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종수술후 갱년기 생기나요?

아고 몸땡아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7-08-08 14:45:15

45세인데


근종수술한지 한달 됐어요~적출은안했구요


3주까진 괜찮았는데


일주일전부터 근육통에 관절통에 쑤시고


아구아구 소리만나고


이거 갱년기 증상인가요?ㅜ


원래 빨빨거리고 잘돌아다니는 스타일이였는데


식당에갔는데 의자앉을때   저절로 아구아구 몸땡아 내뱉었더니


식당주인아줌마가 그럴나이도 아닌것같은데 벌써부터 그러면어떡하냐고 그러네요


갱년기 증상 검색해봐고 열난다는소리랑 불면증들이 대부분이네요


그런증상은 없거든요


45세면 갱년기올나이인가요?


근종수술하고는 상관없는건지


아님 면같은걸 넘먹어서 그런건지 음식조절을해야되는데


면을 사랑하다보니 수술후에도 끊을수가없네요









IP : 211.40.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종수술이란게
    '17.8.8 2:46 PM (183.107.xxx.183)

    뭘말씀하시는건지ᆢᆢ

  • 2. 갱년기는
    '17.8.8 2:4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것을 말한다고 하면

    여성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와요. 자궁이 없어도 여성 호르몬은 나옵니다

  • 3. 6769
    '17.8.8 2:51 PM (211.179.xxx.129)

    자궁 적출해도 난소 그대로면 갱년기 와 직접 연관은
    없는데 근종수술 했다고 그렇지 않을 거에요
    그냥 체력이 떨어지셨겠죠. 갱년기에 서서히 진입할 나이기도 하고요

  • 4. --
    '17.8.8 2:52 PM (220.118.xxx.236)

    윗분 말씀이 맞아요. 근종제거와 갱년기는 관계없어요. 심지어 자궁을 적출해도 난소가 그대로 있으면 여성호르몬은 나옵니다.
    그냥 일정 나이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갱년기가 되는 거죠. 45세라도 갱년기 올 수 있고 50대 중반까지도 갱년기
    안 올 수도 있고 그래요.

  • 5. 첫댓글님
    '17.8.8 2:54 PM (211.40.xxx.9)

    자궁근종이라고

    자궁에 혹생겨서 하혈하고 생리과다 빈혈생겨 수술했어요

  • 6. 근종수술이란게
    '17.8.8 2:55 PM (223.33.xxx.209)

    죄송한데 구체적으로 뭐하셨나요?
    저도 근종이 있어서요

  • 7. ...
    '17.8.8 3:03 PM (220.75.xxx.29)

    올초에 근종 떼어냈지만 말씀하신 증상 전혀요.
    올해 47입니다.

  • 8. 한약을 드세요.
    '17.8.8 3:04 PM (42.147.xxx.246)

    수술을 하고 나면 몸이 힘듭니다.

    방걸레질도 못할 정도던데요.
    꼭 한약드시고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9. 저는
    '17.8.8 4:47 PM (222.251.xxx.53)

    수술하고 한 4~5개월정도 그랬어요.
    30대였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난다거나 얼굴이 확 달아오르기.근육, 관절통 생겼는데 서서히 돌아오더라구요.

  • 10. ㅏㅏ
    '17.8.8 5:09 PM (70.191.xxx.216)

    수술 후유증 같네요.

  • 11. ..
    '17.8.8 9:04 PM (203.226.xxx.247)

    근종수술하고나서 호르몬 주사를 맞으셨는지.
    자궁내막을 안정시키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억제시키면
    생리가 없어지며 일시적으로 갱년기상태 됩니다.
    갱년기처럼 안면홍조 우울증도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272 평일 오후 이케아 붐빌까요? 2 좀이따 2017/08/08 748
716271 떡(백설기)에서 신맛이나는건 상해서 그런건가요? 1 질문 2017/08/08 1,129
716270 언론인들이 삼성장충기에게 보낸문자ㅋㅋ 10 ㅋㅋ 2017/08/08 1,734
716269 부모님 외국 자식집 오실 때 비행기 삯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33 .. 2017/08/08 6,113
716268 결혼앞두고 오피스텔 매매하려고하는데 지금도 괜찮을까요? 2 나나 2017/08/08 1,257
716267 역시 공부를 통하는 머리쓰는 직업이 가장 좋습니다 12 ㅇㅇ 2017/08/08 5,142
716266 고 힌츠 페터기자님 묘지에 꽃이라도 바치고 싶네요. 3 참으로 고마.. 2017/08/08 1,022
716265 은혜의 감동이 있는 히브리어 노래 유튜브 동영상 1 빛의나라 2017/08/08 1,185
716264 집 못해오는 사위 보면 씁쓸해요? ㅠㅠ 74 2017/08/08 20,384
716263 제2의 교육혁명이 오지 않을까요 5 ㅇㅇ 2017/08/08 1,509
716262 내년부터 코딩교육 3 코딩 2017/08/08 2,477
716261 삼풍백화점 기묘한 일화 60 .... 2017/08/08 34,239
716260 동사무소 하나 더. 11 ^^ 2017/08/08 1,556
716259 인버터 에어컨 별로네요. 8 ... 2017/08/08 4,320
716258 오늘 서울...시원하네요. 9 알리 2017/08/08 2,358
716257 이재명 와이프 얘기 나온김에 말투가 딱 아들 엄마같았는데요 7 아들엄마 2017/08/08 4,282
716256 북유럽 여행 환전문의 (패키지여행8박9일) 7 점만전지현 2017/08/08 2,311
716255 X얘기해서 죄송한데요... 4 .. 2017/08/08 1,099
716254 배현진은 누가 밀어주는거예요? 26 ... 2017/08/08 9,368
716253 명탐정 코난. 슈퍼베드3 뭐가 나은가요? 3 ... 2017/08/08 540
716252 길 물어보던 아저씨한테 봉변당해ㅛ어요. 14 화나 2017/08/08 7,586
716251 자기조절력이 인력으로 힘든가요? 16 aa 2017/08/08 1,974
716250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3 다리 2017/08/08 1,032
716249 지리산 둘레길 추천해주세요 1 바람 2017/08/08 1,056
716248 근종수술후 갱년기 생기나요? 10 아고 몸땡아.. 2017/08/08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