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종양 수술 받은후

..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7-08-07 16:20:58
언니입니다.
악성3기였구요.수술불가라고 했지만 젊은 나이라 유명하다는 명의찾아 수술받은지 일주일째입니다.
운동신경을 누르고 있었고 혹은 80프로 가량 제거했다고 했구요.
힘든수술이었지만 대체적으로 잘되었다는 뉘앙스였어요.
완전 회복을 원하건 아닌데
아직 말도 서툴고 기억은 있는데 뜬금없는 말도 하구요
발음도 정확치 않고 혼자 몸을 일으켜세우지 못해요.
수술전에는 한쪽팔다리만 못움직였어요.
지금은 우울증세까지 왔구요.
병원에서는 별문제 아닌 회복과정이라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영혼없는 사람마냥 간단한 단어만 얘기해요.
원래 회복과정이 이런 걸까요?
IP : 211.36.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은 더 큰 걱정을 델고온다
    '17.8.7 4:29 PM (210.222.xxx.88)

    이제 일주일 인데 좀 기다려 보세요.
    어느날 훅 나아져 있는 모습 볼수도 있잖아요.
    조바심은 금물~~

  • 2.
    '17.8.7 4:32 PM (121.167.xxx.212)

    우울증은 수술하고 나서 기대한 것 만끔 결과 안 나오면 다 우울증 와요
    옆에서 위로해 주세요
    저도 심장 수술 하고 나서 수술 하기전 체력으로 돌아갈줄 알았는데 목숨 유지 뿐이더군요
    수술하고 나서 일년은 죽고 싶었어요
    자살은 못하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살고 있어요

  • 3. 흠...
    '17.8.7 4:35 PM (14.36.xxx.50)

    지난번에 혹시 유방암에서 전이되었다고 올린 분이신가요?
    수술 받으셨군요..

  • 4. ...
    '17.8.7 4:39 PM (182.216.xxx.5)

    점점 좋아집니다
    조바심 갖지말고 기다려주세요
    가족들 모두 옆에서 수술 잘못된거 아니냐
    더 나빠진거같다
    이런 말씀 하지마시고
    환자에게도 다들 이랬다가 좋아진다더라
    이렇게 말해주세요

  • 5. ..
    '17.8.7 4:44 PM (211.36.xxx.40)

    유방암전이 되어서 수술한건아니구요~~
    나이도 젊어서 회복이 빠를줄 알았는데 걱정이 되서요.
    좀 기다려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6. ㆍㆍ
    '17.8.7 5:08 PM (218.237.xxx.91) - 삭제된댓글

    작년5월 남편 같은 수술했어요
    저도 입원해있는 2주동안 재활의학과랑 정신과에 예약해둘정도로 남편이 정상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정말 한달 두달 점점 좋아져요
    한달쯤 되어야 숨돌릴정도 되고 3개월 넘어야 좀더 자연스럽긴 했어요
    수술후 6개월부터 회사 다닙니다
    지금은 큰 부작용은 없고 본인 스스로만 느끼는 약간의 부작용만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돌아올거에요

  • 7. 슬픕니다만
    '17.8.7 5:33 PM (121.130.xxx.91)

    너무 죄송한데요 적극적 치료하지마세요
    너무 죄송해요
    지금은 살아만 있어준다면 고맙겠지만 글쎄요 그렇지 않은 경우를 너무나 많이봐서요
    너무 죄송해요 이런말씀드려서요
    그냥 아프지않게 고통만 없기를 바라세요
    너무 죄송해요
    이런말씀 드려서요

  • 8. 원글
    '17.8.7 5:40 PM (211.36.xxx.40)

    방사선과 항암도 시작해야할거 같은데
    지금 컨디션으론 의미 없을거 같아요ㅜㅜ
    재활병원이 나을지~의사샘과 내일 면담하겠지만 병원에서는 심각하게 생각지 않아서요.
    결혼도 안한 미혼이라 동생들이 모든걸 결정해야하는 상황이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048 50일 근무에 급여 6500만원? 6 ㅎㅎ 2017/08/04 2,646
715047 안경 손 볼 때 2 기역 2017/08/04 759
715046 고3 12월11일부터 한일주일 체험학습 하라고 하는데 1 롤라라 2017/08/04 673
715045 화나면 언성 높아지는 사람 상대하시나요? 6 ... 2017/08/04 1,606
715044 전대갈은 왜 23 택시기사님 2017/08/04 1,769
715043 미국은 최저임금 .. 시간당 얼마쯤 하나요.? 17 인간다운 삶.. 2017/08/04 2,227
715042 병원 치매 검사 절차와 비용 알고 싶습니다 4 폭염 2017/08/04 2,212
715041 평택은 부동산 대책 발표되었어도 그대로네요. 5 2017/08/04 2,361
715040 특정 말투가 매우, 심히 거슬립니다...;; 30 더우니까 2017/08/04 7,148
715039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형사입건..軍, 수사 전환 12 고딩맘 2017/08/04 2,776
715038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분들께 질문.. 13 .... 2017/08/04 3,914
715037 용산에 재건축 아파트인데 팔 시기 놓친건가요? 24 ㅇㅇ 2017/08/04 4,854
715036 택시운전사 관련 518 진실.. 9 부인불가 2017/08/04 3,204
715035 가깝고 시설은 작은 요양원과 멀고 좋은 요양원.. 6 고민 2017/08/04 1,986
715034 오늘 너무 더워요 1 .. 2017/08/04 1,087
715033 체외충격파 vs 전기치료(물리치료) 4 순환순환순환.. 2017/08/04 3,456
715032 화상입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28 Synai 2017/08/04 10,054
715031 씹어먹는 비타민b나 종합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7/08/04 1,258
715030 지대넓얕 끝났나봐요ㅜ 7 팟캐스트 2017/08/04 1,580
715029 미세 누수 경험해 보신 분계신가요 4 누수 2017/08/04 1,500
715028 끌끌올)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서명 해주세요 2 ,,, 2017/08/04 345
715027 벤츠에서 미니suv 로 바꾸었는데 10 차종 2017/08/04 3,523
715026 ADHD심리치료 효과있을까요? 10 2017/08/04 2,463
715025 제스파 쿠션안마기 쓰시는 분 ... 1 통증 2017/08/04 1,022
715024 수영하면 살빠지겠죠? 18 ... 2017/08/04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