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매 땅(토지) 소액 투자해도 될까요?

토지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7-08-09 13:40:58
토지는 한 번도 사본적이 없어서 아는게 전무한 50대 아줌마예요.
하남쪽 경매 토지를 소액 투자해 보라고 지인이 알려주는데 이런거 투자해도 될까요?
현재는 임야이고 그린밸트 지역인데 도로에서 한블럭정도 안쪽이고
옆으로는 전(밭)으로 분류가 되어있다네요.
인근 지역이 지구단위계획 지구(?)로 지정되어서 여기도 곧 개발될거라는데 지금은 그냥 도로없는 야산인거 같아 투자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1500만원 정도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혹하다가도 괜히 사기당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땅 살 때 뭘 알아봐야하나요?
그리고 토지 잘 아시는 님들, 이런 땅 사도 될까요?
IP : 118.36.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9 1:45 PM (58.140.xxx.152)

    그 지인 멀리하셔야 할듯.

  • 2. dd
    '17.8.9 1:59 PM (182.172.xxx.33) - 삭제된댓글

    그 지인 멀리하셔야 할듯. 22222

  • 3. 저도
    '17.8.9 2:05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지인을 통해 아는 사람으로부터 땅구입을 권유 받았는데,,,..아는 게 없고 처음이라서 망설이고 있어요

  • 4. ㅋㅋㅋ
    '17.8.9 2:06 PM (125.185.xxx.178)

    도로없는 땅 어떻게 개발하시게요?
    임야는 보통 돌덩이예요.
    개발시 제일 돈 많이 들어가는게 토지고르는 비용이예요.
    거기에다 도로만큼 남의 땅 값 부르는데로 주고사야되요.

  • 5. ...
    '17.8.9 2:10 PM (220.126.xxx.4)

    재산세만 내고 쓸모없는 땅 안되려면 잘 알아보고 사세ᄋᆢㄷ

  • 6. ...
    '17.8.9 2:13 PM (59.7.xxx.140)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는구나..

  • 7. 남편이
    '17.8.9 2:13 PM (183.100.xxx.240)

    그런 땅 샀는데 소액이라 잊고 살아요.
    구글로 보기엔 괜찮아 보여서 덜컥 경매를 했나본데
    실제로 가보기 전엔 변수가 워낙 많아서 안팔려요.
    다시는 그런짓 안하긴 하니 수업료라고 생각하죠.

  • 8. 원글
    '17.8.9 2:21 PM (118.36.xxx.241)

    부동산 말로는 자기들은 기획부동산 아니고 경매 물건 낙찰받아서 지분으로 나눠서 등기해준다는데 이런거 다 사기일까요?
    계약금 넣을까말까 고민이네요~

  • 9.
    '17.8.9 2:22 PM (117.123.xxx.250)

    평당 단가가 얼마인지 모르겟지만
    전체1500만원이면 하남 시내 상업지역
    한평값도 안되네요
    그린벨트라면 눈으로 보이는 위치는 좋지요
    난개발을 막기위해 지정된거니...
    여유잇으면 사시고
    알아볼수 잇는것도 없거니와
    개인이 할 수 잇는 건 없어요
    그 언저리가 뭉텅이로 개발되면
    제대로 돈 될거지만
    그냥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근데
    돈 될 가능성은 잇어 보입니다

  • 10. 원글
    '17.8.9 2:23 PM (118.36.xxx.241)

    다들 말리시니 하지말아야겠네요 ㅜㅜ

  • 11.
    '17.8.9 2:26 PM (117.123.xxx.250)

    그땅 낙찰됫나 본데요
    경매사이트 검색하니 그런 땅 없어요

  • 12. 원글
    '17.8.9 2:26 PM (118.36.xxx.241)

    위에 댓글님 ,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지인한테 얘기는 들었어요.
    개인이 알아볼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군요.
    말 그대로 복불복이네요 ㅜㅜ

  • 13. 원글
    '17.8.9 2:28 PM (118.36.xxx.241)

    지금 물어보니 경매 전에 나온 물건이래요.
    평단가는 12만원쯤 되구요.
    4000평정도 되는 땅을 쪼개서 지분으로 파나봐요.

  • 14.
    '17.8.9 2:32 PM (117.123.xxx.250)

    원글님
    그건 기획부동산 기법 맞아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토지분할이 어려워요
    그래서 지분등기해요
    그담에 매수자 찾아서 공동이익창출이죠
    복불복맞아요

  • 15.
    '17.8.9 2:34 PM (117.123.xxx.250)

    토지는 공인중개사도 어려워합니다
    전 남편이 토목설계해서 주워들은게 좀 잇고요
    관련일을 하고 잇으니
    하남 땅 경매라 해서 눈이 확 뜨엿네요
    어쨋든 원글님 덕에 하남 땅 경매검색해서
    좀 배웟네요

  • 16. ...
    '17.8.9 2:4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사기치기 쉽지 않겠어요?
    몇마디만 하면 잘 모르는 사람이 돈 들고 입금할 준비 하니

    그렇게 좋은 땅이면 그 정보 아무에게도 안주고
    부모형제 일가친척 명의로 내가 하겠어요

  • 17. 부동산 투기
    '17.8.9 2:47 PM (175.223.xxx.9)

    땅은 부동산 아닌가?

    땅 투기는 관대하네요
    아 투자

  • 18.
    '17.8.9 2:47 PM (183.100.xxx.48)

    토지도 토지 나름인데, 이런 경우는 전문가도 힘들어요.
    게다가 쪼개서 소액으로 파는것 자체가 기획이죠.
    괜찮은곳이라면 쪼개서 안 팔죠.

    1500만원 버려도 되는 돈이면 경험하면 되지만, 그래두 작은돈은 아니잖아요??
    토지는 값이 올라서 나라에서 구입해가지 않은 이상 세금도 너무 많고 초보가 하기엔 힘든 재테크예요~~~

  • 19. 원글
    '17.8.9 2:49 PM (118.36.xxx.241)

    저같은 초보는 안하는게 낫겠죠?
    남편은 공부삼아 소액이니 해보라는데 새가슴이라...
    하남땅은 경매까지는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주변은 국가소유부지이고, 나온땅은 해발 200미터정도되는 산인거 같아요.

  • 20.
    '17.8.9 2:56 PM (125.185.xxx.178)

    임야는 토지보다 까다롭습니다.
    번지내 분할이 불가합니다.
    개발될만한 임야는 양지바르고 도로가 가까워야 합니다.
    그외 지자체에서 정한 개발제한 이외지역이어야 합니다.
    토지대장에도 이런건 안나옵니다.

  • 21. 국유지가
    '17.8.9 2:58 PM (175.223.xxx.9)

    많은 곳은 나중에 개발되기 쉽다고 들었어요
    요즘 그린벨트 해제 얘기도 나오는데 1500이면 묻어둘만 하지 않은가 싶네요
    투기가 아니고 투자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012 한일관 대표 최시원 두손잡고 용서.소송생각없다 62 ........ 2017/10/21 21,163
740011 단풍콩잎, 냉동보관 되나요? 3 질문 2017/10/21 1,127
740010 네이버, 뉴스 '배치 조작' 시인..청탁받고 기사 숨겼다 3 샬랄라 2017/10/21 816
740009 인터뷰] 73년 전통 '한일관' 3대째 이끄는 김은숙·이숙 자매.. 7 .... 2017/10/21 6,860
740008 머리가 맑지가 않은데..병원 가봐야할까요? 9 코코 2017/10/21 2,167
740007 강아지가 사람손이나 다리를무는데요ㅜㅜ 10 ㅜㅜ 2017/10/21 2,830
740006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누르는 이유는 뭔가요??? 5 ㅇㅇㅇ 2017/10/21 4,084
740005 남편이 직업도좋고 미남인데 부인이 추녀면 무슨생각 드세요? 78 ... 2017/10/21 23,051
740004 수도권살다 충청으로 온 사람입니다. 추천 여행지 공유해요. 16 충청권 여행.. 2017/10/21 2,848
740003 서대문 안산 나들이 가려는데요, 맛있는 저녁 먹을 곳 있을까요?.. 11 저녁 2017/10/21 2,316
740002 스니커즈 샀는데 애들한테 유행하는거네요 4 Def 2017/10/21 2,613
740001 우리동네 한진택배 기사 완전 눈빛이 맛간 할배인대 8 .. 2017/10/21 3,238
740000 돼지등뼈 끓이는 거 - 질문 있어요.... 7 요리 2017/10/21 1,242
739999 자기 아빠가 개보다 서열 아래라고 했던 여자 지인도 봤어요 4 ... 2017/10/21 1,781
739998 요새 배우 최다니엘은 왜 안나와요? 11 근황궁금 2017/10/21 4,576
739997 박소현은 7 제목없음 2017/10/21 5,814
739996 개 키우는 사람들의 생각 무섭던데요 36 ... 2017/10/21 6,358
739995 어느 트럭 운전사의 돌직구.jpg 2 토요일 2017/10/21 2,615
739994 요새 sbs 왜 이러나요? 518때 공군 광주폭격준비 전혀없었.. 36 여학구 2017/10/21 2,926
739993 무궁화 파워브라이트 소다 첨가된 2 영이네 2017/10/21 918
739992 생리기간에 건강보조제 섭취하는게 도움되나요? 질문 2017/10/21 386
739991 남편이랑 또 싸웠어요. 이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 가요. 22 남편 2017/10/21 6,889
739990 활동적이고 에너자익한데 치대 괜찬을까요? 5 고민 2017/10/21 1,173
739989 간단한 설렁탕집 깍두기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려요^^ 너무 맛있어요.. 59 Lookin.. 2017/10/21 8,921
739988 주말 메뉴, 뭐 드실예정이세요?? 10 벌써 지침 2017/10/21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