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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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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개봉 5일만에 400만 돌파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7-08-06 11:41:51
역대급 기록을 세우겠군요...
그런데 한겨레 계열 씨네21  주성철 편집장과 황진미는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해 혹평을 했네요..

그들의 혹평과는 달리 택시 운전사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는중 
택시 운전사 관람전 알아두면 더 좋을 내용들과 감상평있어요..

 http://wjsfree.tistory.com/684



IP : 116.46.xxx.2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8.6 11:49 AM (183.96.xxx.12)

    좋은 영화는 관객이 알아보는거죠~~~
    응원합니다 ㅎㅎ

  • 2. airing
    '17.8.6 11:57 AM (119.195.xxx.104)

    저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보고 광주항쟁을 알게 하는데는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합니다 제 아이들도 보고나서 80 년대의 민주화 항쟁과 언론통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3. 완전 꽉꽉
    '17.8.6 12:12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11시 영화 봤는데 그 시간에 좌석 구석까지 꽉꽉 찬건 8년만에 처음이었어요. 영화평론가들은 작품성으로 평가하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훨씬 다르게 평하할 수 밖에 없는 영화에요. 기법상, 스토리상, 연출력이 완벽할 순 없겠지만 실화라는 사실 자체로도 충분해요. 감동적이었구요.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실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 4. 저도
    '17.8.6 12:19 PM (115.23.xxx.131)

    평일날 보려고 휴가 날짜만 보고 있어요.혼자 조용히 가서 보고 싶거든요.빨리 보고프네요.

  • 5. 한번은 봐야 할 영화에요
    '17.8.6 12:24 PM (211.107.xxx.182)

    완성도에 대해서는 공감가지만 영화가 전달해주는 의미도 크기 때문에
    한번은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 6. .....
    '17.8.6 12:28 PM (39.7.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두번봤는데요.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처음에는
    울 준비 잔뜩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봤어요.
    기대보다 밋밋하고 임팩트가 없는거같아서
    약간 실망했어요.

    두번째에는 기대를 버리고
    마음을 내려놓고 봤는데
    처음보다 더 영화가 구석구석 눈에, 마음에 잘 스며들더라구요..

    일상의 숨어있는 삶을 선택할지, 도청앞 금남로로 달려갈지
    선택할수 있는 기로에서
    도청앞으로 달려나가는 선택을 한다는 점을 부각하기위해
    일상의 소소한 장면, 처음볼땐 저런 장면이 왜 필요했지. 싶은
    장면이 왜 필요한 장면인지 이해가 됐구요..

    이미 518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보다는
    역사 속의 하나의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관객을 위한
    최선의 플롯이었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부정적 평을 받는 택시 추격씬은
    광주 택시기사들의 헌신, 목숨잃는것을 두려워하지않고
    군인들 앞에 나서서 가두시위하고
    부상자 실어나르고 했던 희생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였다고 생각해요..
    그 추격씬에서 한명씩 목숨잃는 장면은
    518전체를 관통하는 광주택시기사들의 헌신적인 모습,
    그 자체였다고 봐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본 처음보다
    마음을 내려놓고 본 두번째가 훨씬 감동이었고
    제가 주는 평점도 처음때는 9
    두번째에는 10이에요..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 7. ..
    '17.8.6 12:36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모든걸 말해주 듯...
    한편의 영화로 수십년 응어리를 조금은 힐링해주는 영화였어요
    광주시민들에게 미안하고 또 고맙고 사죄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 8. ...
    '17.8.6 12:36 PM (183.96.xxx.12)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모든걸 말해주 듯...
    한편의 영화로 수십년 응어리를 조금은 힐링해주는 영화였어요
    광주시민들에게 미안하고 또 고맙고 사죄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좋은영화 만들어준 감독에게도 고맙단 생각밖엔....!

  • 9. ...
    '17.8.6 12:4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아직 안봤지만
    평론가들 평점 높은 영화치고 잼있게 본 영화가 없어서리 ㅎㅎ
    몰입도나 재미면에서보면 관객들 리뷰가 젤 맞더라구요.

  • 10. ....
    '17.8.6 3:18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더도 둘 다 봤지만..
    재미는 군함도가....
    택시는 5.18이라는 특별한 사태 때문에 봐 준 정도.
    영화 자체 완성도로는 군함도가 돈 들인 티나 났고요 군함도에 대한 논란은 작전 세력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뭐라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cj나 쇼박스나 도낀개낀 리므로 먼저 개봉한 군함도는 쇼박스에서 댓글테러나 별점테러 하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물론 친일잔당들도 한몫 했겠죠.
    군함도는 1번 봤고 택시는 2번(혼자1번 남편이랑1번..남편 군함도에 대한 인터넷 몰이에 세뇌당함)
    택시2번째 볼 때 잤어요

    물론 좋은 영화입니다만 전 블록버스터를 좋아하고 어딘가 영상면에서 질떨어지면 보기 싫은 개취가 작용해서..
    국제영화시장에선 군함도가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영상이나 스토리나..



    군함도나 택시나 둘 다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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