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 추천으로 그리움을 위하여 단편집을 읽다보니
예전에 어디선가 박완서 작가의 단편을 읽은 생각나서요
어떤 늙은 남자의 비참한 말로를 그린건데
당뇨병 환자인 그가 소변을 보니 개미들이 확 몰려들었다는
표현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그외에도 군데 군데 기가 막히는
표현들이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서 작가 작품좀 찾아주세요
ㅡㅡ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7-08-09 12:21:13
IP : 222.237.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9 12: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박완서 유실
2. 삼천원
'17.8.9 12:26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유실이라는 단편이에요
3. 동감
'17.8.9 12:4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박완서 소설을 잘 읽히다가 한번씩 저렇게 사람 식겁하면서 책장 넘기기 무섭게 만드는
살벌함이 있어요 ㅡ,.ㅡ4. ㅡㅡ
'17.8.9 12:42 PM (222.237.xxx.47)맞아요 유실이네요
이번 기회에 단편 전집 읽어보려고요5. 요네하라마리
'17.8.9 12:55 PM (180.67.xxx.177)오 저위에 살벌함을 찝어내신분 ~
그렇군요 살벌함 ..
저도 박완서님 책 보면서
느꼈던 그 느낌적인 느낌 ㅋ
다른 작가들과의 차별점인듯이요..
무난하지 가지않고 확 비틀어 꼬집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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