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집정리, 물건정리 뿐만 아니라
사실 이게 제일1차원적이고 쉬운데
보다 높은 차원의 쓸데없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않기,
지나친 욕심 안부리기, 나를 좀먹는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 정리,
내려놓기 등등 포함해서 이런 것들이 진짜 고난이도이자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네요..
요즘 읽은 미니멀리즘 도서 외 기타 책들을 읽으니 공통적으로 '비움'을 강조하는데
대부분 채우려고만 하지요...
채우는 것도 어렵지만 비우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단순히 집정리, 물건정리 뿐만 아니라
사실 이게 제일1차원적이고 쉬운데
보다 높은 차원의 쓸데없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않기,
지나친 욕심 안부리기, 나를 좀먹는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 정리,
내려놓기 등등 포함해서 이런 것들이 진짜 고난이도이자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네요..
요즘 읽은 미니멀리즘 도서 외 기타 책들을 읽으니 공통적으로 '비움'을 강조하는데
대부분 채우려고만 하지요...
채우는 것도 어렵지만 비우는 것도 만만치 않네요...
너무 비우면 발전이 없다는거....
원래 별로 가지지 않아서 잘 알아요
집착이고 강박이더라구요..
텅 비워야 채울 수 있죠.
채웠다 비웠다를 반복하는 게 인생.
비우기를 2년정도 하고 나니 내가 달라져 있었어요 꾸준히 조바심 내지말고 해보세요 신기해요
비우기 꾸준히 하니 물욕이 없어지던가요?
단순하게 살기하려고 하면 꼭 떨어지는게 있어서
사다보면 옆에 있는것도 눈에 들어와서 또 사게돼요.
비우기 하기 전에 안사야 하는데
비우고나면 더좋은것으로 사기 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ㅈ
뭐든지 단 한번에 끝내기는 어렵죠.
한번에 비우기(라쓰고 결국 버리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다음에 꼭 쓸것 같은 그 집착....
계절 장농 정리던지, 정기적 집정리 할 때
전에는 정리 = 재배치 개념이었는데
요즘은 정리 = 솎아 버리기 개념이에요.
하다 보니... 그래도 서서히 나아지고요.
그 빈 공간에 다시금 사는 것도 확실히 덜해 지더라구요.
뭐든지 할 수록 늘긴 늘어요.
그리고 장농이던지 집 창고던지, 하다못해 냉장고에라도 좀 여백의 미가 있으면
제 마음에도 그만큼 여유의 공간이 생기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