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찌행동할거 같나요.
낙하산사장파에 줄서면 좋은방송도 맡고 꼭 그렇지않더라도 한직으로 쫓겨나진않아요.
하지만 공정방송 고집하며 파업에도 참여하고 반대목소리를 내면
방송못맡고 어디관리직이나 맡고있어야해요.
생각보다 너무나많은 아나운서 앵커들이 방송에서 짤렀다는걸
영화공범자들 광고영상보면서 알았네요.
신동진아나도 오랫만에 보이고.ㅠㅠ
용기가 필요한시대였어요.
나같으면 어땠을까..
잠깐 생각해보니...쉽게 파업에 참여 못했을거 같다는생각이 드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박그네정권하에 방송국직원이라면??
Mbc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7-08-07 06:46:01
IP : 1.237.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 결심
'17.8.7 7:42 AM (223.62.xxx.234)해야 할 수 있었던 일이었죠.
자신이 가는 길에 신념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일이구요.
정의가 승리할 거라 믿었던 건데 아직도 피해는 고스란히 받고들 있으니 넘 안타까워요
나라면. ..용기 냈을까? 아마도 배모 아나 같게는 안쌨을 듯 ㅠㅠ
사실 이명박 정권이 끝나면 꼭! 정권이 바뀔거라 생각해서 더 용기를 냈었을텐데 ㅜㅜ
바꾸지 못한 게 참 오래토록 ㅠㅜ2.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17.8.7 7:44 AM (211.245.xxx.178)박쥐처럼 살았을거같아요.
적극적으로 사측에 서지도 않겠지만, 대놓고 사측과 척지지도 못할거같아요.ㅠ
그래도 증거 수집은 해놓을래요.
언젠가 좋은 시절이 오면 빵 터뜨리게요.3. 그죠ㅜ
'17.8.7 7:55 AM (1.237.xxx.101)저도 파업참여하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불이익당하고있는 앵커아나들피디든 대단해보여요ㅜ
4. 그런사람
'17.8.7 8:10 AM (14.58.xxx.186)배모 아나는 초반에 파업쪽 붙었던 거땜에 더 쎄게 했을거 같아요. 하태경이나 김문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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