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 안먹는 애들 전으로 부쳐주면 좀 먹나요?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08-07 10:55:28
그렇게 먹여보신 분들
어떤 재료들 넣고 부치셨나요?
IP : 175.223.xxx.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추전
    '17.8.7 10:57 AM (125.176.xxx.108)

    기름 잔뜩 두르고 튀겨내듯 바싹하게 부쳐주면 한번은 먹어요.

  • 2. 브로콜리
    '17.8.7 10:57 AM (14.52.xxx.73)

    브로콜리새우전 양배추참치전 마 갈아서 마전 새우가루넣고 애호박채전 팽이버섯전
    부쳐주면 잘먹어요

  • 3. ..
    '17.8.7 10:59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김치부침개는 잘먹는데 채소전은 잘 안먹어서
    감자 양파 당근 대파 채썰어서 야채튀김 많이해줬어요.

  • 4. ...
    '17.8.7 11:0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단 우리 아이들은 계란 넣고 부치면 무조건 먹어서
    채소 그렇게 섭취하게 해줘요

    그때그때 넣는 재료는 다른데
    양배추, 당근, 파, 브로콜리 이렇게 주로 넣어요

  • 5. ...
    '17.8.7 11:02 AM (125.176.xxx.108)

    야채를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은 그 야채 이름도 몰라요
    초록은 다 시금치..
    초등아이들인데 그래요
    이젠 지쳐서 니들 입맛대로 먹고살아라..하고 싶음
    저는 야채매니아..
    시댁가족 거의 편식
    편식도 유전이라 봄

  • 6. 우리도
    '17.8.7 11:03 AM (58.238.xxx.43)

    계란 넣고 부쳐줘요
    야채 잘게 다지듯해서 넣어요 아니면 싫어해서요
    양파 당근 호박 파 등등 넣고 계란넣고 두부 짜서 으깨 넣고
    부침가루나 밀가루 약간 넣어서 부쳐줍니다 동그랑땡처럼

  • 7. ...
    '17.8.7 11:0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채소의 쓴맛이 있는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쓴맛을 독으로 인식한대요
    그래서 싫어하죠

    그래도 먹여버릇한거는 먹더라구요
    그 음식에 흥미를 갖게해서 몇번 먹으면
    그 맛을 익히면 그 이후로는 쭉 먹어요

  • 8. ..
    '17.8.7 11:08 AM (58.79.xxx.193)

    저도 전이나 볶음밥에 주로 활용해요. ㅋ 애호박 브로콜리 양파 당근 부추 등등 ㅋ
    여섯살 딸은 무밖에 안먹었는데, 5살부터는
    시금치는 김밥에 넣어주고 상추는 고기쌈해주니 잘먹네요 ^^

  • 9. ..
    '17.8.7 11:12 AM (218.146.xxx.8)

    네 저희 애들도 채소 싫어라해서
    전 볶음밥 카레 잡채 해서 먹여여.

  • 10. 우리애들은
    '17.8.7 11:22 AM (125.176.xxx.108)

    볶음밥 카레 짜장 김밥 싫어해요
    왜냐면 잘게 섞여있여서 골라내질 못하니까요
    그래도 해줍니다
    투덜대면서 먹어요

  • 11. ㅁㅁ
    '17.8.7 11:54 AM (110.70.xxx.227) - 삭제된댓글

    볶음밥 카레 짜장 같은것에
    선호하는 고기는 큼직하게 썰고 야채는 다져버립니다

    이젠 다 커서 싸울필요없고
    온갖 과일야채 확 갈아서 한컵씩 원샷

  • 12. ...
    '17.8.7 11:54 AM (219.251.xxx.199)

    아이들 음식수업하고있는데요.
    채소 가림없이 갈아서 원형을 알수없게 알록달록 대신 작고 예쁘고 바삭하게 부쳐주시고요. 완두콩 같은건 가운데 박아서 미니언스나 외계인이라고 우기고요. 무엇보다 튀겨주면 왠만힌 아이들도 먹어요. 심지어 나물도 튀겨주면 먹습니다. 대신 잘게 썰거나해서 원래 무슨 채소인지 모르게요. ㅎ

  • 13. ..
    '17.8.7 12:01 PM (59.10.xxx.20)

    오징어랑 온갖 야채 갈아서 부쳐주면 잘 먹어요~

  • 14. ..
    '17.8.7 12:01 PM (59.10.xxx.20)

    아, 갈아서라기보다 다져서요..

  • 15. 오리엔탈드레싱
    '17.8.7 2:28 PM (116.39.xxx.166)

    채소 절대 안 먹는 남편과 아들.

    애호박 채쳐 소금에 절여두고
    당근. 양파. 부추 넣어 소금절인 애호박과 부침가루반죽 섞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부쳐요. 부침개는 또 먹더라고요
    길거리토스스트.
    양배추.당근.양파 채썰어 계란풀고 토스트해줍니다.
    밥전. 식은밥에 자투리채소 다지고 햄이나 소시지있음 다져넣어 계란풀고 한숟가락씩 지져내요
    입맛대로 케찹뿌려 먹으라해서 한끼 때웠어요
    기름 많이 쓰는 조리법이라 일주일에 두번 이하로만 해주려고 노력해요
    그 외 참치김밥이나 소고기김밥 쌀때 양배추채썬것 추가해서 꽉꽉 채워 김밥 말면 그것도 한두줄은 먹어요.

  • 16. 굿
    '17.9.16 7:42 AM (114.205.xxx.38)

    정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868 엽기적인 교사 6 학교 다닐때.. 2017/08/07 1,930
715867 습도 온도 공유해봐요... 20 .. 2017/08/07 2,526
715866 조희연-특목고폐지는 시대적 흐름 8 조희연 2017/08/07 1,134
715865 휴가 끝을 시부모님과 보냈어요 18 아이두 2017/08/07 5,443
715864 페북댓글보면 친구끼리 얘기하는거요 ㅅㅈㅅ 2017/08/07 435
715863 집값 반반얘기가 나와서..제주변.. 19 주변 2017/08/07 6,186
715862 요즘 청소년들의 우정은 과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3 ... 2017/08/07 806
715861 도와주세요~~ !!! 2017/08/07 318
715860 하이라이트 3구 사려는데, 어떤 게 좋을까요? 5 질문 2017/08/07 1,228
715859 세가지 한꺼번에 사면 괜찮을까요? 1 쇼핑 2017/08/07 670
715858 친구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딸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6 힘을낼수있다.. 2017/08/07 2,496
715857 품위있는 여자 그거 실화래요 24 품격 2017/08/07 21,665
715856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72.5% 5 ........ 2017/08/07 1,444
715855 집파는 순서 좀 봐 주세요. 3 집값하락 2017/08/07 1,360
715854 캐나다 퀘백 10월 날씨......... 4 단풍 2017/08/07 3,914
715853 재무제표 보실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7/08/07 1,267
715852 그러면 김희선이 57킬로라는건가요? 57 2017/08/07 27,835
715851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했는뎅~~ 20 힘내세요 2017/08/07 3,439
715850 드럽게,, 더럽게,, 붙여서 말하는 습관 6 눈에 띈 김.. 2017/08/07 1,855
715849 하이그로시 장농 문짝에서 찌렁내가. 1 2017/08/07 2,411
715848 내가일찍죽으면 재혼할꺼야?라는 내질문에 신랑의대답.. 14 동지 2017/08/07 3,698
715847 채소 안먹는 애들 전으로 부쳐주면 좀 먹나요? 12 2017/08/07 1,334
715846 이철성 경찰청장 웃기는 인간이네요 7 503 2017/08/07 1,578
715845 1 먹고 사랑하.. 2017/08/07 530
715844 농사짓는 집으로 시집보내면 사돈집에도 작물들 보내주는건가요? 27 정말 2017/08/07 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