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부터 코딩교육

코딩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7-08-08 15:24:09
중학교 의무교육 된다잖아요
제가 미혼때 프로그래머로 일했었거든요
기업 erp설계 및 코딩
전산실에서 근무했었고 결혼후에는 방과후 컴강사와 문화센테 자격증반 강사.주부 컴강사를 했었는데요
출산후에 일 그만두고 쭉 전업으로 살았어요
나이45살인데 이제 일하고 싶어 찾아보니 코딩 강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도서관가서 잠깐 보니 쉬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쉽게 접근하는 코딩기술이더라구요
자격증도 독학으로 어렵지 않게 딸수 있겠구요
자격증 가지고 있는건 강사 자격증 같은건 없구요
대학때 딴 정보처리기사랑 그외 oa쪽 자격증이라 지금과는 많이 동떨어져요
대학에서도 전산학과 나왔구요
언어는 예전에 했던것들만 어렴풋이 기억나고 많이 잊었어요
버전도 달라지고 새로운것들이 빠르게 바뀌어서 사실 모르는게 훨씬 많아요
C언어나 비쥬얼베이직.델파이 같은걸로 프로그래을 짰었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환경이더라구요

자격증 따고 새로 시작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을까요?
앞으로 전망이 어떨까 싶은데 이미 학교 방과후에서는 코딩 스크래치 프로그램 강좌가 있나봐요
저희 아이는 중1인데 학교에서 정보시간에 조금씩 맛보기한다고 합니다
혹시 현재 공부하고 계신분들이나 이쪽으로 취업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나요? 아무거나 좋으니 정보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10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레니
    '17.8.8 3:28 PM (218.144.xxx.120)

    기사자격증있으니까 자격증은 필요없을거 같구요
    코딩프로그램은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학교에서 실과담당교사들 하루이틀보면 애들 가르치더라구요.

    뭐 전직 프로그래머라니까 식은죽먹기 아니겠어요?

  • 2. 아는엄마
    '17.8.8 3:38 PM (222.121.xxx.160)

    원글과 비슷해요.
    청소년수련관 이런데서 시작했어요. 시급은 얼마. 안된다고하는데 경단이라.. 아주 시작이 좋아보였어요. 뭐든 시작해보세요. 유딩들도 온대요

  • 3. 주변에 그런 거 준비하는 분 있어요
    '17.8.8 4:02 PM (182.226.xxx.204) - 삭제된댓글

    거기도 경단 5년 넘은지라 그쪽으로 살살 준비하더라구요.
    어치피 전산 전공이면 좀 보다보면 금방 할 거 같아요 ㅎㅎ

    전 30대후반, 컴공 출신에 일 그만둔지 1년 좀 넘었는데, 애가 고학년 되면 그런 쪽으로 해볼까해요.
    아직은 그냥 생각만하고 있는데,
    방과후나 주민센터나.. 암튼 그런 쪽으로요.

    그쪽 일 다시는 안 하고 싶었는데 -.-;; 그래도 나름 기술직에 경력도 있으니 유리할 거 같아요.
    화이팅!

  • 4. ...
    '17.8.8 4:39 PM (221.165.xxx.155)

    초2 이번에 코딩방과후 첨 시켜봤는데 한달쯤 다니더니 코딩 책보고 혼자 독학으로 다 떼버리고 집에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딩학원 등록하고 방과후도 병행시켜봤는데 두달째되니까 이제 코딩 방과후는 안다니고 싶데요. 수준이 그닥인가봐요. 학원만 열광해요. 직업으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전문성은 떨어지는거 같아요.

  • 5. ..
    '17.8.9 12:42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

    충분히 가능성있어보이시네요
    코딩지도사 준비하셔서
    적은 돈 받고도 불러주는곳있음
    얼른 시작하세요
    c언어 하실줄알면 뭐
    엄청 잘하실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88 초4 반올림 문제좀 봐주세요~ 4 ... 2017/08/13 922
718287 코스트코 양평점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 있죠? 1 .. 2017/08/13 1,000
718286 여덟단어 읽는데 찰스와 시골의사 나오네요-_- 2 박웅현 2017/08/13 1,482
718285 40대 분 중에 시부모님 모두 안계신분들 계신가요? 7 ... 2017/08/13 2,264
718284 허수경 현재남편이 공지영 전남편이라는게 루머인가요? 74 ... 2017/08/13 34,883
718283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친구의 돌잔치 초대 15 .. 2017/08/13 6,050
718282 도자기체험한 후 굽기를 안하고 준 컵 방법있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7/08/13 1,088
718281 비염이라 그런건 이해하지만 1 듣기싫다 2017/08/13 1,419
718280 머리 세운 안철수 13 리설주 2017/08/13 3,448
718279 마흔 넘어 대학원을 다니는데 19 2017/08/13 6,436
718278 선남이랑 평소 할말이 전혀 없어요 ㅠ 7 ㅇㅇ 2017/08/13 2,668
718277 집값 비규제 지역은 엄청 오르네요. 10 부동산 2017/08/13 4,625
718276 속궁합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실제로 있나요? 2 ... 2017/08/13 4,226
718275 남편이 저보고 레슬링선수같대요..ㅠ 18 ㅠㅠ 2017/08/13 5,982
718274 사랑과 야망에 한고은이 방황했던건 아버지 때문인가요? 12 ww 2017/08/13 3,799
718273 감동적인 스토리 하나 소개합니다~~ 2 후아 2017/08/13 1,266
718272 윈10. 업데이트 후에 컴이 너무 느려졌어요 3 업데이트 2017/08/13 824
718271 운동이냐 공부냐 3 고민맘 2017/08/13 824
718270 손에 손잡고. 2 111 2017/08/13 374
718269 사회복지사 잘 아시는분요? 5 복지사 2017/08/13 2,024
718268 박그네 찍고 . 누가 그럴줄 알았겠냐고 하는 사람 진짜 싫어요 9 생각할수록 .. 2017/08/13 1,605
718267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 안 적나요?저 자신있는데 ㅎㅎㅎ 7 다욧 2017/08/13 1,430
718266 일자목에 경추배게 (편백나무) 밤새 베고 자도 되나요? 10 건강 2017/08/13 4,142
718265 조능희 PD, 삼성과 유착 의혹 연합뉴스 이창섭은… 4 고딩맘 2017/08/13 1,510
718264 말기 위암환자 어떻게 하나요? 12 경험담 바랍.. 2017/08/13 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