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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나 영재발굴단에 8살짜리를 밤까지 혼자 있게 하네요... 헐

.. 조회수 : 7,378
작성일 : 2017-08-09 21:40:31
어머나... 8살인데 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혼자 저녁먹고 
밤까지 혼자 집에 있네요... 맞벌이라지만....

부모들 너무한 거 아닌가요? 정신이...나갔나요??? 

IP : 211.36.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9 9:42 PM (110.70.xxx.73)

    불편러들 또 시작했네.

  • 2. 댁이
    '17.8.9 9:46 PM (58.230.xxx.234)

    가서 봐주시든가..

  • 3. 방송
    '17.8.9 9:46 PM (211.187.xxx.28)

    설정일 거예요.
    어쩌다 하루 그랬던걸 재연하자고...

  • 4. . .
    '17.8.9 10:01 PM (223.39.xxx.77)

    저도 놀랐어요
    진심 설정이었으면 좋겠네요
    그 아이를 위해서요
    그걸 설정이라고 했다면 제작팀 욕 나옵니다
    9시반까지 2학년여아를 혼자 두는게 말이 되나요??

  • 5. . .
    '17.8.9 10:02 PM (223.39.xxx.77)

    윗 댓글들 안보셨으면 닥치시구요

  • 6. ...
    '17.8.9 10:08 PM (211.36.xxx.71)

    위에 댁이 가서 봐주시든가 댓글 ,,,,대박이네요... 헐..

  • 7. ...
    '17.8.9 10:43 PM (121.132.xxx.12)

    원글님이 더 대박에 헐~~~~입니다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거잖아요.
    8살 아이를 혼자두고 싶은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거예요(가끔 방송나오는 미친부모는 제외)

    그 내용가지고 뒷담화하는 원글님.
    진짜 나쁘네요

  • 8. //
    '17.8.10 1:37 AM (121.131.xxx.154)

    어쩌다 한번은 아닌것 같아요. 1학년 애가 가스불켜고 고기구워 먹고 스크램블 하는거 티비서나 주위에서나 처음 봤어요.

  • 9. 저도
    '17.8.10 6:5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깜놀했어요.
    11시에 집에 와서 8살애 숙제 봐준다는 엄마는 대체 뭔 생각일까요?
    피부과 상담사가 그리 대단한 일인지 몰랐네요.
    게다가 애가 몇살부터 했으면 8살이 그리 능숙하게
    가스불 켜고 고기 굽고 계란 굽고 하나요?
    어이 없었음.

    제 생각에 저 애가 커서 뭐 알게되면 여기 자기 부모 원망하는 사람들처럼 부모 객관적으로 보고 원망할거 같음.

  • 10. 집안사정이라니
    '17.8.10 8:32 AM (124.199.xxx.161)

    아동학대지.
    원영이도 집안사정으로 그렇게 됐군요

  • 11. 슬프지만
    '17.8.10 9:38 AM (118.217.xxx.54)

    엄마 직업도 인정해줘야죠...
    피부과 상담사가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비꼬는 분 계신데
    아마 요즘 피부과나 성형외과가 직장인들 저녁에 와서 시술 받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
    일반 병원과는 달리 저녁 늦게까지 오픈할 거에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늦게까지 일하는 걸테고

    상담사가 아니라 코디네이터 이런거겠죠.
    시술 뭐 받을지 의사 만나기전에 추천해주고 견적내주는...
    손님이 있으면 코디네이터도 꼭 있어야 할테고
    그렇다고 한 사람 더 뽑지도 않을테니
    야근에 몸도 마음도 힘든건 아마 그 엄마일거에요...

    맘이 아프네요.
    전업이신 분들은 아기 편에서 엄마 비난하겠지만
    맞벌이 엄마인 저는 왠지 그 엄마도 안쓰러워서요.,

  • 12. 다만
    '17.8.10 9:39 AM (118.217.xxx.54)

    애기 혼자 두면 안되죠... 그 엄마도 시터나 조부모나 care giver 를 옆에 둬야 할텐데?

    여튼 그 늦은 시간까지 애기 혼자 둔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 13. ..............
    '17.8.10 2:10 PM (112.221.xxx.67)

    당연히 안쓰럽죠..엄마도...저렇게 애 방치하고 싶겠어요...

    그렇지만..저렇게 방치할거면 애를 낳지말던지...낳았으면 시터를 두던지 책임을 져야지요

  • 14. 아와 어
    '17.8.10 2:25 PM (180.224.xxx.250)

    원글은 부모를 탓하는데, 위 답글들은 엄마 탓만 하고 있네요.

    아빠가 없는 아이였나요?

  • 15. 현실은
    '17.8.10 5:03 P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

    더한사람도 있고
    뭐 대책 없으면 어쩌겠나요
    2학년이면...
    남의집 일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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