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아진은 못하는게 뭔가요?ㅎ
우아진은 못하는게 뭔가요???ㅎㅎ
넘 완벽하네요
이혼해도 일본어에 얼굴에 몸매에 스타일에 디자인에~ ㅎ
드라마지만 정말 부럽네요
노력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자나요 ㅎㅎ
타고난게 저렇게 다 완벽한 여자가 있는지~~
화낼때도 큰일생겨도 대부분 화가 나고 감정적인데
우아진은 굉장히 차분하고 떨지 않고 할말 딱 하고 어쩔땐 기계적인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있는지~~
부럽네요 ㅎㅎ
오히려 주변인물들이 더 친근하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에요
성형외과부인, 큰며느리, 등등~~
1. 자기 혼자 있을땐
'17.8.6 3:29 PM (124.199.xxx.161)감정적이잖아요
사람들 앞에서는 정신 바짝 차리는거고2. 부럽다기보단
'17.8.6 3:39 PM (116.127.xxx.144)짜증나요.
저런사람이 있기나 한가요?
그리고 안목 좋다면서,,,자기 옷차림 그닥 세련돼 보이지도 않고
자기가 코디한 강남 아줌마들..
그 아줌마들이 뭐 아진이가 코디해줘야할정도 촌티나는 아줌마도 아닐것이고..
극에선 엄청 미적감각 뛰어난 여자로 나오는데
자기가 만든 소품들(가방이나 리모델링한 일본여자 구두나)너무 촌스러워서...
몰입이 안됨..
그리고 연기가 초3보고 시킨것처럼
왜그리 해맑고 또박또박한건지....3. ㅇㅇ
'17.8.6 3:48 PM (211.237.xxx.63)김희선 연기 많이 늘었다 하면서 봤어요.
남편때문에 절망할때 내면 연기가 보여서 맨날 발전도 영혼도 없는 연기하는 김모씨 송모씨 보단 낫다 싶었고요.
김희선 칭찬해주고 싶은게 외모도 외모지만 딕션이 좋아요. 목소리도 좋고...4. 점점 별로
'17.8.6 3:53 PM (211.107.xxx.182)처음엔 우아진 좋았는데 점점 별로...
현실적이지 않은 캐릭터에다 뭔가 계산적인 거 같아 별로5. .....
'17.8.6 4:0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 있습니다.
자기관리 굉장히 철저하고 그만큼 스스로를 다스리고 성찰하며 관리하죠.외적으로 완벽하리만큼 자기통제를 잘하죠.
노력입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결과예요.
자존심에서 오죠. 자기를 다치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주변에 휩ㄹ리지 않고...
저런 사람은 살아온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아 자기를 지키려는 목적에서 다듬어 진거예요. 저는 알겠던데 우아진 캐릭터의 면모6. 그리고
'17.8.6 4:06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삶의 철학이 확실한 사람이죠.
전 우아진이 자기것이 아닌건 욕심내지 않는다는 그 말 와닿더군요.
사람이 그러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저는 드라마 잘 안보는 사람인데 우연히 채널 돌리다 보고 어느새 몰입
남편이 저런 쓰레기 같은 드라마를 본다고 한마디씩 던지고 가는데 저도 동의 하면서 우아진 캐릭 때문에 그냥 봅니다.
그래그래 우아진 니 맘 내가 안다 이러면서...ㅋㅋ7. 남자
'17.8.6 4:41 PM (121.168.xxx.123)마음을 사로잡는 면에선 완벽하지 못하잖아요
이나저나 남편 바람남8. 우선
'17.8.6 5:44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경력이 대기업 항공사 에이스 승무원 출신이였잖아요.
승무원들 영어 외 일본어나 중국어 기본으로 -유창하지 않더라도- 해요.
매년 시험보구요.
게다가 김희선 정도 되면 퍼스트클래스 담당이였테니 기본 매너와 말씨, 에티켓은 베이스로 깔렸을 거구요,
퍼스트클래스 고객 중에 진짜 사소한 것오도 걸고 넘어지는 진상들 엄청 많아서 산전수전으로 순발력과 위기대처능력이 엄청나게 단련 되었겠죠.
기본적으로 간판 승무원으로서 자신의 외모가 출중하고, 사람들의 호감을 산다는 충분한 인식과 자신감이 있으니 그것을 훌륭한 능력으로 이용하는 법도 알테고.
대신 무능력하고 나사 하난 빠진듯한 남편과, 대책없는 시누와 동서, 살인까지 한 큰 아주버니,
준재벌집에 시집가서도 편히 살지 못하고 열심히 가업 일으키는데 대신 뛰어다니고, 대소사 다 챙겨야 하고.
믿었던 시아버지는 바람나서 열심히 일으킨 가세 다시 무너뜨리고~~
우아진도 넘 힘들지 않을까요?9. 우선
'17.8.6 5:47 PM (220.80.xxx.68)경력이 대기업 항공사 에이스 승무원 출신이였잖아요.
승무원들 영어 외 일본어나 중국어 기본으로 -유창하지 않더라도- 해요.
매년 시험보구요.
게다가 김희선 정도 되면 퍼스트클래스 담당이였테니 기본 매너와 말씨, 에티켓은 베이스로 깔렸을 거구요,
퍼스트클래스 고객 중에 진짜 사소한 것오도 걸고 넘어지는 진상들 엄청 많아서 산전수전으로 순발력과 위기대처능력이 엄청나게 단련 되었겠죠.
기본적으로 간판 승무원으로서 자신의 외모가 출중하고, 사람들의 호감을 산다는 충분한 인식과 자신감이 있으니 그것을 훌륭한 능력으로 이용하는 법도 알테고.
대신 무능력하고 나사 하난 빠진듯한 남편과, 대책없는 시누와 동서, 살인까지 한 큰 아주버니,
준재벌집에 시집가서도 편히 살지 못하고 열심히 가업 일으키는데 대신 뛰어다니고, 대소사 다 챙겨야 하고.
믿었던 시아버지는 바람나서 열심히 일으킨 가세 다시 무너뜨리고~~
시댁복이 없네요~~10. 작가탓
'17.8.6 8:32 PM (58.140.xxx.42)뭔 대사가 그리 모든사람을 가르치러 들어요?
정말 안이쁨11. ^^
'17.8.6 9:48 PM (220.71.xxx.204)저두 우아진 좋아하다가 대성펄프 형광물질사건 해결하는거 보고 엥 저여자 자기가 회사다니지 뭐지 싶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125 | DOK2(도끼)처럼 살아보기 10 | 술, 담배,.. | 2017/08/07 | 4,529 |
716124 | 결혼할때 집값 반반씩 해서 가는경우도 많지 않나요...??? 22 | ... | 2017/08/07 | 5,195 |
716123 | 목기 제기 4 | 연희동 | 2017/08/07 | 839 |
716122 | 명박그네정권하에 방송국직원이라면?? 4 | Mbc | 2017/08/07 | 524 |
716121 | 냉장고..냉동실이 아래 달리고 냉장실 위에 달린거 편할까요? 4 | 냉장고 | 2017/08/07 | 2,373 |
716120 | 펌) 중국내전의 가능성 7 | 드루킹 | 2017/08/07 | 3,418 |
716119 | 광주의 극장 풍경.. 27 | 광주 | 2017/08/07 | 6,394 |
716118 | 혼자 계신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 거요.. 20 | ㅇㅇ | 2017/08/07 | 10,637 |
716117 | 아닉구딸 쁘띠쉐리 향기 왜 이래요 3 | 으 | 2017/08/07 | 2,202 |
716116 |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33 | /// | 2017/08/07 | 7,831 |
716115 |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2 | 궁금. | 2017/08/07 | 2,785 |
716114 | 대표적인 흑인 미남으로는 누굴 꼽을 수 있나요? 33 | 흑인 | 2017/08/07 | 5,291 |
716113 | 더운날씨에 중노동하는 느낌이에요.. 4 | ㅇㅇ | 2017/08/07 | 2,096 |
716112 | 밖에 달좀 보세요 5 | .... | 2017/08/07 | 1,930 |
716111 | 말 많은 건 어떻게 고쳐요?? 제가 그래요 ㅠㅠ 9 | akrh | 2017/08/07 | 2,700 |
716110 | 번들거리는거 싫은 피부 ...썬크림 추천해주셔요~~~ 2 | 음음 | 2017/08/07 | 1,340 |
716109 | 좋아하는 것 티가 나나요? 1 | tytuty.. | 2017/08/07 | 1,977 |
716108 | 방배동 동덕여고 부근에 무지개 아파트 있지 않았나요? 4 | 옛날에 | 2017/08/07 | 2,761 |
716107 | 샌프란시스코와 LA 잘아시는분.. 12 | 로사 | 2017/08/07 | 2,553 |
716106 | 생리중 신체 현상이 나이들면서 바뀌기도 하나요? 4 | 엄마 | 2017/08/07 | 1,643 |
716105 | 이런 크로스백 어떤가요? 3 | .. | 2017/08/07 | 1,580 |
716104 | 콩나물 한 번만 물에 씻어도 15 | .... | 2017/08/07 | 7,893 |
716103 | 일주일뒤면 이사가는데요 좁은집이 우울해요... 41 | ㄹ | 2017/08/07 | 8,810 |
716102 | 쇼핑몰 자켓가격이 하루사이에 두배로 올랐어요 2 | ... | 2017/08/07 | 1,660 |
716101 | 시부모님 농사일 도와드리나요? 2 | 40후반 | 2017/08/07 | 1,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