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 따가워지는 분 계세요?

따끔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7-08-07 22:54:57
잘 가다가 넘어질 뻔 한다거나
뭔가를 놓칠 뻔 한다거나
갖다기 옆에서 큰 소리가 난다거나 이런 진짜 작고 사소한 스트레스에
피부가 타닥타닥 따끔거려요.
스트레스가 좀 크면 목부터 허리 아래까지 쫙 따끔거리는데
피부과 가봐도 가려운 게 아니면 괜찮다는 말만 하시네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IP : 116.40.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피가 확 가려워지는데요.
    '17.8.7 11:29 PM (42.147.xxx.246)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삽니다.

  • 2. 혹시
    '17.8.7 11:45 PM (211.244.xxx.52)

    체온이 올라도 그런 증상이 있나요?콜린성 두드러기라는게 있는데 체온이 오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ㅡ 한마디로 열받으면 ^^두드러기가 나며 간지럽고 동시에 엄청 따가워요.
    두드러기도 없고 간지럽지도 않고 따갑기만 하다면 아주 약한 콜린인가봐요.그게 부교감 신경과 땀샘이 어떻게돼서 그런다는데 자세한건 검색해보세요.

  • 3. 비슷한 건지
    '17.8.7 11:55 PM (175.223.xxx.66)

    저는 컨디션 안 좋을 때 피부가 화끈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이게 신경 쪽이 약해서 그런 거래요. 가끔 원인 모를 통증도 군데군데 있구요. 전 아주 심하진 않은데 심한 사람은 약 먹고 지내더라구요.

  • 4. ...
    '17.8.7 11:57 PM (219.251.xxx.199)

    저 대학병원서도 포기한 초초과민감 피부에 콜린알러지있는데. 제가 그래요. 사소하게라도 스트레스 받으면 얼굴에 우두두 올라와요.
    뭔가 먼지들이 날라다녀도 얼굴이 확 ㅠㅠ
    리로슈포제 아벤느 미스트 대형사이즈로 곳곳에 비치해두고 올리브오일에 물섞어 가지고다니다가 올라올때마다 열심히 뿌려줘요.

  • 5. 건강
    '17.8.8 2:01 AM (183.109.xxx.87)

    요즘 많이 안좋은 일을 겪으셨나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 그런적이 있었어요
    일요일 여름에 외출해서 버스정거장으로 가다가 5분도안되서
    되돌아와서 샤워할정도로 극심하게 따갑고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얼마후엔 팔 부분이 거북이 등껍질같이 거칠고 트고 가렵고
    경희대 한방 병원에서 한약 먹고 나았어요 제가 평소 한약을 별로
    신뢰를 안하는데 피부과 약 먹고도 안낫고 병명도 몰랐어요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보약 지으러 간건데 그약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금방 나았구요
    푹 쉬고 몸보신 잘하세요

  • 6. 따끔
    '17.8.8 11:50 PM (116.40.xxx.217)

    애 방학이라 힘든가봐요 ㅜㅜ 빨리 개학을 해야 ㅜㅜ
    그나저나 더 번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약도 없다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650 영국대사에게 망신당한 돼지발정제 홍준표 6 richwo.. 2017/10/17 1,282
738649 문대통령이 멋있나요? 21 진심 2017/10/17 2,284
738648 아침마당 오유경 아나운서느 왜 나오나요? 4 ,, 2017/10/17 2,653
738647 하교후 간식할 건강한 인스턴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8 고등학생 2017/10/17 3,386
738646 결혼식 복장 고민.. 아이 키우다보니 외출복이 없어요 6 결혼10년 2017/10/17 1,519
738645 프로폴리스에서 침 냄새가 난다고 안먹겠다네요 4 ? 2017/10/17 1,257
738644 짐정리 못해서 이사 못가신분 계신가요ᆢ 4 뜨자 2017/10/17 2,305
738643 세탁물 구분 어떻게 나눠서 돌리세요 8 세탁 2017/10/17 1,843
738642 여드름 많이 나는 사춘기 딸에게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5 지성용샴푸 2017/10/17 2,621
738641 칫칫거리는 사람 상대법 어떻게 할까요? 5 시러 2017/10/17 1,349
738640 오늘자 문대통령.jpg 19 하트5개 2017/10/17 2,124
738639 낙타털 코트 입어보신분? 6 고가코트 2017/10/17 4,458
738638 전주 한옥마을 중년 부부 둘이 다녀 왔어요. 8 .. 2017/10/17 3,782
738637 제 남편이 친정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요.. 12 원래 2017/10/17 4,568
738636 남미 여행중 고산병으로 힘들어요 10 ㅇㅇㄴㄴ 2017/10/17 3,040
738635 온가족 저질 체력에 경쟁 못함 시골로 가야 할까요? 14 치열함 못견.. 2017/10/17 3,433
738634 나나는 뭘해서 이렇게 예뼈진건가요? 10 나나 2017/10/17 4,240
738633 나이50에 기초화장법도 진짜모르는 8 고슴도치 2017/10/17 2,849
738632 제주공항 3 가랑잎 2017/10/17 989
738631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783
738630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761
738629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798
738628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481
738627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953
738626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