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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7-08-07 08:45:29
참하시고 직업도 좋으시더라구요.
어떤 일 하고 싶냐 이런 걸 여쭤보니...
지금 직업이 엄청 좋은 데에도 불구 하고 집안을 일으키는 것이
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상대적으로 여성분보다 돈을 못 버는데...
이 거에 대해서는 돈은 자기가 벌면 되고 남편은 명예가 있고
존경받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이런 여성분은 처음 보는데 어떤 타입인가요?
IP : 112.15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7.8.7 9:01 AM (14.32.xxx.47)

    학벌이나 학력에 컴플렉스있으신건 아닌가요
    집안일으키는게 꿈이라...
    무슨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교육이 단절되신 분?

  • 2. 원글
    '17.8.7 9:15 AM (112.151.xxx.205)

    아뇨. 학벌은 한국 최고대학 나오셨고 사시 패스 하신 분이세요..

  • 3. ㅇㅇ
    '17.8.7 9:16 AM (110.70.xxx.253)

    원글님은 명예가 있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인가요? 아니라면 거절을 완곡하게 표현한듯합니다.
    여자분 욕망의 화신 타입인것같은데 막 가난하지않았더라도 예를들면 강남출신이긴한데 교육만을위해 전세로 빡빡하게 살았다던가 티나지않게 상대적결핍을 느낄 계기가 있었겠죠.

  • 4. ..............
    '17.8.7 9:23 AM (221.138.xxx.5)

    그냥 문득 질문하신 내용이 너무 심심해서 댓글 달기가 좀 그렇지만
    대답해 보자면..
    본인이 사시를 패스했는데 집안을 일으키고 싶고, 남편은 돈은 덜 벌어도 되니
    명예나 존경을 받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하면
    본인은 변호사를 해서 돈을 벌고, 남편은 판사직에 있는 사람을 원할 것 같군요.
    여기서 명예나 존경은 마이너?적인 건 아닐 것 같고요.
    뻘답 죄송합니다. ㅠ

  • 5. ...
    '17.8.7 9:27 AM (203.228.xxx.3)

    사시패스하고 돈을 많이 벌면 변호사겠네요..그런데 설대출신 사시변호사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세요? 그정도 스펙좋은 남자가 여기와서 물어보나?

  • 6.
    '17.8.7 9:30 AM (180.66.xxx.214)

    아마도 원글님이 돈 많은 집 아들이고, 본인 스펙이 평범한가 봅니다.
    그래서 이 소개팅이 성사가 된듯 한데요.
    여자분은 판사급 정도를 원하는거 같아요.
    완곡한 거절 2222222

  • 7. .....
    '17.8.7 11:28 AM (1.214.xxx.162)

    완곡한 거절 333333333

  • 8. 변호사가
    '17.8.7 2:01 PM (42.147.xxx.246)

    자기 이상에 안맞는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나러 간다는 것도 이상하군요.

    아예 안만나도 되는데 일부러 만나서 그런 말을 한다는게 부자연스럽네요.

    님은 소개팅이겠지만 그 변호사는 소개팅이 아닌 것 같아요.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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