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tree1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7-08-10 20:50:35

아직 다 안 읽었어요

90페이지 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너무 어려운 책을 계속 며칠 읽다보니까요

쉽게 다른 걸 해야되곘다 싶어서

제글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ㅎㅎㅎ

여기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읽으면서 정말 ㄴ ㅗㄹ랬습니다

제가 평생 읽어본 책중에서 이 책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존재의 기술을 읽어서

뭐 같은 내용아닐까 하는 맘이 있었는데

많이 달랐고

이책이 더 좋습니다

원래 3부작 아닙니까

사랑의 ㄱ ㅣ술

자유로부터의 도피와 더불어

담책은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되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굉장히 내용이 다양해서 한마디로 전처럼 정리하긴느 어려운거 같지만은

그래도 저는 또 그걸 해봐야곘죠..ㅋㅋㅋ

아직 다 안읽었는데

앞부분 내용만도 너무나 좋아서

말하지 않을수 없어서...

앞부분만 정리하는거지요 뭐..ㅋㅋㅋㅋ


상당히 어렵습니다

내용자체가 방대하고 깊기 ㅒㄸ문에

그러나 책 자체가 못 읽는다 이 정도는 아니고요


일단 소유의 실존 양식과 존재의 실존 양식이 있지요

여기서 소유의 실존 양식은 병적이다

뭐 주로 이런 내용이죠

그런대 왜 병적이냐

여기에 대한 내용이죠

아주 멋있는 그런 내용이지요

저렇게 똑똑하다니

막 이런 생각이

극도의 흥분과 함께 저를 한동안 사로잡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소유를 하게 되면

나는 그 물건을 가진 사람이다

이렇게 되는겁니다

그물건 없어지면 자기는 없어집니다

매우 위험한 실존 방식이죠

그렇곘죠??

저남자 부인이라서..

그런 지식을 갖고 있어서..

그게 나라면

이혼하거나 하면 어떻게 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소유양식은 항상 잃을 위험이 상존하고

필경에는 이 ㅀ죠


반대로 존재 양식은

배우고 생각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이것은 누가 뻇어갈수 없잖아요

소유하지 않고 즐기는 겁니다


사람이 ㄴ ㅜ구를 사랑하여 소유하고 싶어한다 칩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자기가 늙어 사라질 것이고

그 상대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소유한다는게 가능합니까

소유는 영원히 자기가 가질수 있다고 아는겁니다

사실 안 그렇잖아요

어느 순간

자기가 소유한 단지 그것뿐이잖아요


얼마나 우리가 소유라는 망상에 빠져있는지 알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소유를 지향하면

결국에는 폭력까지 동원하여

자기 소유를 지키고자 하게 될수 밖에 없다고...

이게 인간 소외입니다









IP : 122.254.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7.8.10 9:26 PM (210.222.xxx.158)

    팬이에요♥

  • 2. tree1
    '17.8.10 9:27 PM (122.254.xxx.70)

    감사합니다^^..ㅎㅎㅎㅎ

  • 3. /////
    '17.8.10 9:27 PM (118.33.xxx.168)

    오늘 소유냐 존재냐 책 샀어요.ㅎㅎㅎ
    정리 글 잘 읽었습니다.
    수유와 존재의 단어가 내포한 의미를 알고 부알을 탁 쳤습니다.(불알 없는 자..)

  • 4. 저는
    '17.8.10 9:31 PM (175.223.xxx.228)

    추천해주신 신화와 인생 읽고있어요
    저한테는 신화의 힘 보다 이게 더 좋네요
    사방에 밑줄 투성이입니다 ㅎㅎㅎ

    어제 기다렸는데..
    오늘글 뵈어 반갑네요

    글 잘읽었습니디.
    개인적으로는 ㅎㅎㅎ ㅋㅋㅋㅋ 이런게 좀 줄어드니
    어째 약간 그립기도 하네요
    키득대는 듯한 음성이 들렸었는데
    급 점잖아지셨어요 ㅎㅎㅎ

  • 5. tree1
    '17.8.10 9:33 PM (122.254.xxx.70)

    자꾸 저를 조증이라고 해서요..ㅋㅋㅋ

  • 6. tree1
    '17.8.10 9:34 PM (122.254.xxx.70)

    아니 저한테 조증이라고 하신 분한테 뭐라 그러는거는 아닙니다^^

  • 7. 님 복받으세요
    '17.8.10 9:38 PM (211.107.xxx.182)

    아오 이렇게 요약하는 능력과 읽고 싶게 만드는 재능이 있으세요~
    계속 글 올려주세요. 힘이 나요^^

  • 8. . .
    '17.8.10 10:12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소유냐 존재냐 다시 읽을게요. 원글님 기다리니까 자주 오세요

  • 9. 햇살처럼
    '17.8.10 10:41 PM (14.35.xxx.6)

    어머..요약 잘 하셨어요.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ㅎㅎ는 존경의 뜻으로 드린거에요 ㅋㅋㅋ
    또 해주세요 ㅎㅎㅎ

  • 10. 꺼내듬
    '17.8.10 10:55 PM (119.149.xxx.149) - 삭제된댓글

    책장에서 읽다 만 책 다시 꺼냈어요
    다시 재도전입니다ㅋ

  • 11. 원글님 글
    '17.8.10 10:56 PM (80.144.xxx.23)

    독서를 부추기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요러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ㅎㅎㅎ,ㅋㅋㅋㅋ 남발만 줄이시면 조증이란 다른 분의 오해도 풀리실거에요.

  • 12. ..
    '17.8.11 12:05 AM (39.7.xxx.198)

    한명더등장했어요

    오셔서
    책읽은글마구마구써주세요^^

  • 13. ...
    '17.8.11 1:01 AM (223.131.xxx.114)

    예전에 앞부분 조금 읽다 만 책인데..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논리적으로 자기 생각을 풀어가는 방식은 정말 최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352 싱가폴 찰스앤키이스와 페드로같은 브랜드 40대에겐 별로인가요 1 싱사 2017/08/11 1,692
717351 혹시 이런 증상은 어떤병이 있는걸까요? 3 마리짱 2017/08/11 1,336
717350 실험도구 도매상이나 대여점 같은 곳이 있을까요? 3 고등 2017/08/11 540
717349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란 예전영화 보신분 있나요? 7 ㅇㅇㅇ 2017/08/11 2,755
717348 일본에서 노인선물 사올거 추천해주세요. 12 .... 2017/08/11 1,971
717347 언론이 삼성 장충기에게 보낸 문자 기사 5 richwo.. 2017/08/11 1,020
717346 오바마 前 참모의 경고.."삼성, 제2의 소니로 전락할.. 8 샬랄라 2017/08/11 2,515
717345 드라마에서 배종옥은 왜 친딸도 아닌데 그렇게 딸한테 절절한가요?.. 2 허허 2017/08/11 1,894
717344 자매간의 우애를 강요하는 친정엄마.. 7 2017/08/11 3,480
717343 안철수가 문정부 백일 후 평가한다네요 52 웃겨 2017/08/11 3,213
717342 올레 케이티 카드로 스타벅스에서 무료로 사이즈 업이 가능 한가요.. 5 ㄹㄹ 2017/08/11 2,549
717341 엄마랑 아빠는 다른가봅니다 17 이해안됨 2017/08/11 4,288
717340 바이타믹스 본체와 컨테이너 결합부분은 원래 고정이 안되나요? 2 ... 2017/08/11 1,430
717339 잉어가 품에 안기는 태몽 12 2017/08/11 2,783
717338 문재인님이 진정 평화를 사랑하고 한국을 지킬거라는 증거 7 문재인님 2017/08/11 871
717337 11번가 11일 SKT 할인이 의미가 없네용 21 ㅇㅇ 2017/08/11 3,775
717336 폴란드 그릇은 원래 유명했었나요? 8 그릇 2017/08/11 3,975
717335 이상형이 누구인가 2 /// 2017/08/11 681
717334 교복 이월상품들은 얼마나 저렴한가요? 5 비싸다 2017/08/11 1,370
717333 원장 바뀐 경우 환불 받을 수 있을까요? 3 dd 2017/08/11 984
717332 품위있는 그녀 결말 추측 14 ... 2017/08/11 7,945
717331 90년대엔 티비에서 애교 심하게 부리고 그런거 없지 않았나요? 5 000 2017/08/11 1,518
717330 손혜원, 장충기 문자, 네이버 메인에 안보여 5 고딩맘 2017/08/11 1,293
717329 아이피223.62 배현진 감싸며 문슬림이라고 하는 인간 9 richwo.. 2017/08/11 836
717328 월세 보증금에 보탠 금액 처리 걱정한마당 2017/08/1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