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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방학동안 해리포터원서 읽기

ㅁㅁ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7-08-10 22:05:21

올봄에 사서 너무 재밌다며 완소책이 된 해리포터.
(몇년전부터 원서 사준다고해도 영화도 무섭다며 싫다고 했는데 
올해사서 읽기 시작하더니 천국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해리포터 원서 다시 한번 도전한다고 하더니,

아침부터 학원숙제 끝나고도 놀다가도 틈틈히 읽더니

1권 다 읽고 2권 책 잡고 있어요...





학기중에는 숙제하느라 바쁜데도 책 잡고있어서  혼내기도했는데,

방학동안 여유로우니 실컷 읽으라 했어요..

아이가 책이 영화보다도 너무 재밌다며 작가가 천재라네요..

전 사실 영화봐도 그렇고 재미를 못느끼겠던데 그렇게 재밌나요?

IP : 112.14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말여요
    '17.8.10 10:07 PM (116.127.xxx.144)

    영화안보고
    책 안읽은자들은 절대 이해 못할.....

    근데 해리포터 1편인가? 벽뚫고 기차타고...
    하여간 그런건 독특한게 많았어요...영화에서...

    책은 안읽어봐서....평을 못...

  • 2. ..
    '17.8.10 10:10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머릿속에 막 화면이 떠올라서
    전 영화는 안봤네요..
    내 그림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어서..

  • 3. ㅇㅇ
    '17.8.10 10:11 PM (110.70.xxx.146)

    뭐든 책이 영상보다 좋다고 봅니다.
    한글책하고 원서양장본 처분하고 싶은데 고딩애가
    애지중지해서 책장한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 4. 저 마흔 넘어
    '17.8.10 10:12 PM (211.245.xxx.178)

    오십가까운 나이인데요.
    진짜 재밌어요.ㅎ
    소설속에서 상상하면서 책 읽는것도 정말 재밌지만, 소설속 장면이 화면에 똭, 영화도 환상적입니다.
    영어는 내인생의 웬수라 원서는 언감생심입니다만, 작가 대단한거 맞아요.ㅎ

  • 5. 저 마흔 넘어
    '17.8.10 10:12 PM (211.245.xxx.178)

    전 책이 더 재밌어요. 영화보다요.

  • 6. 원글
    '17.8.10 10:13 PM (112.148.xxx.86)

    저도 영어는 부족해서 한글책으로 읽어볼까봐요..
    영화는 연결해서 본게 아니라 띄엄띄엄봐서 이해도 안되더라구요..

  • 7. 지나가다
    '17.8.10 10:49 PM (223.62.xxx.16)

    저는 영어 전공하고 10년넘게 영어 강사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해리 포터는 원서로 못 읽고 있어요. 몇 번 읽다가 실패했어요.
    일단 제가 마술, 마법 이런데 전혀 관심이 없는데 그런 단어가 많이 나와서, 진도가 잘 나가질 않아요.

    그러니까 제게 맞지 않는 책인가봐요. 그래서 전 초등학생들이 해리포터 원서로 다 읽었다 이런 말 들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좀 부럽기도 하답니다. ㅎㅎ

  • 8. 원글ㄴ
    '17.8.10 10:57 PM (112.148.xxx.86)

    네~저도 책글씨크기만 봐도 봐도 질리던데,
    아이가 아들이라 그런지 마법 이런거 꽂혀서 좋아해서 그런지 흠뻑 빠지네요...
    아이가 영화는 무섭다고 계속 거부했는데 책은 더 빠져드네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가능한듯해요..

  • 9. 그런사람
    '17.8.10 11:16 PM (14.58.xxx.186)

    아이가 2학년 겨울에 읽기 시작해서 책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읽고, dvd를 봤어요. 2-3년을 그러고 다니더니 학원 테스트마다 최상반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냥 학원은 다니지 말고 책이나 읽어라 했는데 문제는 그보다 재미있는 책이 잘 없데요...
    퍼시잭슨이나 베네딕트 시리즈 정도???

  • 10. 저 마흔넘어
    '17.8.10 11:22 PM (211.245.xxx.178)

    우리집에 책 진짜 안 읽는 고딩 아들있거든요.
    이녀석 책 진짜 안읽는 놈인데 해리포터는 진짜 좋아했어요.
    그 녀석 초중등때는 집에 붓이 남아나지 않았어요.ㅎ
    붓끝을 다 잘라내서 마법 지팡이를 만들어버리고, 소고채도 윷도 암튼 길쭉한 물건은 다 이녀석 마법 지팡이가 됐답니다. ㅎ
    11살 생일 지나고 왜 호그와트에서 부엉이 안보내냐고...
    마법주문 외워서 이녀석이 가끔은 엄마한테 저주마법도 쓰곤한답니다.
    보호마법도 스스로한테 쓰는거같기도 하구요.ㅎ
    대학간 큰 애는 초등때 읽고 수능끝나고 다시 읽더라구요. 여전히 재밌다면서요.

  • 11. 책잼나요
    '17.8.11 12:52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 그러니까세계적으로 팔리죠~ 자고로 책은 일단 재밌어야됨.
    원글님도 읽어보세요. 깨알재미..

    근데 택시기사 보면서 느낀점이, 해리포터 5,6권에 볼드모트가 장악해서 계엄령 선포하고 하거든요. 전두환이랑 볼드모트 .. 그 일당들 하는짓이 너무 똑같애서 소름 돋았네요.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이랑 말포이 아빠 이런 사람들이 볼드모트 추종하면서, 반대파들 잡아다가 고문하고 이러거든요. 역시... 역사는 되풀이되는걸까요. 영국도 5.18 같은 사건이 있었을까요? 어찌 그렇게 생생하게 묘사를 해놨는지...

    해리포터는 엄청 현실적이에요. 장소만 마법학교지, 나머지는 똑같아요. 입시 스트레스, 나라간 라이벌의식, 민주화운동 등등... 하여튼 다 떠나서 엄청 재밌어요.

  • 12. ...
    '17.8.11 12:57 AM (61.74.xxx.212)

    1권은 좀 뒤늦게 읽었지만 2권부터는 원서 나오자 마자 사서 읽었어요.
    소년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 좋아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새 책이 나온다고 하면 그 전편들 다시 읽으며 복습하기도 하고 참 즐거웠죠
    그 시간 추억 생각하면 인생 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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