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고 보세요.
딱히 그렇다고 전공과목에 흥미가 없는건 아니고
나름 재미가 있는경우
바로 학부졸업후 사회생활하는거 보다
유명 대학원이라도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게
더 나을까요..
석사를 서카포 공대에서 하면
문과대학은 스카이가 되겠네요
그래도 직장이나 연봉이나
좀 낫지 않을까요
연봉은 같아도 사회생활할때
그래도 뭘해도 무시는 안당하지 않을까요
괜찮다고 보세요.
딱히 그렇다고 전공과목에 흥미가 없는건 아니고
나름 재미가 있는경우
바로 학부졸업후 사회생활하는거 보다
유명 대학원이라도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게
더 나을까요..
석사를 서카포 공대에서 하면
문과대학은 스카이가 되겠네요
그래도 직장이나 연봉이나
좀 낫지 않을까요
연봉은 같아도 사회생활할때
그래도 뭘해도 무시는 안당하지 않을까요
세탁이 되나요 그게? 어차피 학부 보는데
대학원으로 학벌세탁 안 돼요
우리나라에서 학부는 평생 갑니다
우리나라는 학부 >> 대학원
미국은 학부
미국은 학부보단 대학원이 훨씬 중요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 아는 선배도 그런 케이스인데 아무도 안알아줌
학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대학원 어디 나왔다해도 다시 묻죠~~학부는?하고~~
결론은 학벌세탁은 불가능하다~입니다
저 아는 집이 제법 돈이 있는 집인데 자식 셋 중 하나가
지방국립대 대학원 나왔다고 자랑이 늘어지더라구요.
근데 우연히 그 집 동생이 자기 언니가 소개팅하러 나갔다가 남자가 학부를
자꾸 물어봐서 지방전문대 나왔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틱틱거려서 자기 언니가 엄청 기분나빠한다고
말하는거 보고 학부가 중요하기도 하는구나 싶더군요
세탁은 안되도 의미는 있어요. 여력이 되시면 20대 중반까지 공부하는거 괜찮아요. 자격 시험 준비하다 안되서 세월 날리는것 아니고 학위가 남으니까요. 취업하고 경력 쌓아 나이들어 이직 할때 필요한 곳이 있더라고요.
참고로 지인이 고려대에서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밟고 있는데 계속 고대생 딱지 붙지 서울대생이라고 못해요, 본인도
남들도 고대 출신이라고 생각하고요
없어보여요.
다들 학부만 인정해주는 세상.
학벌에 대한 열등감 인증하는 것 뿐이에요.
그런 케이스가 있었는데 물 위의 기름이었어요.
학부 본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젠 이해갑니다.
학부랑 같이 평생 따라다녀요.
좋은 학부라해도 복수전공인지 편입인지도 평생 따라다니고요.
인생에 중요하고 즐겁게 보낼시기가 있는데.
본인이 하고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사회에 나가기가 두려워서 도피처로 대학원 생각하는거라면, 대부분 그냥 대학원을 졸업해도 본인의 생각 수준을 못벗어나요.
남들도,, 이사람이 그쪽에 열정도 있고 전문적으로 깊이있게 배워보고 싶은 생각으로 시간들여서, 석 박사를 밟은건지.
아니면, 그냥 사회에서 나오기가 애매하고 무서워서, 님 표현을 빌리자면 사회에 나가서 무시안받을 용으로 석박사를 뜬금없이 한건지 다 보이긴 해요.
취직하실거몀 나이만 먹어서 ..그런다고 학벌 세탁읔 안되고 나이먹어 경쟁력은 더 떨어지죠
유명인들 신상 학력란에는 대학교만 나온대요.
학부봅니다 대학원나왔다고 급여차이 안나요
본인들이 시간들여 공부하는거지
남들이 대학원나온거 궁금해하지 않아요 본인들이 얘기하는거지
완전 듣보잡 대학나와 서성한에서 박사하고 치과의사한테 시집간 사람 봣어요. 물론 지금 암것도 안함.
그래도 박사까지 받기엔 쉽진 않으니까.. 노력은 가상하죠.
국적도 바꿀수있고 본적도 바꿀수 있는데
학적은 한번 입학하면 못바꾸죠
우석대 입학했다가 고려대와 합쳐지는 바람에 학력이 고려대졸업이 되었으니.
집안발로 교수되는 사람도 있죠
본대출신이어도 받쳐주는 거 없으면 힘들어요 저 윗윗분 의사랑 결혼한 분 집안이 여유 있울 겁니다
석사 박사 가방끈 길게 만들어도
학부 하나로 평가하는 우리나라
밥 먹여주는 거 이제 예전만큼 아닌데...
업종에 따라 다른데
학벌세탁은 안되도
그래도 학부로 끝나는 것 보다는 나은거 같애요
특히 학부가 안좋을수록
그래도 학부가 나쁜 경우 대학원 잘 가면 안 간 것보단 낫죠. 본인이 잘 견뎌야죠.
아는집 딸이 겅기도에서도 하위권대 나왔는데요.
이대 미달 비스무리하게 되는 석사 들어 갔어요.
얼굴이 아주 예뻐서, 서울대 치과병원 진료 받으러 갔다가거기 의사가 반해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전업하며 잘 살아요.
만약 저 경기도 대학에서 학력이 끝났으면
시댁쪽에서 그 결혼 대놓고 결사반대 하지 않았겠어요?
이대 석사라도 했으니 결혼 시켰죠.
학부보다 더 높은 레벨이면 다 학벌세탁이 되는건가요?남들에게 학벌 보여주려고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공부 더하고싶고 좋으면 하는거죠
저희남편 얘기를 하자면 고등때 방황하느라 공부안하다 지방대 갔고 군대다녀와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서 좋은성적으로 졸업하고 스카이중 한곳으로 대학원진학했어요
거기서 박사과정까지 마치고 외국나가 포닥하고
엘지연구원으로 들어가서 책임급 팀장해요
학벌따지는 부류들한테는 학벌세탁이겠지만
본인은 세탁에 뜻을 둔게 아니고 그냥 자기길 찾아서 열심히 사는것일 뿐이에요
학벌 좋다고 다 한자리씩하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학부가 별로이면 좋은 대학원가면 무조건
학벌세탁인건가요?
요즘 인서울하기도 얼마나 어려운데 아직까지 학벌만 따지니 답답한 현실이네요
원글님이 자신을 위해 레벨높은 대학원가고 노력해서 커리어 쌓고 자신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한다면 그건 학벌세탁이 아니에요
다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좋은대학원으로 커버해보고 싶다면 그건 학벌세탁이겠죠
그래도 투자한거니깐 나쁘진 않다고봐요.나름 노력한건데..
안하는것보단 나아요
위 어떤분 고대 나온 분 서울대대학원이라 서울대로 안본다는데
서울대의대 빼고 고대나온 인문계 서울대보다 밀리는거 못봤네요 사회에서
스카이는 일부 몇 단대 빼고 서울대가 예전만큼 압도적이지 않은데 참..ㅎㅎ
저 같은 경우 학부는 서성한 나오고 대학원은 제 분야 랭킹 1위인 미국 아이비 학교 나왔는데 학부의 갭이 있긴 해요. 아무래도 서울대 나오고 저하고 같은 대학원 나온 사람보다야 좀 불리하죠. 하지만 어차피 저는 외국서 자리 잡았고 워낙 유명한 학교라 학부의 갭은 한국 사람들 만날때 아니면 크게 못 느끼긴 해요. 근데 한국 대학원으로는 극복이 솔직히 힘들어요.
대학원가고 해서 박사 따는것도 봤는데
그렇게 대학원 신뢰가 안가서 학부 궁금하더라고요
대학원 다니는게 학벌 세탁만하는 거면 의미 있을까요? 저도.. 제 주변도 그런 케이스 많은데.. 정말 열심히 공부 했어요. 중, 고등학교 잘하지 못해서 인서을 끄트머리 갔지만.. 그리고 친구들 중 방통대 나와서 스카이 석사 간 친구들도 있구요..방통대 나와서 해외석사 한 친구도 있어요.. 학벌 컴플렉스가 오히려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안하는 것보다 훨 낫지 않겠어요? 그래도 배워놓은 공분데.. 전 주변에 전문대 나와서 서울 근교 편입, 카이스트 대학원 가서 미국가서 취업한 분도 알아요. 그 때 그 친구 편입했다고 서자나 마찬가지라고 비웃은 사람 있었지만 몇년 후 그 친구 미국 갔을 때 다들 완전 부러워 하더라구요. 기회는 본인이 만드는 거고 그 가치도 본인이 만드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