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기는 다 예뻐보이나요?

...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7-08-05 15:00:58
완전 객관적으로 보긴 힘들겠죠

제가 보기엔 울애가 넘 예뻐요

근데 주변사람들이 아기 예쁘다 하는데 인사치레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지인들 아기 별로 안예쁘게 생겨도 무조건 예쁘다 귀엽다 해주거든요
IP : 223.62.xxx.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8.5 3:02 PM (121.167.xxx.143)

    글쎄 객관적으로 보이던데;;;
    못생겼는데(객관적) 이쁘죠 (주관적)ㅋ

  • 2.
    '17.8.5 3:03 PM (110.70.xxx.81)

    둘다 맞아요 자기애는 제일로 보이는것도
    남의 애보고 어지간하면 칭찬하는것도.
    그런데 남편이랑 사이 안좋거나 우울증 있는경우는
    애한테 분노폭발하는 경우있어요. 자기애라고 다 예뻐하진 않아요.

  • 3. 인삿말
    '17.8.5 3:06 PM (183.96.xxx.129)

    예쁜아기는 예쁘다그러고 못생긴 아기한텐 보통 귀엽다그러자나요

  • 4. 근데 자기 애기 너무 예쁘다고 하면
    '17.8.5 3:07 PM (175.223.xxx.4)

    순간 아닌데? 못생겼는데?하고 싶은 경우도 있어요.

    내눈엔 내 아이가 예쁜데 남들은 예쁜애만 이쁘더라고오ㅡ.

  • 5. ㅠㅠ
    '17.8.5 3:10 PM (125.176.xxx.13)

    조그맣고 올망졸망... 다 이뻐요
    이쁜아기는 이뻐서 이쁘다고 하고
    못생겼어도 그 아이만의 매력이 보여서 이쁘고


    다 이뻐요

  • 6. 친구가
    '17.8.5 3:12 PM (14.138.xxx.96)

    우리 애 이쁘지하는데 차마 안 나와 으응해준 적 있어요

  • 7. ...
    '17.8.5 3:12 PM (223.62.xxx.53)

    애데리고 밖에 나가면 (백화점, 까페, 음식점 등)
    예쁘다고 다들 말걸고... 꺄 저 애기좀봐 ~ 하면서 지나가요
    첨엔 넘기분좋고 애가 잘웃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매번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우리애가 진짜 이쁜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제가 우리앨 객관적으로 볼수도 없고 아는사람한테 이런걸 물어볼수도 없고...

  • 8. 그냥
    '17.8.5 3:14 PM (14.138.xxx.96)

    나한테 이쁜가하세요
    피부 희네 10점 눈 크네 10점 코가 낮아 4점 그럴 것도 아닌데...

  • 9. ㅋㅋㅋ
    '17.8.5 3:19 PM (58.208.xxx.65)

    그거 따져서 뭐하게요
    인사치례라고 알게되면 맘상하니
    그냥 예쁜가보다 하세요

  • 10. 그냥
    '17.8.5 3:30 PM (36.39.xxx.243)

    고맘때는 다 예쁘죠. 그냥 그정도만 생각하세요. 울애만 특별한거라고 생각하는 순간 주변 사람들 난감해져요

  • 11. ...
    '17.8.5 3:34 PM (114.204.xxx.212)

    아기가 드물어서 그런지 , 내가 나이들어 그런지 다 이뻐요

  • 12.
    '17.8.5 3:4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아기가 몇살이에요?

    제가 아들둘을 키우는데 첫애는 잘생김, 둘째는 못난 편(객관적으로)

    일단 아장아장 하는 시절에는 다 예쁘다고 그러긴 해요.

    근데 데리고 다닐때 스치면서 귀엽다가 아닌
    뒤돌아보면서, 저쪽에서 굳이 와서, 다른 아기들 무리에서 우리애만 주목받으면 외모가 뛰어난거라 보면 돼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튜디오 사진 찍을 때
    아기모델 응모해보라는 말 들으면 외모가 뛰어난거 확실.
    더 뛰어나면 우리 스튜디오 모델을 하자고 제의하고요.

    근데 참 이상한게 제 눈에는 객관적으로 잘생긴 첫째보다 객관적으로 못난편인 둘째 외모가 더 좋다는 ㅋㅋ

  • 13. piano
    '17.8.5 3:48 PM (182.216.xxx.11)

    엄마한텐 이쁘나못생기나 있는그대로 이쁘지않나요.
    내눈에 이쁘면되지 남에눈에 진짜로 이뻐보이는지 어떤지. 뭐가그리 중요한지.

  • 14. 닉네임안됨
    '17.8.5 3:58 PM (119.69.xxx.60)

    손주 볼 나이가 되니 아가들은 다 이쁘네요.
    젊어서는 내 아이만 이뻤어요.ㅠ

  • 15. ㅇㅇ
    '17.8.5 4:39 PM (223.62.xxx.113)

    내 자식 내 눈에만 이쁘다 생각하세요 ㅎㅎ

  • 16.
    '17.8.5 5:10 PM (117.111.xxx.111)

    분명이쁜애와 안이쁘애기 외모가 있죠
    암만 자기자식이라도 눈이있음 구분할준알지않나요?

  • 17. ..
    '17.8.5 5:18 PM (221.150.xxx.236)

    외모가 별로여도 자기 자식이면 애틋하고 사랑스러워하죠. 근데 부모들도 객관적으로 알아요. 우리애 외모가 어느정도인지 평균이상인지 아닌지... 그것까지 착각하면서 고슴도치식 사랑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보통은 다 알더라구요. 그래도 내새끼가 제일이죠.

  • 18. ㅡ..ㅡ
    '17.8.5 5:43 PM (182.212.xxx.87)

    제가 봐도 남들 눈엔 이쁘게 안보일것 같은데 제 눈엔 넘 예뻐요 하트뿅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649 여름에 시험칠 때 여자들이 싫어질 때 3 신노스케 2017/08/05 1,790
715648 에어큐션 저렴이 추천해 주세요 4 ㅇㅇ 2017/08/05 1,513
715647 미숫가루랑 떡 인절미에 붙어있는 콩가루랑 같은건가요? 5 고소한맛 2017/08/05 4,036
715646 아이들 옷 기증할 곳 좀 알려주세요. 1 옷더미 2017/08/05 636
715645 군함도 해외 평가 (뉴욕타임즈) 17 군함도 2017/08/05 3,766
715644 사춘기남자애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ㅜ 4 ㅇㅇ 2017/08/05 2,097
715643 택시 송강호 5 배우 2017/08/05 1,996
715642 오늘 에어컨 안틀었어요~하는분 나와보세요 39 나와봐요 2017/08/05 7,047
715641 남편 양복 구분 어찌하세요? 2 양복 2017/08/05 805
715640 군함도 보고오니 더 와닿는 뉴스..폭염에 비닐하우스 숙식, '값.. 3 군함도 생각.. 2017/08/05 1,541
715639 복숭아 한박스 3만원중에 2개가 썩어있는거라면 9 ^^ 2017/08/05 2,149
715638 일이 잘안풀릴때이사를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7 2017/08/05 2,715
715637 냉면육수 구입땜에 고민입니다. 5 ... 2017/08/05 2,370
715636 허리때문에 허벅지저림이 있다는데 좋은운동 있을까요? 7 허리 2017/08/05 2,151
715635 명동 성당 11 .. 2017/08/05 2,485
715634 영화 아저씨 잔인한 장면이 계속 나오나요. 12 . 2017/08/05 2,517
715633 '종교인 과세' 또다시 미뤄지나? 5 샬랄라 2017/08/05 1,050
715632 운전할때 오른쪽 다리 종아리앞 뼈가 당기는건 1 운전 2017/08/05 1,949
715631 아이 얼굴이 타서 눈주변이 벌건데 어째야하죠?? 11 .. 2017/08/05 1,081
715630 시드니 멜번 12일이면 일정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5 호주관광문의.. 2017/08/05 732
715629 부안, 군산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휴가 2017/08/05 3,012
715628 응답하라 시리즈 다시 하나요? . 2017/08/05 440
715627 삼시세끼 잭슨이 말인데요 14 ... 2017/08/05 5,197
715626 국민연금이 38만원 정도 이면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10 웃자 2017/08/05 4,721
715625 너무 답답하니까 무당한테라도 찾아가고 싶어요 8 .... 2017/08/05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