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데리고 실외수영장에 갔다가 몇시간을 밖에 앉아 있었는데 그늘막 아래라서 직사광선을 맞고있진 않았는데 더워서 내내 진땀을 흘렸어요.
그때부터 두통이 시작되었고요...집근처에 와서 콩국수를 사먹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꽉 막힌 느낌에 자꾸 하품이 나오고 속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몇시간이 지난 후 였는데 억지로 토해내고(콩국수냄새 그대로 나는 토사물이 나왔어요) 났는데도 여전히 속이 완전히 내려간것 같진 않아요.
두통은 진통제를 두번 먹었는데도 여전히 아프고....너무 더워서 땀이 막 흐르는데도 찬물로 샤워하려니 오한이나고 너무 추워서 온수로 씻었어요.
근데 막상 체온을 재어보니 37도라 정상이네요.
더위먹으면 열부터 나던데...그냥 체한건지 애들 저녁도 못주고 앓아누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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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먹은건지 두통과 체기 때문에 너무 아파요
....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7-08-05 22:31:36
IP : 1.224.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gdf
'17.8.5 11:0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119 전화하셔서 응급전화상담해보세요~
2. 손따기
'17.8.5 11:17 PM (116.123.xxx.87)저 자주 체하는데 하품나고 졸리고 답답하다 더 심해지면 머리 아픈데 제일 좋은건 두손 엄지손가락 발가락 여러번 따서 검은피 안나올때까지 짜내면 금새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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