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나 생각나네요
본인 잘못은 모르고 남탓하는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 참 많아요
날도 더운데... 이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참 짜증나죠
수영장에서
요즘 썬배드
돈 주고 빌려야하잖아요
일찍 가서 마음에 드는 자리 골라 앉아
바쁘게 아이 챙기며 수영 준비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오더니
자기가 원하는 자리여서 찜해놓은건데
뺐겼다고 (?)
짜증을 내면서
여기 돈주고 사는건데
돈냈어어? 묻길래
대여했어요 라고 얘기했어요
(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는거 상대방 배려없는 실례 아닌가요?
만일 돈 안냈으면 쫓아내고 지가 앉으려고 하는 속셈있었겠죠?)
근데...
그 이상한 여자가
샀으면 산거지
왜 정색을 하며 말하냐고
오히려 지가 정색을 하며 짜증을 내요
아이고....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가 먼저 예의없게
짜증내며 말하고선
가만있는 사람에게 화풀이하네요
요즘
자기 잘못한것도 생각 안하고
남탓만 하는 진상들 참 많아요
계속 썬배드 앉아서 셀카만 찍으며
주접을 떨다가
직원 지나가면 불러다 이것저것
컴플레인은 엄청 하네요
근데...
정말 우습게도 본인이 얌체짓 하다 딱 걸린것있죠
썬배드 개당 ㅇ만원주고 사서 하나만 사용해야하는데
이여자는
하나만 대여한건데
그 옆자리까지 수건으로 다 가리고
자기 자식 앉혀놓아서
다른 사람 못앉게 했나봐요
극성수기인지라
자리 없어서 돈 주고 산 사람이 자리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데
이여자는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인지라
돈 안내고 남의 자리 차지 하고 있었던거죠
어휴...
정말 이기적인 진상 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