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윤종신이 왜이리 멋있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1-09-05 16:17:15

어릴적 윤종신 노래 참 좋아했었어요.

노래 가사가 너무 사실적이면서도 슬프잖아요.

암튼 윤종신이 요즘 예능에 많이 나오면서, 또 슈퍼스타 심사 하면서 왜이리 한마디 한마디가 멋있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의 노래 실력이 그리 출중한건 아니지만 ㅋ 암튼 김태원이나 윤종신이나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는 재주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어제 나는 가수다에서 윤종신이 가수들 노래 들으면서 표정이나 눈빛을 보았는데 뭔가 전문가다운 눈빛같이 느껴지고 그 심취된 눈빛이 왜이리 멋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IP : 59.2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1.9.5 4:22 PM (183.105.xxx.140)

    저두.. 너무 좋아해요
    내시같은 목소리낼때보면 진짜 촐싹맞은것 같다가도
    슈퍼스타k나 나가수에서 차분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진행하고 이야기하는거 보면서
    다각도의 모습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저런사람이 내 남편이라면 좋겠다는ㅎ
    얼굴도 점점 괜찮아지던데 ㅋㅋ
    아! 제가 외모는 안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맞아요 ㅋㅋ
    '11.9.5 4:24 PM (59.25.xxx.132)

    저도 윤종신, 김범수...등
    요즘 너무 멋있네요.
    윤종신이 남편이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지금 해보니 괜찮을것 같아요.
    능력있고, 노래 개런티도 많이 나올텐데 평생 먹고 살 걱정은 별로 없겠어요 ㅋㅋ

  • 2. 저도
    '11.9.5 4:22 PM (222.116.xxx.226)

    좋아해요 박정현씨 한테 첫 만남에
    가사밑줄 그으면서 '돈' 되는 가사라고 했던 말도 웃끼고 ㅋㅋ

  • 3. ..
    '11.9.5 4:24 PM (221.138.xxx.9)

    멋있는지는 모르겠으나 ...
    노래들이나 말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세 아이와 부인한테 자상하고 참 좋은 아빠,남편일 것 같아서
    참 부럽더군요.

  • 4. 전문성이 있고
    '11.9.5 4:26 PM (202.30.xxx.226)

    가끔 예능끼가 오발동한건지..본색?이 드러나는건지,,
    원래 남자들이 그런건지...
    회발언같은거만 자제하면...

    요즘 제일 잘나가...인건 맞는 것 같아요.

  • 5. ☆☆
    '11.9.5 4:33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윤종신.. 치아 교정 한거죠? 어느날 갑자기 얼굴이 반듯해졌다 싶어서 유심히 봤더니

    치아가 참 고르네요. ㅎㅎ 예전엔 삐뚤빼뚤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참 반듯해보이고 좋아요~^^

  • 6.
    '11.9.5 4:40 PM (222.117.xxx.34)

    현실적이고
    예술인 같이 꽉 막힌 구석이 없어보여서 좋아요..
    전 윤종신같이 말 통할것 같은 남자(말이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 ㅎㅎㅎ
    남편도 비슷해요...

  • 7. 그..
    '11.9.5 4:49 PM (121.186.xxx.175)

    저도 윤종신 좋아해요
    아내랑 아이들한테도 잘 할것 같고
    유머도 있고
    자기일에 대한 능력도 있고
    좋은 남편감인것 같아요

  • 8.
    '11.9.5 4:54 PM (121.130.xxx.228)

    아무리봐도 남자가 넘 가벼워서 그닥 좋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끼기는 할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쓸개코
    '11.9.5 7:20 PM (220.127.xxx.58)

    저도 좋아해요~ 싫은소리 들으면 저까지 속상해요~ㅎㅎㅎㅎ
    게스트 나왔을때 경청하며 자상한 표정지을때가 있어요.
    그표정이 참 매력있죠~

  • 10. 올레
    '11.9.5 7:52 PM (116.36.xxx.92)

    저도 좋아요 정말 좋아요...
    예전 20대때 라디오 디제이할때부터 좋아해서..
    예전엔 노래도 더 잘하고 음색도 더 좋았다 생각 들지만 개성있는 목소리, 가사, 멜로디 다 제 스타일이에요..
    월간 윤종신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 하구있구요..

  • 11. 아직도 기억남
    '11.9.5 8:56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여자는 회처럼 신선할 때 쳐야된다 (썰어야된다?)라고 망언한게 불과 2년전인것 같은데..
    옆에 남자게스트랑 시시덕거리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0 문화 쇼크라니..아는 집은 이 닦을 때 쓰는 컵이 없어요. 77 어떤? 2011/09/05 17,006
11719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돌덩이 같은데..이건 왜 일까요.... 8 오직 2011/09/05 2,253
11718 안철수님이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제 추측 5 aa 2011/09/05 1,667
11717 삼성은 어떤 기업일까? 6 W 2011/09/05 1,487
11716 핫요가 어떤가요 2 운동 2011/09/05 1,811
11715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회뜨면? 1 가락동 시장.. 2011/09/05 1,748
11714 (급질)보이로 스텐사각주방 저울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무게단위.. 미도리 2011/09/05 1,375
11713 명절 제사때 무슨옷 입으시나요? 1 별거아닌 고.. 2011/09/05 2,418
11712 오늘 시장에 갔는데...뭐랄까~ 좌절감이 느껴지네요 3 잘 살아보세.. 2011/09/05 1,981
11711 된장찌게가 항상 멀건데 좀 알차게 끓이려면 어떡하나요?? 25 아기엄마 2011/09/05 3,297
11710 바퀴벌레가 안죽고 펄펄 살아 돌아다녀요. 8 wjddus.. 2011/09/05 2,316
11709 세무느낌의 잠바 11월에 입을수 있나요? 남편옷을 몽.. 2011/09/05 1,107
11708 지금 응급실 가면 링겔 맞을 수 있을까요 3 응급실 2011/09/05 3,006
11707 데코타일 떴는데.. 욕실쪽 누수래요.. 이게 전주인 책임인가요?.. 2011/09/05 1,549
11706 초6 수학문제 좀 풀어주셔요~~ 9 도와주세요 2011/09/05 1,432
11705 아이패드 기능중에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아이패드 2011/09/05 1,132
11704 예비시댁에 추석때 현금드리는거 어때요? 22 음음 2011/09/05 3,101
11703 코팅기 살때 어떤걸로 사야하나요? 3 코팅기사고파.. 2011/09/05 1,307
11702 피부가 갑자기 닭살이 됐어요 5 어쩜좋을까나.. 2011/09/05 6,641
11701 제가 겪은 시댁 컬쳐 쇼크는.. 79 .... 2011/09/05 17,504
11700 북동유럽 렌트카 여행 교과서같은 2 여행책자 추.. 2011/09/05 1,775
11699 혹시 소파에서 쓰는 독서대있을까요? 7 맹모뒷꿈치 2011/09/05 2,428
11698 발가락이 너무 시려워요. 14 꼼지락 2011/09/05 4,441
11697 과외를 카페같은데서 하게되면 비용은 누가 내나요? 9 궁금해용 2011/09/05 3,770
11696 비염이~~넘 힘들어요. 6 미쳐요 2011/09/05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