굴 다시 나옵디다.

  • 14. 혹 가다
    '17.8.11 7:3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도 있는데.. 그러길 바라느니 차라리 로또를 사는게 더 황률이 높음.

  • 15. ...
    '17.8.11 7:45 PM (61.72.xxx.122)

    골격 두상 얼굴형이 관건인 듯...

    눈커서 예쁜 아기들이 크면서 미모를 잃는 경우도 많잖아요 ^^;

    다 커봐야 아는 일이구
    암튼 애기들은 다 예뻐요 ㅎㅎ

  • 16. 저희 둘째요
    '17.8.11 8:00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낳고 보니 얼굴도 작고 눈도 작고 머리숱은 많아 이마가 너무 좁았어요
    그 때는 얼굴이 크다 작다로 외모 평가를 안했기에 얼굴이 작은게 장점이 될 줄 몰랐어요
    두상도 죽은데 없이 앞뒤 짱구였는데 이마 좁은게 마음에 걸렸거든요 근데 이마가 크면서 점점 넓어지더니 동글동글해졌어요
    고등때 선생님들이 전교에서 이마 제일 예쁜애라고 하실만큼 이마 예쁜아이가 됐어요 반면 아기 때 이마가 살짝 넓었던 큰 애는 크면서 더 넓어져서 황비홍이 됐구요;;;
    아기 때 이마가 넓으면 커서 더 넓어지게 된다는 걸 알았어요
    작았던 눈은 쌍꺼풀 절개없는 매몰법으로 해결됐어요
    학교에서 예쁜 애로 통하고 미팅 나가면 인기 좋대요
    성격 미인이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아기가 좀 안예쁜 것 같아도 두상과 얼굴형이 예쁘면 커서도 예뻐요 사춘기 때 광대뼈가 자라주지만 않으면 예쁜 아이로 커요

  • 17. ...
    '17.8.11 8:0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요.
    어렸을때 눈찢어지고 코 납작했는데, 고등학교때 쌍커풀 저절로 생기고 용됨 ㅎㅎ
    조카도 언니 어릴때랑 되게 비슷했는데, 커도 그대로라서 수술함 ㅎ
    남이 보면 언니 성형수술한줄..

  • 18. ...
    '17.8.11 8:05 PM (119.64.xxx.92)

    우리 언니요.
    어렸을때 눈찢어지고 코 납작했는데, 고등학교때 쌍커풀 저절로 생기고 용됨 ㅎㅎ
    조카도 언니 어릴때랑 되게 비슷했는데, 커도 그대로라서 수술함 ㅎ
    수술했는데도 별로..
    남이 보면 언니 성형수술한줄알듯ㅎ

  • 19. 우리 아들이요.
    '17.8.11 8:08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어릴때 완전 우량아 뚱돼지 였거든요. 주위에서 다들 장군감이라고 했지 잘 생겼단 말은 거의 못 들었어요. 그런데 사춘기 지나면서 젖살 쫘악 빠지고 다 키로 가더니만 지금 얼굴작고 팔다리 길쭉길쭉. 나중에 모델하란 소리까지 듣고 있어요. 지금 예전 얼굴 거의 없는데 다시봐도 신기....

    참, 저도 가족중 혼자 유일하게 쌍꺼풀 없어서 (친가 외가 다상꺼플 있고 심지어 엄마는 외국인처럼 여러겹) 저만 줏어온 아이인즐 알았는데 고딩때 자연스레 생겼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수술했냐고 물었는데 자연산도 나중에 생겨요.

  • 20. ..
    '17.8.11 8:10 PM (211.219.xxx.216)

    초딩때 예뻐도 사춘기 와서 코만 커지거나 광대 턱이 커져서 못난이 되는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꾸준히 예쁘기가 쉽진 않지만 그래도 어릴때 예쁜애들이 커서도 예쁘더라구요. 그 중에서 몇프로는 못생겨지구요. 근데 못생겼던 애가 커서 예뻐진건 못본것 같아요.

  • 21. ..................
    '17.8.11 8: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웬만큼 못생기지 않으면 커서 쌍수만 해도 확 예뻐지던데요.
    그런데 요즘 개성시대라 어떻게 생겨도 개성있다 하지 못생겼다 생각드는 얼굴은 별로 없더라구요.
    진짜 못생기지 않는 한은요~

  • 22.
    '17.8.11 8:45 PM (58.227.xxx.172)

    어릴때 예뻤던 아기도 커가면서 미워져요

    아기때 진짜 예뻤는데
    사춘기되면서 얼굴뼈가 자라더니
    말상이 되었어요 ㅜ.,ㅠ

  • 23. ....
    '17.8.11 8:47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커봐야알아요...여자는 몸매도 한몫해서...얼굴이뻐도 키작거나 몸안이쁘면 그냥 평범녀 되요...커서 쌍꺼풀만 해도 확 이뻐지는 경우도 있구요

  • 24. 윗님 키 작아도 이쁜건 이쁜거에요.
    '17.8.11 8:49 PM (1.224.xxx.99)

    몸매 어쩌구 해도 얼굴이...아니면 아닌거에요..........

  • 25. 있어요
    '17.8.11 8:51 PM (119.202.xxx.204)

    제 동생.
    어릴때 사진보면 살쪄서 눈이 어딨나...하는데 초등부터 예뻐져서 결혼할때쯤 본인이 신경도 쓰고...
    하튼 우리집 세자매중 제일 예쁘고 아디가서도 빠지지않고 이쁜편이에요.

  • 26. 우리학교에서
    '17.8.11 8:53 PM (118.219.xxx.129)

    제일 이뻤던 친구가 있어요.

    중딩때 같은반 친구였는데

    대학가서 우연히 만났는데

    정말 여전히 너무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지금은 소식도 모르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쁠듯.



    암튼 중딩때 그친구 집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어릴때 앨범 보여주며 어릴땐 진짜 못생겼다고 ㅋㅋ 거렸는데
    진짜 어릴땐 못생겼더라고요.

    중딩때는 진짜 너무너무 예뻤고
    대딩때는 더더더 예뻐졌고.........

    어릴때 얼굴은 충분히 변한다는거.................


    전 어릴때 엄청 예뻤는데
    중딩때 역변했어요.

    오랜만에 본 친척들이 얘 왜이렇게 됐냐고.....

    암튼......

    경미야 보고 싶다~
    너 여전히 이쁘지??
    소식이 궁금하다~~~~^^

  • 27. ...
    '17.8.11 9:02 PM (223.62.xxx.81)

    키큰 사람은 이렇게 위로 하며 사나봐요~
    현실은..............

  • 28. 우리아들
    '17.8.11 9:26 PM (211.222.xxx.39) - 삭제된댓글

    군대간 우리아들
    남편이 어려서 왜이리 못생겼느냐고 여기저기 이야기해서 속이얼마나 상했는지
    내가 봐도 못생기긴했어요
    딸이 워낙에애기때부터 이쁘다는 소리를 듣고 커서 더 그리 보였는지
    지금은 키도 185 인물도 훤하고
    다들 모델인줄알아요

  • 29. ㅇㅇ
    '17.8.12 1:16 AM (62.140.xxx.199)

    제 언니요. 어릴때 쭉 찢어진 눈에 볼살 통통하고 목 없었는데 스무살 넘으며 키 170 가까이 자라고 목 쑥 나오고 다이어트 하고는 사람이 달라졌어요. 얼굴이 이쁜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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