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고 하고싶은거는 많은데 쉽게 무너져요

......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7-08-09 19:51:32
배우고 하고싶은게 너무나 많거든요
실패가 두려워서 못하는게 아니라요

말귀가 어둡고 말을 잘못알아듣고 경험이 부족하고 어리버리해서 그거에대해 사람들의 이상해하는시선이랑 말들 오해들이 무서워요
인간관계도 처음엔 괜찮지만 나중에는 흐지부지해지고요

자꾸 뭘배우러다녀도 쉽게 설명못해주고 짜증잘내는 선생님을 만난다거나 저도 잘못알아듣고
사람들은 너무 잘하는것같고
말귀도 어둡고 잘못알아듣고 어리버리하니 남의 시선이나 남의 말들도 무섭고 싫고 그러다 안나가고 상처받고 쉽게 무너지네요ㅠㅠ

제가 지능이 모자른걸까요?
여기 글에서 종종 보이는 아스퍼거장애나 경계선지능장애일까요?
답답하네요 ㅠㅠ
IP : 221.14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8.9 7:52 PM (70.191.xxx.216)

    느린 편이라면 차라리 유튭으로 시청하며 배우세요. 님은 진도 못 따라갈 것 같으니 여러번 반복 시청하는 게 나을 거에요.

  • 2. 아스퍼거는 아니고
    '17.8.9 7:52 PM (80.144.xxx.103)

    경계선 지능같네요.
    사람들이 짜증내는건 너무 답답해서 그렇겠죠.

  • 3.
    '17.8.9 7:54 PM (125.185.xxx.178)

    뭐든 하나씩 하나씩 배우는 거죠.
    이미 아는거야 별거 아니게 넘어가지만 모르는건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야 나중에 더 어려운 단계에 들어갈 수 있어요.
    어릴때 피아노 배워보셨나요?
    바이엘 수십번씩 치면서 체르니 올라가던 기억?
    더 잘 하고 싶어서 더 많이 열심히 쳐서 친구보다 더 진도 빨리 나가던 기억?
    뭐든 그런 식으로 배우는거예요.

  • 4. ...
    '17.8.9 8:17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여유 되시면 일대일로 배우세요

  • 5. say7856
    '17.8.9 8:26 PM (223.39.xxx.172)

    저랑 같아요..저도 이런 경우라 참 두렵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32 초1 영어 배울때 쓰기도 병행해야 하는거 맞는건가요? 3 영어 2017/08/17 773
719431 계란 살충제 조사 끝난 결과는 어디서? .. 2017/08/17 261
719430 그럼 인강으로 공부하는건 어떤가요? 8 ... 2017/08/17 1,411
719429 다큰 아들가진 엄마들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고들사시나요 16 마음이 2017/08/17 3,888
719428 기자회견 볼 수 있는 링크좀 부탁드려요 4 고마워요 문.. 2017/08/17 382
719427 주말외출 자제만으로도 생활비 많이 줄까요?? 9 ㅠㅠ 2017/08/17 2,156
719426 남편은 말랐고 본인은 찐 경우 10 어쩔 2017/08/17 2,120
719425 I should be going home. 조동사속 진행형은 뭔.. 2 .. 2017/08/17 847
719424 목디스크 치료 잘 하신 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5 건강 2017/08/17 1,070
719423 네이버 실검에 고마워요 문재인 드디어 등장!!^^ (냉무) 5 ^^ 2017/08/17 916
719422 디지털 피아노 좀 골라주세요~ㅠ ㅠ 9 피아노초보 2017/08/17 1,029
719421 고마워요 문재인 13 우와 2017/08/17 1,358
719420 밑에 글 자동차 보험 가족한정 운전경력글 보고 변경했더니 3 .... 2017/08/17 1,735
719419 할놈은 알아서 공부한다는 부모는 다 결국 잘할거라고 생각하더라구.. 3 근데 2017/08/17 1,819
719418 우표첩 추가로 많이 더 만들어 줄 가능성 있을까요? 5 스테파니11.. 2017/08/17 910
719417 헐~~계란파동은 쉽게 끝나지 않아요 4 .... 2017/08/17 2,167
719416 저는 물을 먹으면 기운이 떨어져요 1 워터 2017/08/17 935
719415 작은 애 씻으란 소리가 시끄럽다는 큰 아들. 8 ........ 2017/08/17 1,874
719414 시동생 결혼할때 친정집에서의 부조금 적당한지 봐주세요 .. 6 원글이 2017/08/17 2,607
719413 끌려나가 짓밟히더라도 맞설 것, 버티기 선언한 MBC보도본부장 3 고딩맘 2017/08/17 936
719412 우표런...너무 웃기고 깜놀이예요 24 뱅크런 2017/08/17 4,933
719411 사고싶다... 갖고싶다...ㅜㅜ 3 .... 2017/08/17 1,317
719410 육아 질문 3 푸릉 2017/08/17 560
719409 시어머니가 자꾸만 싫어지는데 그 이유가 27 ... 2017/08/17 7,081
719408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 다운 받으세요 5 프로그랭 2017/08/17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