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제 수영복을 사야 하는데, 거의 10년만에 사네요ㅋ
요즘은 다들 래시가드를 입는 것 같은데, 며칠 전 동네 롯데몰에서 보니, 뉴발란* 에서는 보통 한 벌에 20만원 넘고, 노스페이*는 세일해서 좀더 저렴하긴 한데 맘에 드는 게 없네요.
뉴발~는 세일을 안해서인지 좀 비싼 느낌은 드는데, 남편은 맘에 들어 해요.
동네에는 매장이 별로 없어서 좀더 보고 사려고 하는데, 파주 롯데, 신세계 아울렛, 김포 아울렛 이런 데 가보는 게 나을까요?
전에 남편옷 사러 가면 아울렛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디자인 고르고 못 사는 경우도 많아서 사이즈가 없을까봐요.
아님 요즘 여름이라서 한창 팔릴 때라 사이즈 많이 있을까요?
오랜만에 수영복 사려니 쉽지 않네요 ㅋ
한번 사면 오래 입긴 하지만, 할인 하나도 안 받고 정가로 사기는 좀 그런가 싶어서요.
보통 할인받아서 많이들 사시지요?
종류 많고 저렴한 곳 알고 싶어요. (입어보고 사야 해서 오프라인으로 구입하려고 해요)
배럴 예뻐요.
아님 아레나같은 수영복 브랜드에서 사세요
우리 남편은 맞는 사이즈로 샀는데도 답답하다고
그냥 위에 맨질맨질한 느낌나는 스포츠티 입더군요
답답한 거 싫어하는 사람은 좀 큰 걸로 사세요
은평사시나요? 불광 엔씨에 가면 좀 더 저렴해요.
요즘 인터넷에 세일많이하더라구요. 여러사이즈로 사서 안맞는거 반품하는게 젤편하긴해요
배럴과 아레나..기억해 둘게요.
남편이 배가 좀 나와서 이거 입으면 나온 배가 도드라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
네~은평 사는데 남편이 왜그런지 불광 엔씨는 가기 싫다네요;; 저는 거기 좋아해서 아이꺼도 거기서 샀는데, 안 가겠다 해서 패스했어요;
근데 래시가드 바지들이 짧게 나오던데(여성용) 보통 길이가 이런가요?
혹시 레깅스에 반바지 붙어 있는 그런 것도 있나요?
그리고 윗옷 지퍼 형태는 보통 브라캡이 안 달려 있는 것 같아요.
속에 비키니 입기 귀찮아서 브라캡 달려 있는 걸로 사려구요.
처음 사는 거라서 사이즈도 몰라서 입어보고 사려고 해요.
그리고 사실 배송받고 받품하고 하기엔 시간이 좀 부족해서요;;
약간 급하게 사는 거라서 이번 주말에는 사야 하네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사이즈 맞춰보고 온라인으로 사요.
제 시즌에 사면 너무 비싸기도 허니 시즌전에 미리미리 직구로 사요. 아이들이 아직 자라고 있으니 매 시즌 래쉬가드 바꿔야해서..ㅠㅠ 상의 록시 래쉬가드 배색된걸로 3만원 언저리에서, 하의 보드숏도 록시에서 2만7천원에 구입해 줬어요..
배나온분은 집업으로 사세요..그럼 좀 배나온티가 덜 나요... 그리고 요즘 싼거 대량 많이 팔던데요.. 래쉬가드도 비싼거 사서 10년입을꺼같은데..유행도 그렇고.. 옷이 약해져서 늘어나거나 변색해요... 그냥 싼거 2,3년입다가 새거 사는게 좋아요... 10텐이나 8세컨즈 이런데는 이쁜게 많이 빠졌는데..찾아보면 그 가격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