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로 몸살걸린적 있으신 분

오늘은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7-08-10 07:40:30
제가 한 이틀전쯤부터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어요. 어제 오후부터 저녁때도 아닌데 막 피곤하고 기운없더니, 새벽 3시에 두통에 깨서 한 30분 버티다가 약먹고 한 30분후에 다시 잠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계속 기운없고 어깨랑 머리가 아프고 좀 어질어질하고 피곤하고. 이거 몸살기운 맞나요. 열도 좀 나네요.
저처럼 스트레스만으로도 몸살기운 오시는 분 또 계실지요.
계시다면 어찌 다스리세요? 전 비타민씨도 먹었고 프로폴리스도 먹었고 종합비타민도 먹었어요. 뭐 다른거 할수 있는 거 없을까요.
IP : 101.100.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살
    '17.8.10 7:47 AM (223.33.xxx.238)

    몸살기 있을 땐 사우나 가셔서 세신 받으시던 가
    반신욕 좀 하세요...
    아니면 병원 가셔서 영양제 닝겔 한 병 맞으세요

  • 2. 몸살은 양반
    '17.8.10 7:52 AM (175.205.xxx.217)

    스트레스 10년 받으면서 살았더니, 갑상선암이 찾아오고,

    갑상선 전절제 수술 후에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니 난소에 종양이 생겨

    36세에 난소 적출술 받았어요. 그리하고도 스트레스는 계속...

    작년 부터 정수리부터 흰머리가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지금 40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에요. 그걸 알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내가 병*이다...라고 생각하지만,

    빨리 병원가셔서 주사맞고 처방받으세요.

    오래가요...

    6개월에 한 번씩 검정색으로 염색해 줍니다.

    스트레

  • 3. ㅇㅇ
    '17.8.10 8:03 AM (223.33.xxx.39)

    사혈 하세요 엄지손2 엄지발2개
    약국가면 사혈침 팔고 아주간단 하게 할수있어요

    똑같은증상으로 어제 손발따고 소화제 먹고 나았어요

  • 4. 잠이
    '17.8.10 8:23 AM (1.176.xxx.80)

    최고의 면역제
    수면제 드세요.

  • 5. ...
    '17.8.10 8:31 AM (1.248.xxx.187)

    몸살기운은 애교예요.
    전 극도의 스트레스로 생리를 아예 안한적도 있었네요

  • 6. 저도
    '17.8.10 9:00 AM (218.38.xxx.59)

    스트레스가 바로 몸으로 오는 스퇄이라
    지금은 일도 쉬고 있지요...

  • 7. 그저
    '17.8.10 10:10 AM (180.67.xxx.181)

    푹 쉬는 게 약이죠. 타이레놀 한 알 먹고 가급적 푹 쉽니다. 스트레스가 어느 순간 몸으로 와서 약간 신호가 온다 싶으면 혼자 마인드 컨트롤.
    생리가 확 늦어질 때도 있고 보통은 원글님과 같은 증상인데 이게 심해지니 숨이 안 쉬어지는 일이 종종 생가더라구요. 공황장애 처럼...
    내 몸은 내가 아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854 탈퇴하기 눌러도 탈퇴가 안되네요 9 탈퇴하기불편.. 2017/08/10 1,304
716853 우병우는 감옥 안가고 끝나는건가봐요? 2 .... 2017/08/10 1,941
716852 현금 보유중인데 통일되면 어찌되나요? 8 .... 2017/08/10 3,345
716851 아기에게 김 매일 먹여도되나요? 7 Dfgh 2017/08/10 2,557
716850 바이탈이온트? 효과 있나요 2 ... 2017/08/10 637
716849 수육 잘 만드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네요 25 요리 2017/08/10 4,720
716848 북한의 도발이 왠지 통일의 전조같아요. 8 robles.. 2017/08/10 3,003
716847 스트레스로 몸살걸린적 있으신 분 7 오늘은 2017/08/10 2,594
716846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 7 아쉬운 2017/08/10 3,243
716845 여자 사병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4 신노스케 2017/08/10 1,443
716844 국정원 대선개입 조사 중인데…선관위, 18대 대선 투표지 폐기 .. 3 ... 2017/08/10 1,028
716843 기간제교사 정교사하는건 진짜 아닌데.... 38 2017/08/10 4,621
716842 중고딩 자녀들이 부모에게 가장 서운할 때가 언제일까요? 4 .. 2017/08/10 2,730
716841 야매 가스레인지 청소법 13 살림의 신 2017/08/10 3,486
716840 가수나 연기자들 발음이 중요한가요? 9 발음 2017/08/10 1,245
716839 추적60분, 적폐세력 보니 무서워요. 7 richwo.. 2017/08/10 3,162
716838 독실한 기독교분들 도와주세요 36 ........ 2017/08/10 2,869
716837 고1 남학생인데 컴퓨터와 스마트폰 끼고 살아요. 2 고1 2017/08/10 1,215
716836 조심스럽게 여쭤봐요.. 3 이스리 2017/08/10 1,295
716835 질염때문에 고생중인데요 12 ... 2017/08/10 5,179
716834 남의 얘길 자기 얘기처럼 하는 사람? 1 .... 2017/08/10 833
716833 지방 남자에게 끌리는 분들 있으세요? 17 rtyuio.. 2017/08/10 4,042
716832 역시나 새벽에는 어김없구만요. 14 ㅇㅇ 2017/08/10 4,248
716831 이중돌솥 고민이요! (이중뚜껑돌솥or킨토카코미라이스쿠커) 6 에스텔82 2017/08/10 1,069
716830 남편이 방어막을 못 쳐줄 경우 1 .. 2017/08/10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