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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 추 없어졌네요.

하다하다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7-08-11 08:31:06
밥솥이 두개였고 추가 하나 보이지 않던 상황에
하나로 한 동안 잘 써왔습니다.
쌀을 넉넉히 씻어 냉장고에 넣고
밥솥 올리고 전기랜지도 켰어요. 추가 어디갔지
찾는데 허걱! 증기 나올 때까지도 못 찾았어요.
두 애들은 자기들은 다 안했다하고
출근은 해야하고... 더 이상은 진빠져 못찾겠고
드는 생각 귀신이 가져갔나??? 이쯤에서
아 요래서 우리 조상님들이
부엌귀신 찾고 모시고 그러셨구나 싶더라구요.
ㅡㅡ 결국 못 찾고 냄비뚜껑 덮어 밥 지었습니다.ㅡㅡ;;;
IP : 58.143.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다.
    '17.8.11 8:33 AM (124.59.xxx.247)

    나만 뭘 잘 잃어버리는게 아니었군요 ㅠㅠ

  • 2. ...
    '17.8.11 8:36 AM (175.223.xxx.144)

    홈플러스에서 압력솥 추 팔더라고요.
    저도 잃어버려서 얼마전에 가서 사왔어요.ㅎ

  • 3. ㅇㅇ
    '17.8.11 8:37 AM (110.70.xxx.146)

    전 어제 오늘이 말복이라 삼계탕 한번에 하려고
    큰맘먹고 산 28센티짜리 압력솥을 꺼내놨는데
    그 큰 추가 없어요.
    풍년은 왜 이리 추가 잘빠지는지

  • 4. 가끔씩
    '17.8.11 8:46 AM (218.48.xxx.138)

    야채껍질에 휩쓸려 싱크대배수구까지 갔다가
    밖에 나가서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뒤져 찾아온적도 있네요.
    그 이후로 추를 항상 잘 보이는데 잘놔둬요.

  • 5. 아마.....
    '17.8.11 9:15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밥 속에서 발견 되지 않을까.....켁.

  • 6. 나는나
    '17.8.11 9:18 AM (39.118.xxx.220)

    싱크대배수구에서 수차례 찾았어요. ㅠㅠ

  • 7.
    '17.8.11 9:44 AM (220.118.xxx.190)

    끝내 못 찾아서 풍년 A/S센터에서 구입했고
    한 번은 수채 구멍에서 찾고
    지금은 밥 하고 나서는 추 부터 챙깁니다

  • 8. 구매
    '17.8.11 10:30 AM (112.186.xxx.156)

    그것만 따로 살 수 있어요.
    저도 잃어버리고 그것만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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