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분..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7-08-07 08:45:29
참하시고 직업도 좋으시더라구요.
어떤 일 하고 싶냐 이런 걸 여쭤보니...
지금 직업이 엄청 좋은 데에도 불구 하고 집안을 일으키는 것이
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상대적으로 여성분보다 돈을 못 버는데...
이 거에 대해서는 돈은 자기가 벌면 되고 남편은 명예가 있고
존경받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이런 여성분은 처음 보는데 어떤 타입인가요?
IP : 112.15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7.8.7 9:01 AM (14.32.xxx.47)

    학벌이나 학력에 컴플렉스있으신건 아닌가요
    집안일으키는게 꿈이라...
    무슨 이유때문인지 몰라도 교육이 단절되신 분?

  • 2. 원글
    '17.8.7 9:15 AM (112.151.xxx.205)

    아뇨. 학벌은 한국 최고대학 나오셨고 사시 패스 하신 분이세요..

  • 3. ㅇㅇ
    '17.8.7 9:16 AM (110.70.xxx.253)

    원글님은 명예가 있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인가요? 아니라면 거절을 완곡하게 표현한듯합니다.
    여자분 욕망의 화신 타입인것같은데 막 가난하지않았더라도 예를들면 강남출신이긴한데 교육만을위해 전세로 빡빡하게 살았다던가 티나지않게 상대적결핍을 느낄 계기가 있었겠죠.

  • 4. ..............
    '17.8.7 9:23 AM (221.138.xxx.5)

    그냥 문득 질문하신 내용이 너무 심심해서 댓글 달기가 좀 그렇지만
    대답해 보자면..
    본인이 사시를 패스했는데 집안을 일으키고 싶고, 남편은 돈은 덜 벌어도 되니
    명예나 존경을 받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하면
    본인은 변호사를 해서 돈을 벌고, 남편은 판사직에 있는 사람을 원할 것 같군요.
    여기서 명예나 존경은 마이너?적인 건 아닐 것 같고요.
    뻘답 죄송합니다. ㅠ

  • 5. ...
    '17.8.7 9:27 AM (203.228.xxx.3)

    사시패스하고 돈을 많이 벌면 변호사겠네요..그런데 설대출신 사시변호사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세요? 그정도 스펙좋은 남자가 여기와서 물어보나?

  • 6.
    '17.8.7 9:30 AM (180.66.xxx.214)

    아마도 원글님이 돈 많은 집 아들이고, 본인 스펙이 평범한가 봅니다.
    그래서 이 소개팅이 성사가 된듯 한데요.
    여자분은 판사급 정도를 원하는거 같아요.
    완곡한 거절 2222222

  • 7. .....
    '17.8.7 11:28 AM (1.214.xxx.162)

    완곡한 거절 333333333

  • 8. 변호사가
    '17.8.7 2:01 PM (42.147.xxx.246)

    자기 이상에 안맞는 사람을 소개팅으로 만나러 간다는 것도 이상하군요.

    아예 안만나도 되는데 일부러 만나서 그런 말을 한다는게 부자연스럽네요.

    님은 소개팅이겠지만 그 변호사는 소개팅이 아닌 것 같아요.
    접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64 어제 오늘 82에 주작이었나요? 뭐지? 04:04:25 126
1645163 트위터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인 곽튜브 진짜 03:51:32 241
1645162 민주 “녹취 추가 공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입장 보며 판단” 정치판 03:49:09 190
1645161 70키로는 너무 몸이 무거워요ㅠㅜ 8 무기력 돌아.. 03:17:22 490
1645160 연예인 남편 다 그런가보다 하면서 예능으로 보는데 03:02:47 406
1645159 조나단, 조세호 결혼식서 민폐 하객 등극 "축의금 적은.. 3 모기 03:00:14 1,097
1645158 22기 경수 3대째 한의사 집안 , 옥순 사표 2 ... 02:34:15 728
1645157 60대 이상 분들, 친척집 가서 자주 주무시나요? 7 Rt 02:11:20 667
1645156 돈많은 한량으로 살고싶어요 5 jjj 01:55:16 980
1645155 최근 서울과기대에서 개발했다는 비행 카트 2 .. 01:38:55 739
1645154 일산 유방암 수술 -두 곳중 어디 추천해 주시겠어요? 7 낼결과 01:38:02 416
164515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너무 무섭 3 .... 01:27:57 505
1645152 직원들이 서로 일 소통이 안되면 5 01:26:32 341
1645151 한쪽 다리로 서기 10초 못 하면 10년 내 사망 위험 2배 증.. ㅇㅇㅇ 01:26:32 901
1645150 남자가있을때랑 없을때 텐션이다른 여자 2 G 01:21:32 631
1645149 네이버 줍줍 1 ..... 01:09:14 479
1645148 멘탈이 강하다는 건 뭘까요? 8 멘탈 01:08:42 810
1645147 어깨 팔 한쪽이 많이 아프기 직전인데요.  3 .. 01:05:55 466
1645146 간헐적 단식이 폭식이 되는데요 7 ㅇㅇ 00:50:03 1,134
1645145 요즘도 '도를 아십니까' 있나요? 5 ... 00:47:42 627
1645144 22기 옥순이 출신 대학교요. 21 이지연 00:46:46 3,145
1645143 국민건강보험...병원자료 몇년전꺼까지 보관하나요? 000 00:37:25 202
1645142 매일 거짓말 하는 중2 5 Mm 00:37:12 761
1645141 아파트 주차난이 심해요 6 짱나 00:31:42 1,264
1645140 태백 여행지로 어떤가요? 5 ... 00:19:13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