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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에 30만원- 4박 휴가왔는데 비와서 이마트에 왔어요. 젠장

이런일이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7-08-10 13:49:19

강릉왔고 오기전에 장본것도 수십만원 - 매일 바베큐 해먹으려고 고기에 식재료에. 여기온다고 애들 모자에 선크림에 다 새로사고.. 준비물만 수십만원 쓰고 좋다고 왔더니만 도착부터 비바람에 파도가 산만해서 물에 발도 못담그고 어제는 펜션에서 티브이.. 오늘은 갈데없어 이마트 네요.. 이런이런... 예보보니 저 집에 돌아가는날 오후부터 개네요..

동남아가서 스콜만나 방콕했단 말 들으면서 아무 감흥없었는데 그래.. 여긴 한국이고 기껏해야 4박에 200 안쪽으로 썼으니 괜찮다 스스로 위로해야 하나요... 아놔....

게다가 너무 추운데 옷은 다 얇은 반팔... 마지막날은 계곡으로 숙소 변경하는데 얼어죽진 않을지.. ㅜㅜㅜ

IP : 59.29.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꽃
    '17.8.10 1:51 PM (223.62.xxx.97)

    에디슨박물관 가세요..용평쪽 넘어가시면 워터파크 있구요

  • 2. 에휴..
    '17.8.10 1:52 PM (218.149.xxx.237)

    어쩐대요...
    근데 콘도리조트도 아니고 펜션이 1박 30이예요???
    에휴...그돈으로 차라리 외국 가는데 보태는게 훨 나았겠어요....

  • 3. ...........
    '17.8.10 2:04 PM (175.192.xxx.37)

    지나고나면 다 재미있던, 얘깃거리 많은 추억돼요

  • 4. 극성수기라 1박 30
    '17.8.10 2:05 PM (59.29.xxx.140)

    펜션이 바로 바다앞이고 자쿠지있고 시설이 좋아요. 대리석바닥.
    이마트가서 또 쓸데없는거 10만원 쓰네요. 200정도는 그냥 날리겠어요

  • 5. ...
    '17.8.10 2:10 PM (175.197.xxx.22)

    외국이든 한국이든 날씨가 관건이예요..... 전 몇일전 삼척 쏠비치 갔다왔는데... 태풍올꺼처럼 얘기해서 취소해야되나 햇는데..날씨만 좋았거든요... 예전에 제주도 갔는데 내내 비가와서 정말 이게 강릉바다냐 제주바다냐 한적 있어요..

  • 6. ...........
    '17.8.10 2:29 PM (112.221.xxx.67)

    4박에 200이면 진짜 방콕도 갔다와도 될돈이네요

  • 7. 근데
    '17.8.10 2:35 PM (182.225.xxx.22)

    지나고 나면 태풍와서 이마트 간거 안잊혀져요 ㅎㅎㅎ

  • 8. ...
    '17.8.10 2:49 PM (125.178.xxx.106)

    폭우가,아니라면 우산쓰고 비옷입고 위험하지 않은곳 위주로 다니세요.
    비와도 춥지도 않고 운치있고 좋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됩니다^^

  • 9. ...
    '17.8.10 2:53 PM (125.128.xxx.118)

    막상 방콕도 가 보면 200 안으로 못가요..정말 저가는 시간대 안 좋은 항공편 많고 방콕도 이것저것 다 따지면 4인 가족 훨씬 돈 많이 드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10. ...
    '17.8.10 3:02 PM (210.105.xxx.64) - 삭제된댓글

    성수기 여행지 펜션들 엄청 비싸더라구요. 거제도 좀 깨끗한 펜션들 2-30만원대, 월풀 있고 좀 럭셔리한 곳들은 4-50만원대.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동남아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데 비행기 타는 거 싫어하는 남편은 항공권 생각하면 그래도 국내가 더 싸게 먹힌다고 해요.

  • 11. 에효
    '17.8.10 3:07 PM (219.255.xxx.30)

    그러면 진짜 열받더라구요
    근데 또 나름 추억거리로 남기도 해요
    해외 천만원씩 쓰고 온가족 나가는데요 뭐 2백만원 들여
    오붓하게 바닷가 한갓진곳에서 나름 즐기시면 되지요..
    애들은 비와도 비맞으면서 수영 조금 하라 하시고..ㅎㅎㅎ

  • 12. 동남아와 다름
    '17.8.10 4:53 PM (59.29.xxx.140)

    도착한 순간부터 호우주의보 뜨고 바다 근처로 가지 말라고 계속 방송나와요
    너무너무 추워서 모래놀이도 못해요. 바람이 너무 불어요
    비와도 따뜻한 동남아가 아니예요
    아.. 돈아까워 티브이 보려고 200쓰는거 같고 앞으론 휴가 동남아로 가자고 했어요

  • 13. 방콕
    '17.8.10 5:13 PM (203.226.xxx.155) - 삭제된댓글

    덥고 못사는 나라보다 덥지만 깨끗한 울나라가 비싸도 훨 좋아요~~

  • 14.
    '17.8.10 5:14 PM (203.248.xxx.226)

    저도 지지난주(7월말) 강원도 다녀왔는데 비는 계속 내린것도 아니고 내리다말다 했는데 추워서 물놀이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바닷가 숙소에.. 전용 야외수영장 있었는데 한번밖에 못들어가고 바다는 그냥 발만 담그고 왔어요.. 가지고 간 모래놀이 무용지물.. ㅜㅜ
    광복절 즈음도 아니고 7월말에 강원도에서 추워서 물놀이 못할줄은 생각도 못하고 갔네요.. 저희는 애가 어려서 강릉에 있는 동물먹이주기 농장 가고.. 워터파크 가고 그랬어요.. (바다 앞에 두고 알펜시아까지 가서 워터파크 갔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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