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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양 말은 그냥

... 조회수 : 13,165
작성일 : 2017-08-05 14:40:44
그려려니
하고 들어주면 될거 같아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할머니가 던진 말들은 둘이 싸우다가 격분한 상태에사 나온 말이고 ..

애초에 준희양이 할머니에게 정을 못주고 믿음을 안주니 그런 아이를 키우기가 할머니도 많이 힘들었을듯 해요..

어찌
보면.
이모할머니의 영향도 컸을거 같아요
아직 중2인데...
누구의 말을 듣고 할머니를 저리
의심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그 할머니
의심하지
맙시다..

학대한것도 아니고
버릇없게 나오는 손녀에게 격분한 상태에서 한 말이고...

이모할머니..정말 가족을 위한다면 준희가 외할머니에게 정붙이도록 해주셨어야지요..
IP : 61.99.xxx.10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7.8.5 2:44 PM (121.227.xxx.238)

    미국 이상한 가정에 손녀만 거의 버릴려고 한건 충격

  • 2.
    '17.8.5 2:44 PM (39.7.xxx.242)

    뭔 개소린지.....

    준희가 그 어린나이에 멘탈부여잡고 ..

    그렇게자라준것만으로도 감사할정도에요

  • 3. ㅠㅠ
    '17.8.5 2:44 PM (61.255.xxx.32)

    최진실모친이 대단한 성격인 건 유명하죠. 어려서 같은 동네 사시던 분 말씀도 들었고 최진실 생전에 어머니와의 갈등 어머니 사고치시누것들 등등 들어봤을때 전 준희양이 딱하네요...

  • 4. 이모할머니라는
    '17.8.5 2:50 PM (39.7.xxx.251)

    그 분은 최진실 어머니와 친자매 지간인건가요?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 5. ㅠㅠ
    '17.8.5 2:51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준희할머니. 성격이상하실수있지만
    지구상에 누가 할머니보다 잘 손녀딸을 지켜줄수있을까요?

    미친 사춘기아이 겪어보지 않음 그 상황이 이해안되실듯요

    저는 아이랑 준희가 말하는 전쟁을 겪어봤기에

    준희도 불쌍하고
    할머니도 불쌍하네요

    서로 상처 받지 말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둘 사이를 도와줄 전문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새벽에 할머니가 미쳐서 자는 아이 때려서 집나가게 했을까요?


    그 맘때 중딩들 잠안자고 핸드폰이나 컴터로 미친짓하는거....
    당해보신 분들만 알껄요.

  • 6. 악플러들
    '17.8.5 2:52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교묘하게 외할머니가 이상하다는 댓글들 함부로 글 쓰지 마세요

  • 7. ..
    '17.8.5 2:53 PM (202.156.xxx.221)

    자식 키우는 입장인 부모는 그 할머니 심정 이해해요.
    저도 사춘기 시절 엄마가 많이 미웠어요.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닌데..
    최진실이 엄마라는 타이틀 인터넷으로 검색 하면 다 나오고.. 준희가 오빠 보단 더 예민하듯 하고 키우기 힘들 수도 있어요. 저도 자식 키우지만 좀 더 힘든 성격을 가진 아이가 있지요. 준희가 어린데 방송 인터넷 매체를 자주 접하는듯 해요. 꿈도 그쪽이다라고 말하고... 페이스북 sns 등에 할머니랑 싸우고 바로 올리지 않았나 추측 해 보는데... 잘 이겨 내리라고 응원해요.

  • 8.
    '17.8.5 2:53 PM (223.33.xxx.50)

    때리고 폭언하고 목을 졸랐다잖아요

  • 9. 악플러들
    '17.8.5 2:53 PM (211.208.xxx.21)

    교묘하게 외할머니가 이상하다는 댓글들 함부로 글 쓰지 마세요.
    캡쳐합니다

  • 10. 여기 댓글에도
    '17.8.5 2:55 PM (39.120.xxx.98)

    잘 알지도 못하고 지껄여대는 댓글들 많네요
    사람들이 왜들 이러는지..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길
    바라는지..

  • 11. 원글같은 사람때문에
    '17.8.5 2:56 PM (223.62.xxx.240)

    우리나라 아동인권이
    이 모양이죠

  • 12.
    '17.8.5 2:58 PM (222.232.xxx.87)

    사춘기는 아직 안 왔지만 네아이엄마입니다.아이들 키우면서 느낀것도 있고 여기 어머님들 글도 열심히 읽습니다. 나중에 사춘기오면 참고하려구요. 학대보다는 사춘기로 인한 문제로 생각되네요. 할머니가 잘 하신건 아니지만 부모노릇 힘들다는건 엄마라면 다 알거예요. 아이도 안쓰럽지만 할머니도 열심히 키운 결과가 이러하니 허탈하실듯요.

  • 13. ...
    '17.8.5 2:59 PM (125.180.xxx.181)

    이모할머니라는분 최진실 데뷔때부터 도와주던 사람이라네요

  • 14. ..
    '17.8.5 3:00 PM (124.111.xxx.201)

    이모 할머니는 시터 할머니였죠?

  • 15.
    '17.8.5 3:01 PM (14.34.xxx.36)

    준희도 할머니도 너무 힘든세상 사네요..
    누굴 탓해야 하는지요.
    어린아이,막나가는 중2병이라해도
    제대로 한번은 아이 얘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 16. ..
    '17.8.5 3:06 PM (58.186.xxx.179)

    안타깝네요.
    환경바꿔주려다 다시 데려와서 국제학교 보냈다잖아요.
    노인네나 아이나..상처도 많고 힘들겠죠.
    중2라니..게다가 아이돌되는 오디션 통과했는데 못하게 했다잖아요. 그게 반발심 더 일으킨듯해요.
    울 딸냄도 아이돌되고 싶다해서 안된다고만 해도 왜 안되냐고 버럭하든데...(뭐 되고 싶다 되는것도 아니지만^^!)

  • 17. ㅁㅁㅁ
    '17.8.5 3:25 PM (117.83.xxx.207)

    시터인데 애기때부터 준희만 돌보고
    환희는 외할머니가 전담케어 했나봐요
    자기에게 사랑 준 사람을 본능적으로 알잖아요
    그래서 할머니보다 훨 가까운 사이인가봐요
    최진실엄마가 준희한테 "그년(시터이모할머니)이 너랑 거깝게 지내는거 꼴보기싫어서 내가 내쫓았다!" 이랬대요.
    자식들 그렇게 보내고 제정신 아니겠네 안됐다 생각했는데, 말그대로 레알 제정신이 아니었던게 아닐까...

  • 18. ....
    '17.8.5 3:27 PM (202.215.xxx.169)

    전 두 사람 심경 둘다 이해가 가는데 ...
    집안 문제지 .. 일반 인들이 뭐라고 떠들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 그냥 보통 집안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인데 .. 그게 준희 자체가 감성적이고 예민한 타입의 아이인것 같고, 할머니가 생각보다 열심히는 키우셨지만 그 감성을 못 돌봐주신거고 .. 준희가 이야기 하는 학대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물론 상황에 따라 죽네 마네 한 적은 있겠지만 ...

    할머니 손녀 사이에 갈등 잘 풀고 .. 아이가 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끼가 다분한것 같은데 .. 아이가 원하는 길 그래도 아쉬움 없게 잘 도와주시면 좋겠구여 ..

  • 19. ㅇㅇㅇ
    '17.8.5 3:28 PM (219.254.xxx.189) - 삭제된댓글

    이게 어떻게.....아이가 얼마나 상처 입는 일인데...우리나라는 가정폭력 상처에 대해서 왜 이렇게 집안일로 모는지 모르겠네요

  • 20. ㅇㅇㅇㅇ
    '17.8.5 3:29 PM (219.254.xxx.189) - 삭제된댓글

    학대한게 아니라니요? 언어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데 82에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준희양 말대로라면 언어폭력뿐아니라 진짜 폭력도 있엇따는건데..꽃으로도 때리지말라 했거늘

  • 21. .....
    '17.8.5 4:16 PM (106.102.xxx.132)

    원글 뭔 개같은 소리야??
    할머니가 한건 엄청난 언어 폭력입니다.
    할머니자신도 피폐해진 상태라면
    손주키울 환경이 아닌거죠.
    절대 분리가 필요합니다.
    참...우리나라 사람들 그 안이한 개인가정사..??
    그걸로 피멍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22. ..
    '17.8.5 4: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 겪은 얘기 말하는 게 중2병?
    지들은 다 커서 과거 얘기하는 거라
    중딩때 받은 온전한 상처고?
    누가 압니까? 댁들이 갖고 있는 어린시절 상처도
    나이만 먹었을뿐 중2병의 긴 발현일지.

  • 23. 허참
    '17.8.5 5:00 PM (125.177.xxx.80) - 삭제된댓글

    아이가 힘들다고 저리도 울부짓는데,가족끼리 해결하게 냅두재.
    그거 참견하는건 무슨 천박한 호사가 취급하며.
    정작 참견 필요 없는 일에는 개떼처럼 몰려 다니며 난리더니. 최진실 엄마는 무슨 천사인가. 그분이 틀릴 수도 있지.
    얘가 저 지경으로 느낀다면 분리 시키는게 맞지.

  • 24. ...
    '17.8.5 5:01 PM (122.38.xxx.28)

    준희 글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딱 사춘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 25. 이모할머니와 외할머니가
    '17.8.5 5:27 PM (211.205.xxx.109)

    엄마는 같고
    아버지가 달라 성이 달라요

  • 26. 도둑년
    '17.8.5 5:31 PM (220.80.xxx.102)

    어떤 할머니가 마스카라 안 보인다고

    손녀한테 도둑년이라고 하나요?

    손도 물었다던데...

    그런 핢머니 정상인가요?

  • 27.
    '17.8.5 5:44 PM (221.148.xxx.8)

    다른데에 비해 준희에 대해 비판적인 분들이 많은 거
    그냥 나도 저렇게 애 키워봤는데 로 이해할래요
    무슨 말들을 하는 건지

  • 28. 저 할머니는..
    '17.8.5 6:16 PM (122.38.xxx.28)

    손녀라기보다는 옛날 무식한 모녀관계에서 할 법한 언행을 하는 것 같고..딱 울 엄마네..

  • 29. ...
    '17.8.5 8:12 PM (218.39.xxx.109)

    지나친 감정이입인거 같아요 경찰이 출동했는데 저 상황이면 상담사도 동행했을 겁니다
    일단 양쪽 다 두고 봐야할 둣 싶어요 할머니는 할말 많아도 표현 할 수 없는 입장이네요
    둘다 많이 안타까워요

  • 30.
    '17.8.5 9:28 PM (110.14.xxx.148)

    할머니가 문제가 있는듯
    아니 그냥 준희랑은 안맞고 본인 감정의 배설구로 보는듯

  • 31.
    '17.8.6 12:41 AM (211.114.xxx.234)

    다들 안됬어요 할머니도 손녀두

  • 32. dd
    '17.8.6 10:38 AM (222.104.xxx.5)

    본인이 아이들한테 한 학대를 사춘기 때 자식이 힘들어서 그랬다라고 자기 합리화 시키진 맙시다.

  • 33. 악플러들
    '17.8.6 11:36 AM (39.7.xxx.44)

    교묘하게 외할머니가 이상하다는 댓글들 함부로 글 쓰지 마세요.22222

  • 34. ...
    '17.8.6 12:07 PM (1.236.xxx.107)

    원글은 너무 할머니 입장에선 글 이네요
    둘다 힘들었다면 힘들었겠지만 할머니는 성인이에요
    더 이해받고 배려 받아야 할 사람은 어린 준희인데
    할머니가 얼마나 힘들었겠냐며 할머니를 더 이해하려는 태도가 자식키우는 부모맘이란건가요?
    저도 사춘기 아이들키워요

  • 35. ..
    '17.8.6 12:21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할머니를 이해한다구요?
    부모에게 학대 받아본 입장에서 준희가 이해됩니다.
    할머니 입장에서야 감정 쓰레기통으로 준희를 이용한 건 맞죠.
    준희에겐 평생 안고 갈 상처인데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시니.

  • 36. 사실
    '17.8.6 1:28 PM (221.167.xxx.131)

    확인은 필요한 듯요

    1. 병원 감금하려 한 건 사실인지
    2. 애 미국 보낸 가정이 정상 가정 맞는지 사이비 종교 믿는 집 맞는지

    애 말이라고 무시하는 게
    가정폭력 조장하는 일 아닌가요?..

  • 37. 편애
    '17.8.6 1:33 PM (221.167.xxx.131)

    누가 그랬잖아요 편애하는 사람 눈엔
    한 명이 자식으로 보이고 한 명은 내 자식 거 뺏는 사람으로 보인다고..

    누구는 인격으로 취급받고 누구는 무수리여야 하는 존재로 취급받았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정신적 학대
    두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영향 못줬을 거예요

  • 38. ,,,,
    '17.8.6 2:14 PM (59.6.xxx.151)

    부부싸움중에
    남편이
    너 같은 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너 같은 건 만나지 말았어야 해
    혹은
    아무개가 너 같은 건 낳지 말았어야 해

    격한 감정이니 그러려니 하죠?

  • 39. //
    '17.8.6 2:55 PM (221.153.xxx.12) - 삭제된댓글

    위에 211.205.xxx.109
    소설 쓰세요?

    이모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엄마는 같고
    아버지가 달라 성이 달라요
    .....................................
    남남이죠. 이모할머니는 그냥 도용한 도우미.

  • 40. //
    '17.8.6 2:59 PM (221.153.xxx.12) - 삭제된댓글

    위에 211.205.xxx.109
    소설 쓰세요?

    이모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엄마는 같고
    아버지가 달라 성이 달라요
    .....................................
    남남이죠. 이모할머니는 그냥 고용한 도우미.

  • 41. //
    '17.8.6 3:01 PM (221.153.xxx.12)

    위에 211.205.xxx.109
    소설 쓰세요?

    이모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엄마는 같고
    아버지가 달라 성이 달라요
    .....................................
    남남이죠. 이모할머니는 그냥 고용된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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