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소년들의 우정은 과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7-08-07 11:29:01
제가 중고등 시절에는 대부분 단짝도 있고 학교 갈라져도 성인되서 연락하고 친한 친구로 지냈는데.

요즘은 성적때문에 경쟁이 심해져서인지, 친구는 있어도 예전처럼 속내는 안털어놓고 겉으로 친해보이는(?)거 같은데
예전이랑 같은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아니면 여학생들 기준 친구관계가 30년전이랑은 달라졌나요?
IP : 14.33.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7 11:36 AM (1.227.xxx.251)

    그럴리가요
    관계에 서툴거나 사교육때문에 바쁘긴해도
    잘 지냅니다.
    오히려 심리학이나 정신건강에대한 교육이 사회전반적으로 흔해져서 자기성찰, 관계관찰도 도움을 많이 받아요

  • 2. ..
    '17.8.7 11:39 AM (211.176.xxx.46)

    학교급식도 일반화되어 개인주의도 발달했을 거고 토론식 수업도 일반화되어 소통 수준이 높아졌을 거고.
    스마트폰이라는 소통 수단도 탁월하고. 종합하면 좀 더 성숙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간다 그런 수준을 넘는.

  • 3. 확실히
    '17.8.7 12:20 PM (175.223.xxx.151)

    우리때보다
    의식이 높아진듯요.
    중딩 아들주변보면,
    애들이 자존감 높고 예의도 잘차리고,
    근데,살뜰히 친구 챙기는건 덜해요

  • 4. .....
    '17.8.7 3:06 P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30년전에도 성적경쟁 치열했었어요
    그때도 선생님들이 저희보고 본인들 자랄때와는 달리
    친구관계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라고...
    정이 없다고 하셨구요 ^^
    그냥 기성세대의 눈으로 보면 다른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876 푸들키우는데, 이 증상 괜찮나요 13 ..... 2017/08/07 1,890
715875 초6, 초4 딸들..부모없이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면.. 39 엄마 2017/08/07 4,495
715874 시범단지면 무조건 좋나요? 2 2017/08/07 868
715873 엽기적인 교사 6 학교 다닐때.. 2017/08/07 1,931
715872 습도 온도 공유해봐요... 20 .. 2017/08/07 2,527
715871 조희연-특목고폐지는 시대적 흐름 8 조희연 2017/08/07 1,134
715870 휴가 끝을 시부모님과 보냈어요 18 아이두 2017/08/07 5,444
715869 페북댓글보면 친구끼리 얘기하는거요 ㅅㅈㅅ 2017/08/07 435
715868 집값 반반얘기가 나와서..제주변.. 19 주변 2017/08/07 6,187
715867 요즘 청소년들의 우정은 과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3 ... 2017/08/07 806
715866 도와주세요~~ !!! 2017/08/07 319
715865 하이라이트 3구 사려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5 질문 2017/08/07 1,228
715864 세가지 한꺼번에 사면 괜찮을까요? 1 쇼핑 2017/08/07 670
715863 친구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딸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6 힘을낼수있다.. 2017/08/07 2,498
715862 품위있는 여자 그거 실화래요 24 품격 2017/08/07 21,666
715861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72.5% 5 ........ 2017/08/07 1,445
715860 집파는 순서 좀 봐 주세요. 3 집값하락 2017/08/07 1,360
715859 캐나다 퀘백 10월 날씨......... 4 단풍 2017/08/07 3,914
715858 재무제표 보실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7/08/07 1,268
715857 그러면 김희선이 57킬로라는건가요? 57 2017/08/07 27,838
715856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했는뎅~~ 20 힘내세요 2017/08/07 3,441
715855 드럽게,, 더럽게,, 붙여서 말하는 습관 6 눈에 띈 김.. 2017/08/07 1,855
715854 하이그로시 장농 문짝에서 찌렁내가. 1 2017/08/07 2,413
715853 내가일찍죽으면 재혼할꺼야?라는 내질문에 신랑의대답.. 14 동지 2017/08/07 3,699
715852 채소 안먹는 애들 전으로 부쳐주면 좀 먹나요? 12 2017/08/0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