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 입시와 면접 컨설팅

컨설팅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7-08-11 14:18:15

고3 아이가 의대에 수시로 지원하기 위해 요즘 열심히 자소서 쓰는 중입니다.

혼자서 쓰는 중인데 의대 자소서는 컨설팅 받는 것이 좋다고 많이들 추천하셔서 미탐에서 컨설팅 받았어요.

전체적인 자소서 방향과 생기부 활동 중 강조해서 쓸 부분들을 알려주셔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메이저 의대만 추천해 주시는데 보험용이 없어 많이 불안하네요.

다른 학부모님에게 물어봤더니 프라임 경원학원이 의대수시 전문 컨설팅이라고 받으라고 강추하던데 경원에서 컨설팅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이 더 좋을까요?


또 바로 의대면접 수업을 주 1회 들으라고 하던데 면접준비는 1차합격 뒤에 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수능준비에 시간은 없어도 짬을 내서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1차가 합격하면 들으려고 생각했는데 벌써 겨울방학부터 많이 듣는다는 말에 홀려 결제까지 하고 왔어요.


직장맘이고 입시정보가 어두운 편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는 엄마네요.

단 몇 분이라도 82쿡분들이 의견 주시면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게요.




IP : 117.17.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엄마
    '17.8.11 2:44 PM (119.202.xxx.204)

    면접을 지금부터 할필요가 있나요?

  • 2. ㅇㅇㅇ
    '17.8.11 2:54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1차합격하고들어도 충분
    자소서는 다들 잘써냅니다
    성적이 제일중요함

  • 3. ㅎㅎ
    '17.8.11 3:04 PM (175.193.xxx.62)

    제가 알기로는... 자소서 3학년 초부터 미리 써보면서 계속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서 완성하던데요.. 면접대비도 미리하구요~

  • 4. ...
    '17.8.11 3:04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제아이는 면접 학원 안다니고 면접 봤어요. 두 군데만 넣고 모두 합격 Y, K

  • 5. ...
    '17.8.11 3:04 PM (221.139.xxx.166)

    면접은 1차 합격하고 준비하는 게 맞아요.

  • 6. ㅎㅎ
    '17.8.11 3:05 PM (175.193.xxx.62)

    저도 미탐 설명회에서 들었습니다.

  • 7. ...
    '17.8.11 3:10 PM (221.139.xxx.166)

    저도 미탐 원장, 팀장 모두 잘 아는데, 거기는 돈 벌려고 그리 말해요.
    그리고 경험상, 서류만으로 거의 90% 당락이 정했졌다고 느꼈어요. 아이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더군요.
    면접은 진짜 이상한 지원자가 있나 눈으로 확인하는 정도.

    제 큰 아이도 수시에서 6개 질문 받았는데, 합격자들과 답변 비교해보니 다 달랐다고 합니다.
    답을 내라는 질문이 아니었던 거죠. 태도와 특이사항 보는 거 같았는데,
    연습을 하긴 해야 해요. 왜냐면 아이들이 들어가서 떨거든요. 집에서 부모님 모셔놓고 해도 되고,
    학원에서 한두 번 정도는 연습하는 게 떨지 않는데 도움이 돼요.

  • 8. ㅇㅇ
    '17.8.11 3:56 PM (221.157.xxx.226) - 삭제된댓글

    두군데 다 이용해봤습니다
    두아이 모두 소위 말하는 메이저의대다니고 있구요
    제 생각에는 지금은 모든 힘을 수능에 쏟을 때입니다
    자소서는 짧은 시간에 빨리 마무리하시고
    수능에 집중하세요

  • 9. 컨설팅
    '17.8.11 5:35 PM (117.17.xxx.162)

    ㅋ 정보가 없고 귀가 얇아서 바로 등록까지 하고 왔어요. 아무래도 면접등록은 취소해야 겠군요.

    혹시 경원에서 입시컨설팅 받으신 분은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75 노현정 얼굴 좋네요 41 .. 2017/08/17 27,066
719374 서일농원 청국장 드셔보신분 2 궁금 2017/08/17 1,719
719373 겨울코트가 아울렛에 언제 등장할까요? 5 2017/08/17 1,636
719372 자식은 전생에 원수 18 길이 안보임.. 2017/08/17 8,089
719371 미국은 외계인과 정말 교신하고 있을까요? 8 ㅎㅎ 2017/08/17 3,090
719370 루카스 스위트 아메리카노 맛있나요? .... 2017/08/17 958
719369 돌반지 어떻게 하셨어요? 4 마우코 2017/08/17 1,973
719368 하노이 하롱베이 1 ... 2017/08/17 1,288
719367 저 추석연휴에 뭐해요? 7 ... 2017/08/17 2,483
719366 가정통신문에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써주시는 글은 8 가정통신문 2017/08/17 2,111
719365 자영업자가 선택할 길 2 내년에 2017/08/17 1,836
719364 나름의 소신으로 학원 안보내시는 분들... 156 사교육 2017/08/17 21,744
719363 중2아들 제가 너무 한건가요? 8 궁금 2017/08/17 2,935
719362 이거 아셨나요? 9 충격 2017/08/17 3,127
719361 우리나라가 유난히 감이 뛰어난것 같아요 38 특히 2017/08/17 18,115
719360 계란사태는 우리나라 농업, 축산업의 현실 반영 ... 1 .. 2017/08/17 750
719359 드라마, 고독 보는데요 이미숙 2017/08/17 615
719358 우울할 때 돈 팍팍 6 우울할때 2017/08/17 3,056
719357 현대차중에 코나? 3 커나 2017/08/17 1,420
719356 프랑스 쁘렝땅에서 드롱기 커피머신을 샀는데 안에 핵심부품이 없어.. 3 pp 2017/08/17 2,110
719355 친정엄마와의 어려운 점 24 2017/08/17 5,469
719354 와~~오늘 전주어머님들 짱이네요 20 한끼줍쇼 2017/08/17 9,770
719353 감자깍아서 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3 감자요리 2017/08/17 1,552
719352 서울 남쪽 지금 비 쏟아지네요 2 아궁 2017/08/17 1,039
719351 저는 이때~ 이미 503의 앞날을 예감했습니다., 18 아뵹 2017/08/17 7,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