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중국, 러시아도 까불면 용서치 않겠다

초광성대국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7-08-08 08:50:45

北 '정부성명' 발표.."안보리결의 전면배격..천백배 결산"(종합)

입력 2017.08.07 16:00 수정 2017.08.07 16:00


"정의의 행동으로 넘어갈 것..美 경거망동하면 최후수단도 불사"

유엔 신규 대북제재 채택 하루만에 공식 입장 표명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지성림 기자 = 북한은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 배격한다면서 미국에 천백 배로 결산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한 '공화국 정부 성명'에서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 준열히 단죄·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의 공식 반응은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 2371호가 채택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외무성 성명보다는 격이 높은 '정부' 성명의 형식으로 발표됐다.


성명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저지르고 있는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 배로 결산할 것"이라며 "미국이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걷어치우지 않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서슴지 않고 불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낸 이상 우리는 이미 천명한 대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에로 넘어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침략과 전쟁의 화근을 송두리째 들어내기 위한 정의의 힘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갈 것이며 이 길에서 끝장을 보고야 말 것"이라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평화 수호의 영원한 기치인 병진 노선을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가 선택한 길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성명은 "적대 세력들의 새로운 이따위 제재 앞에서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미국의 반공화국 책동과 핵 위협이 계속되는 한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자위적 핵 억제력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이미 선택한 국가 핵 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에 미국과 뒷골방 쑥덕공론을 벌여놓고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조작하는데 공모한 대가로 미국의 '감사'를 받은 나라들도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라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http://v.media.daum.net/v/20170807160004536

IP : 218.150.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광성대국
    '17.8.8 8:51 AM (218.150.xxx.169)

    성명은 "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저지르고 있는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 배로 결산할 것 "이라며 " 미국이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걷어치우지 않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서슴지 않고 불사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 2. 초광성대국
    '17.8.8 8:51 AM (218.150.xxx.169)

    또 "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낸 이상 우리는 이미 천명한 대로 단호한 정의의 행동에로 넘어갈 것 "이라고 위협했다.

  • 3. 초광성대국
    '17.8.8 8:52 AM (218.150.xxx.169)

    이와 함께 성명은 " 적대 세력들의 새로운 이따위 제재 앞에서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망상 에 불과하다 "면서 " 우리는 미국의 반공화국 책동과 핵 위협이 계속되는 한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든 자위적 핵 억제력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 것이며 이미 선택한 국가 핵 무력 강화의 길에서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 4. 초광성대국
    '17.8.8 8:52 AM (218.150.xxx.169)

    이밖에 " 이번에 미국과 뒷골방 쑥덕공론을 벌여놓고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조작하는데 공모 한 대가로 미국의 '감사'를 받은 나라들 도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라며 중국과 러시아 에 대한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

  • 5. 지겹네요
    '17.8.8 8:55 AM (115.140.xxx.66)

    북한은 뭘 믿고 맨날 큰소리....더 웃기는 건...그넘의 대북제재 맨날해도
    북한은 변한게 없다는 사실....이젠 관심도없고 그러려니 하네요

  • 6. 오빠는 강남스타일.
    '17.8.8 1:52 PM (42.147.xxx.246)

    오빠는 트럼프 스타일
    오빠는 푸틴스타일
    오빠는 김정은 스타일


    누가 누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663 생각하는 황소 초등5 질문드립니다 1 황소학원보내.. 2017/08/08 3,769
716662 영화 내사랑 보고 9 ... 2017/08/08 1,794
716661 문재인정부 왜이렇게 불통하고 폭주하는건가요 92 ㅇㅇ 2017/08/08 6,385
716660 에리히 프롬의 존재의 기술 20 tree1 2017/08/08 2,845
716659 사립학교 교사 되려면 돈내야 한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인가요? 22 ... 2017/08/08 6,005
716658 혹시 비단풀(초)영어로 잡학다식 8.. 2017/08/08 642
716657 학원강사도 학교 정규직 하게 해달라합시다 9 되겠네 2017/08/08 1,504
716656 키톡 요조마님의 수육시, 계속 뚜껑 열고 끓여야 할까요? 1 .. 2017/08/08 911
716655 혼술하고 있네요... 4 .. 2017/08/08 1,100
716654 강원도쪽에 해변 추천 부탁드려요.. ^^;; 10 좋은날 2017/08/08 1,750
716653 다 마음에 드는데 저보다 키작은 남자... 26 ... 2017/08/08 6,098
716652 폐경을 병원서 확인할 수 있나요 7 폐경 2017/08/08 2,904
716651 친박단체 회원들 또 기자 폭행 3 처음이 아님.. 2017/08/08 648
716650 과잉 친절 3 여름수박 2017/08/08 1,309
716649 욕실 타일 사이 때낀거는 어떻게 청소하나요? 10 청소 2017/08/08 4,560
716648 당대표는 보통 어떤식으로 뽑히는거예요..?? 3 .... 2017/08/08 432
716647 환갑 때 현금드리려고 하는 돈케이크.. 20 ?? 2017/08/08 4,202
716646 서울에서 강릉 갈 때 이번주도 내내 많이 막힐까요? 9 강릉 2017/08/08 1,632
716645 밑에 혹같은게 났는데요.. 31 걱정 2017/08/08 23,250
716644 급전제도 팩트체크 .. 1 ... 2017/08/08 396
716643 U 이전 설치 사기 2017/08/08 421
716642 알로에 드셔보신 분 간절하게 질문 좀 ㅠ 7 ㅇㅇ 2017/08/08 1,588
716641 경험상 튼튼한 그릇 순위 18 빌보 2017/08/08 6,425
716640 기간제교사는 어찌되는거예요? 10 ㅇㅇ 2017/08/08 2,542
716639 한국자산신탁이라는 회사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호호아줌마 2017/08/08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