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운전사 첫장면
금화터널이더군요
울 동네라 낯익다 했어요
근데 아파트는 포토샵으로 다 없앴나봐요
ㅎㅎ
1. ㅇㅇ
'17.8.9 7:41 PM (110.70.xxx.15)금화터널이었군요. 사직터널 금화터널 연달아 있어서
기억나요2. 오호
'17.8.9 7:51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터널 나오자마자 보이는 양쪽 풍경 보고, 한남동에서 명동쪽으로 오는 남산터널로 생각했어요.
날마다 출퇴근해서 거기인 줄 알았어요.3. 행복
'17.8.9 8:07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영화 보는 내내
배경을 80년도로 바꾸는
cg를 엄청했구나 싶더라구요.
도로위를 달리는 차량들, 주변에 늘어선 건물들
영화제작하는 사람들 대단하다 생각하며 봤네요.4. 오오
'17.8.9 8:10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터널 나오자마자 보이는 양쪽 풍경, 한남동에서 명동쪽으로 넘어가는 남산터널 ~ 사직터널 ~ 금화터널이었어요.
날마다 그 터널들로 출퇴근해서, 첫장면 어두울 때 터널벽 타일 보고 알았어요.
국민의 힘이 모이는 상징적인 곳으로 광화문을 보여주기 위한 경로로 이해했어요.
마지막 장면 목소리만 나오는 손님도 광화문을 가자고 해요.5. ㅎㅎㅎ
'17.8.9 8:21 PM (211.245.xxx.178)저는 cg는 샛각도 못하고 장소를 어떻게 찾았을까 대단하다..하면서 봤네요.
아직 저런곳이 남아있었구나..하면서 혼자 아련아련했구만요.ㅎ
영화보고 나와서 송강호가 드라마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했네요. 절대 일어나지 않겄지만요.6. ....
'17.8.9 8:37 PM (1.227.xxx.251)사직터널에서 금화터널가는 고가도로도ㅜ사연이 많아요
독립문 머리위로 지나가게 설계하는 바람에 독립문이 지금 위치로 옮겨졌어요
고가도로 하부 철재빔 부분이 보라색으로 칠해진 시절이 있었는데...그때 서울시내버스도 보라색으로 바뀌거든요
이순자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렇다고 뒷말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