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립하려고 산 돼지고기 등갈비
한조각 삶아서 주니 두손 모아 물고 뜯더니만
뼛조각만 남은거 소중하게 모셔놨다가
식구들이 뼛조각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냉큼 가서 입에 무네요 내꺼야~~
너 먹던 거 우리도 됐거등ㅋㅋ
폭립하려고 산 돼지고기 등갈비
한조각 삶아서 주니 두손 모아 물고 뜯더니만
뼛조각만 남은거 소중하게 모셔놨다가
식구들이 뼛조각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냉큼 가서 입에 무네요 내꺼야~~
너 먹던 거 우리도 됐거등ㅋㅋ
귀여워요
근데 뼈도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건가요?
한번도 준 적이 없어서...
삶지 않은 생고기 상태로 줘야 안전하대요.
소뼈는 워낙 단단해 괜찮지만 돼지뼈는 삶으면 물러져서 강아지가 다 갉아먹어 버려요. 그러면 다 개워내고 꼭 탈이 나더라고요. 닭뼈는 창끝같이 날카롭게 쪼개져 장기에 구멍을 내고요.
아 귀여워요~ 두손모아 물고뜯다 소중하게 모셔놨대ㅋㅋㅋㅋ
귀요미~~~~
전 돼지 등뼈 사놓고
틈날때 마다 푹 삶아서 줘요.
그럼 뼈까지 싹 잘 먹어요. ㅋㅋ
닭뼈는 위험한줄 알아서 안줬는데
돼지 등뼈는 괜찮다고 하던데 돼지 등뼈도 위험한가요??
두손모아물고...ㅋㅋㅋㅋ
아흥~ 상상되서 한참 웃었네요
돼지 등뼈삶아주신다는분...등뼈를 그냥 삶은것, 식혀주시나요?
여름이라 울집 푸들도 입맛없는지, 살이 쪽쪽 빠졌네요..
특식좀 줘야하는데..--;
전 뼈다귀 근처에만 가도 으르렁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