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에요
자랑글 전혀 아니니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번호 따인다고 하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기분이 좋을수도
역으로 기분이 진짜 불쾌할수도 있어요 (성추행 당한 것 처럼..)
오늘 누가 뒤에서 쫓아오는데 (뛰어오는 발자국 소리도 무서움)
진짜 죄송하지만,
뜨아... 아니 어떻게?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일 올해들어 2번 겪었어요
진짜 소개팅 나가면 욕먹을 차림새 분들이.. 무슨 자신감일까요?
혹시 남자들 사이에서는 무조건 들이대보라는 조언을 서로 해주는건지...........
네 제가 외모 비하하는거면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해야겠습니다
그분이 지하철부터 몰래 눈여겨보고 뒤쫓아왔다는 생각에 무섭기까지해요
내일은 다른 칸 타고 와야겠어요. 성추행 당한 것에 버금가게 기분이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