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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라랜드 여주인공 엠마스톤 도대체 뭔가요?

조회수 : 18,278
작성일 : 2017-08-05 08:14:02

여름 휴가라 어제 라라랜드 TV로 봤는데요-

영화는 몽상적인 화면과 춤, 음악을 버무린 뮤지컬 영화였는데

감독이 원색을 참 좋아하나 봐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알록달록 마치 동화 세트처럼 영상을 꾸몄더군요.

 그런데 남주 라이언 고슬링에 대해서도 어쩌구 말들이 있던데

 - 라이언 고슬링은 그래도 훈남 삘이라도 나잖아요

 여주 엠마스톤은 왜 캐스팅한 거죠?


  얼굴이 미인 아니어도 영화 여주인공 맡으면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매력이라도 있어서 보는 사람들이 호감을 갖게 되고

  화면 장악력이 생기던데,

  라라랜드에서 엠마스톤(다른 영화는 헬퍼 말곤 못 봐서-헬퍼에서도 진짜 무매력에

  안경 쓰고 못생기게 나와서 무존재감)은 매력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네요.

  지나치게 큰 툭 튀어나온 개구리 연상시키는 눈과 벌써 쭈글하게 주름지는 피부,

  웃을 때도 전혀 안 예쁘고 예쁜 것을 떠나 사람에게 호감을 못 주는 인상이더군요.

 

 

  어디 팀버튼 영화에나 캐스팅 되면 딱일 그런 개성강한 얼굴이었어요.

  이런 꿈처럼 동화같은 영화에는 전혀 어울리는 외모가 아니었어요.

  감독은 뮤지컬 영화치곤 음악이 부실하고 영상과 시각적 볼거리에 치중했던데,

  가장 중요한 여주인공의 시각적 외모에 대해선 의외로 신경 안 썼던데요.

  옷만 갈아입으면 다인지...?옷은 다 예쁘고 몸매에 맞긴 하던데

 


   그래서 춤이라도 잘 추나 했더니 춤도 어설프기 짝이 없고

   노래는 그냥 평타 수준, 연기력이 뛰어난가 봤더니

    연기도 그저 그렇고....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았는지 미스테리....

   


    미국에도 이렇게 배우가 없나 싶고, 요즘 한국이나 미국이나

    20~30대 여배우들 외모가 왜 이렇게 떨어지나 싶네요.

   


   

IP : 58.125.xxx.14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5 8:16 AM (110.70.xxx.193)

    연기잘하드만요 저는 푹 몰입해서 봤는데요

  • 2. 오잉
    '17.8.5 8:20 AM (39.7.xxx.233) - 삭제된댓글

    난 여주인공은 이쁜데 남주가 너무 못생겼다(매력없다) 생각했는데ㅎ

  • 3. 별일이네
    '17.8.5 8:21 A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같은 영화를 보고도 느끼는게 이렇게 다르다니... ㅎㅎ

  • 4. 원글
    '17.8.5 8:27 AM (58.125.xxx.140)

    여주인공이 예쁘다고 느끼신 분도 있군요. 아마 옷빨과 금발 탓일 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못생긴 얼굴
    안 감추어지던데..
    너무 무매력이라 뭐 저런 애가 여배우고 여주인공일까? 남편과 둘이서 고개 갸우뚱...
    남편은 팀 버튼 영화에 나오면 딱일 외모라고....

    둘 다 여주 못생긴 것엔 의견 일치. 연기도 저 정도는 경력되는 배우들 다 할 것 같고
    춤도 노래도 그냥저냥. 춤은 못 추는 수준.

  • 5. ..
    '17.8.5 8:27 AM (110.70.xxx.135)

    클래식한 원피스 잘 어울리더만요ㅎㅎ 원래 엠마 왓슨이 일순위였는데 요구조건이 까다로와서 불발된걸로 알아요
    솔까 남주도 몸매 늘씬한거 빼고는 미남 스탈도 아니고 영화하고 전혀 안어울려 보이던데.. 근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뭐하나 뛰어난게 없는 느낌이라 주인공도 그냥 그렇구나 했어요
    클래식 영화에 대한 오마주 같은데 그냥 클래식 영화를 보는게 훨 나음.. 음악영화가 음악도 별로고 내용도 1절만 하면 되는 얘기 2절 3절 하는 느낌이라 여운도 없고..
    뭐때문에 그렇게 평이 좋았는지 모를 영화임
    개인적으로 과대평가 됐다고 생각해요

  • 6. 이젠
    '17.8.5 8:27 AM (175.223.xxx.69)

    이젠 82쿡의 이쁜줄 모르겠는데 왜죠? 오지랍이 외국배우까지....

    원글님이 예쁘고 연기잘하는줄 모르겠어도
    유명영화제 여주상 다 휩쓸었고
    예쁘다고 좋아하는 남자들 천지에요.
    저도 젤 좋아하는 여배우중 하나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눈코입하나하나 뜯어서 정형화되어있지 않으면 까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전체적인 조화와 개성적인 느낌이 더 중요하다고 보네요.

    뭐 라라랜드에 대해서는 저도 시카고나 드림걸즈만 못한거 같지만 미국인 취향은 다른가보죠

  • 7. 어.
    '17.8.5 8:27 AM (125.177.xxx.80)

    저는 옷빨 진짜 좋다 그러면서 봤는데...

  • 8. ㅇㅇ
    '17.8.5 8:28 AM (125.179.xxx.157)

    우아하고 매력있는 얼굴 아닌가요?

  • 9. ㅋㅋ
    '17.8.5 8:30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둘이서 헐뜯다가 성에 안차서 여기 글썼나 보네요
    엠마 스톤이 못생겼다면 대체 누가 이쁜 거예요?

  • 10.
    '17.8.5 8:31 AM (218.232.xxx.140)

    개성있게 예쁜 얼굴이죠

  • 11. ...
    '17.8.5 8:32 AM (1.235.xxx.58)

    전 엠마스톤은 이쁘고 맘에 드는데...라이언 고슬링은 모여라 꿈동산같고 억울하게 생겨서 남주가 맘에 안들었어요^^;;

  • 12. 원글
    '17.8.5 8:32 AM (58.125.xxx.140)

    우아하고 매력적인 건 케이트 블란쳇이고 카리스마와 화면 장악력이 대단하죠.
    안 예쁜 산드라 블록도 사랑스런 매력이라도 있는데
    엠마 스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 뜯어보면 특별히 못생긴 데는 없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조화가 안 되고 전체적인 인상이 호감형이 아니고 웬지
    불쾌해지는 얼굴이예요.

    개성 강한 특이한 캐릭터에 어울릴 것 같고 옛날 모습은 못 봤으니 모르겠고
    이런 몽상이 뒤섞인 로맨스 영화에는 꽝

  • 13. -----
    '17.8.5 8:35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아 쫌 .... 아침부터

  • 14. ㅇㅇ
    '17.8.5 8:37 AM (211.202.xxx.144)

    개취존중 ㅋ 헐리웃 성공작의 캐스팅을 비웃는 패기를 정성스럽게 보여주시네요

  • 15. 엡마 스톤
    '17.8.5 8:38 AM (59.6.xxx.151)

    연기보다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한데요?
    저는 그냥 그런 영화였지만 연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라이언고슬링 연기는 뭐 이미 인정받는 걸로 알고요

  • 16. 옷발
    '17.8.5 8:38 AM (221.148.xxx.8)

    옷발 좋은 사람이고
    영화를 살렸고
    님은 그냥 예쁜 여자 나오는 영화만 찾아보심 되겠네요
    정성스럽게 뻘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17. ...
    '17.8.5 8:3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성숙한 인간이면 취향 강요 좀 하지 말아요
    원글이는 라이언 고슬링이 훈남삘이라지만 제 눈에는 그냥 눈 몰린 너구리예요

  • 18. 참나
    '17.8.5 8:40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제가 엠마스톤 팬은 아니지만 아침댓바람부터 깨알같이 까내리는 글 보니 굉장히 불쾌하네요
    묘한 재주네요

  • 19.
    '17.8.5 8:45 AM (117.111.xxx.174)

    같이본 친구들 모두 왤케 이쁘냐며
    옷입은거까지 다 이쁘다고...왜 목소리까지 이쁜거냐며ㅋㅋㅋ 영화 끝나고 온통 여주 이야기만 했었는데요....
    영화를 발로 보신듯

  • 20. 응?
    '17.8.5 8:46 AM (1.226.xxx.6)

    전 그 노래, 춤, 외모 다 마음에 들던데요
    처음 오디션 볼때 촌스럽고 평범하던 외모가 마지막에 고급스러운 여배우의 모습으로 변신해가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단순히 옷차림이 달라져서가 아니라 빛이나더군요
    춤도 영화찍을려고 연습 힘들게했다는게 눈에 보이구요
    거기서 등장하는 춤들 하루이틀 배워서 그런 동작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개취라고는 하지만 인정해줄건 인정해줍시다

  • 21. ...
    '17.8.5 8:47 AM (223.62.xxx.25)

    극공감.
    진짜 못생김.
    부담스런 얼굴.

  • 22. 아침부터
    '17.8.5 8:47 AM (166.216.xxx.91)

    헐리우드 여배우 헐뜯고 까는 소리를 정성스럽게도 쓰셨구만요....

  • 23.
    '17.8.5 8:55 AM (119.206.xxx.211)

    이런글 쓰면 본인 자존감이라도 높이는걸까요?
    아님 병원엘 꼭 가보셔야해요
    병이에요

  • 24. ㅇㅇ
    '17.8.5 9:09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얼굴 클로즈업하면 눈이 너무 커서
    예쁜 물고기 캐릭터 보는 것 같긴 했는데
    예쁘고 연기도 좋던뎅...

  • 25.
    '17.8.5 9:11 AM (221.167.xxx.82)

    케이트블란첼을 10만배 좋아하지만, 엠마스톤을 왜 까는지? 감독이 알아서 했겠죠. 여주연상까지 탔는데 미스캐스팅이라니 ㅜㅜ

  • 26. 원글
    '17.8.5 9:20 AM (58.125.xxx.140)

    아는 사람이나 지인이라면 이런 말이 헐뜯고 까는 말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영화배우잖아요.
    영화 본 사람으로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하는 건데, 이게 무슨 헐뜯는 건가요?
    못생겼다고 느꼈고 연기력은 제가 심사위원 급의 안목이 없는 건지 감별이 안 되고....

    이 로맨틱한 영화에 안 어울리는 개성파 얼굴이라고요.
    감독이 알아서 캐스팅했겠지만, 저는 배우의 얼굴이나 분위기도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당연하죠. 영화는 시각적인 매체인데....

    이걸 왜 깐다고 생각하는지?

    개인적인 취향이고 저처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아요.
    다른 분들이 예쁘다고 하는 댓글도 있으니 그것 또한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해야죠.

  • 27. 원글
    '17.8.5 9:22 AM (58.125.xxx.140)

    저도 심미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배우의 미에 대해 예민한 시각을 가진 것도 아닌데
    이 배우는 왜 이렇게 거북스러운가 생각이 들어 썼을 뿐이예요.

    제목이 따지는 느낌이 나서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한 부분은 있지만,
    영화배우의 외모나 분위기, 느낌 등은 어떻다 저떻다 얘기할 자유는 있다고 생각하고요.

  • 28. ...
    '17.8.5 9:36 AM (220.122.xxx.150)

    서양인들이 노래 춤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요. 엠마스톤이 아주 잘 해주었다네요. 원래는 엠나왓슨에게 여주인공요청했는데 미녀와 야수 하려고 거절했대요.
    노래하고 춤 추는 영화로는
    예전에 어쩌다 본 프랑스 명화인 singing in the rain 보고 감동받았죠.

  • 29. ...
    '17.8.5 9:39 AM (220.122.xxx.150)

    헐~ 지금 찾아보니 singing in the rain 이 미국영화네요

  • 30. gooutona
    '17.8.5 9:40 AM (222.238.xxx.158)

    제 눈엔 여주인공보다 남주가 더 못생겨서 별로던데요

  • 31. 님 글이 까이는 이유는
    '17.8.5 9:45 AM (59.6.xxx.151)

    취향은 다 달라요
    안 이뻐, 연기 못해
    그럴 수 있죠
    그런나 감독이 신경을 안썼다
    뒷배경에 뭐가 있나 등 을 쓰섰으니 까이죠
    감독 뿐 아니아 제작, 투자, 기확 줄줄이 흥행성공으로 먹고 삽니다 ㅎㅎ
    제작비가 얼만데 신경 안 쓰겠으며
    여배우 뒷배경 솔까 몸 파는 거잖아요
    그걸 추측으로 쓰시니 그러는 겁니다

    내 취향이 마이너리티 일 수도 있죠
    그럼 안되나요
    그렇다고 더러운 미확인을 먼나라 남의 언어로 쓰는데 어때
    는 아니죠

  • 32. 원글
    '17.8.5 9:56 AM (58.125.xxx.140)

    뒷배경에 뭐가 있나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의아했다는 건데, 그 점은 제가 경솔했네요.
    그 문구는 삭제할게요

  • 33. .....
    '17.8.5 9:58 AM (116.32.xxx.97)

    절세 미인이 아니니 극중 역할에 더 어울리죠.
    수십번 오디션 보러 다니고 낮엔 알바하고..
    우리나라도 김고은, 공효진 같은 마스크로도 영화 주연하는 데 미국이라고 평범한 외모로 주연 맡으면 안될 일이 뭐가 있어요.

  • 34. 개인적생각
    '17.8.5 10:02 AM (119.70.xxx.204)

    요새 헐리우드에 특별한미인 별로없어요
    예전엔정말 헉스러운 미인들이 많았잖아요 섹시하고
    개성을중시하는영향을받는거같은데
    잘나가는 스칼렛요한슨도 예전미인들에비하면
    평범한수준 아닌가요
    샤를리즈테론이나 안젤리나졸리 정도가
    명맥을잇는거같아요

  • 35. ----
    '17.8.5 10:02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연기자가 무조건 외모로 평가받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제일 심할껄요?
    연극과 극장의 시초인 영국드라마 영국영화 보세요.
    얼굴순이
    아니라 연기순으로 나옵니다

  • 36. ----
    '17.8.5 10:03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이러니 정치 못해도 대통령하고
    언론인 자격도 없는것들이
    기자하고.
    국민들 정신이 썩었으니.
    배우는 연기하는 아티스트에요 원글님아

  • 37. ----
    '17.8.5 10:04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영화가 무슨 판타지 충족해주는 야동같은건줄 아세요??????

  • 38. 엠마 스톤
    '17.8.5 10:20 AM (121.167.xxx.150)

    매력 터져요 ~

  • 39. 루루
    '17.8.5 11:33 AM (223.62.xxx.101)

    전 이런 얘기 나오는거 일정부분 이해가가요.
    여주인공은 88년생 30세 죠. 매직인더문라이트 라는
    콜린퍼스와 나온 로맨스영화 때 신선하고 상콤한
    미모가 이쁘장했지만, 사실 이젠 좀 미모로 어필할
    나이는 아니죠. 서양 흰피부의 금발여성들이 특히 좀
    일찍 늙죠. 미모는 그럴수있지만,
    이영화의 매럭은 화면 크기와 음악, 춤 입니다만

  • 40. ㅍㅎㅎ
    '17.8.5 11:3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어처구니 없네...
    여주 안이쁘다고 생각하는 건 너님의 개취이듯...
    남들은 이쁘다고 생각해..
    뭣보다 연기력이 좋지 않았니?
    배우가 연기력이 좋고 외모도 그 정도면 된거 아닌가?
    너님에게 이쁜 여자만 배우 해야되?
    연기력 없어도?

    솔직히 남주가 못생긴 얼굴임. 분위기가 있어 괜찮지만..
    보는 눈 영 별로인 원글아...

  • 41. 개취
    '17.8.5 11:46 AM (211.209.xxx.156)

    전 엠마스톤처럼 시원시원한 얼굴을 좋아해서 좋아해요.취향을 인정해주세요.

  • 42. ..
    '17.8.5 12:00 PM (50.67.xxx.52)

    엠마 왓슨 보다 훨 나은데요..
    전 엠마 왓슨 연기가 왜이리 부담스러운지..
    생긴 것도 안 예쁘고..
    전 엠마 스톤 천연덕스런 연기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얼굴이라 생각해요..
    언제적 산드라블록이랑 케이트블란쳇인데 ㅎㅎ

  • 43.
    '17.8.5 12:41 PM (58.122.xxx.85)

    오히려 고슬링이 신동엽 닮아서 몰입이 안되던데요
    ^^;

  • 44. Dd
    '17.8.5 1:27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취향으로는 그냥 한국 드라마만 보세요.
    에마 스톤이 못생긴 것도 아니자만, 헐리웃 배우들 한국과 달리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런지 벌써 몇십 년 되었어요.

  • 45. ...
    '17.8.5 2:44 PM (61.82.xxx.18)

    맞아요 원글님은 그냥 한국 드라마만 보셔야할 것 같아요.
    헐리웃 영화나 유럽 영화 보고 배우 외모 까는건..
    우리나라에서나 가능하지 해외에선 전혀 씨도 안 먹힐 일이에요.

  • 46. ..
    '17.8.5 4:07 PM (112.170.xxx.21)

    저도 이 배우를 모르고 엠마 왓쓴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해리포터 허미온이 나오는 줄 알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이 여자가 계속 나와서....초반에는 주인공이 안 예쁘다, 내 마음에 안 들게 생긴 얼굴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근데 날씬한 몸매와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리고 영화에서도 얼굴이 못 생겨서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그런 내용이라 역할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도 연기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 있어 보였어요.
    아무튼 연기도 얼굴도 제 취향은 아님.
    남자 주인공도 못 생김.
    뭐 그래도 영화는 괜찮았던 듯 해요.

  • 47. 고슬링
    '17.8.5 10:59 PM (79.213.xxx.127)

    울상이라 너무 싫어요. 청승맞고.

  • 48. joy
    '17.8.5 11:48 PM (223.62.xxx.18)

    저도 라이언 고슬링 몰입안되서 라라랜드 못봐요
    왜 계속 멋있는 역할 하는지,,
    딱 시트콤 얼굴인데

  • 49. 여주는
    '17.8.5 11:58 PM (183.100.xxx.240)

    예쁜데 남주때문에 러브라인이 몰입이 안되던데요?

  • 50.
    '17.8.5 11:59 PM (61.72.xxx.122)

    전 너무예쁘다 하며 봤는데
    뭐 외모도 개취니까...

  • 51. ㅇㅇ
    '17.8.6 12:43 AM (1.236.xxx.107)

    금발에 몸매 좋아서 옷빨 잘 살리더라구요
    그런 요소도 미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장점 아닌가요
    얼굴도 못생긴건 아니던데...
    꼭 전형적인 미인이어야하나???
    라이언 고슬링도 훈남스런 옷빨을 자랑하긴 하지만 얼굴은 상대적으로 별루 던데...

  • 52. 사진
    '17.8.6 1:03 AM (125.131.xxx.149)

    http://sunnylovely24.blogspot.kr/2017/08/blog-post_5.html

    라라랜드에서 엠마스톤 예뻤음 !

  • 53. 나이가 있으신듯....
    '17.8.6 1:50 AM (59.26.xxx.197)

    원글님 나이가 있으신 분이시지 않나요?

    그러니 뭔가 얼굴에 단순한 이쁨을 넘어선 노련미가 있기를 바래시는 것 같은데 엠마스톤이 40대가 되면

    어떤 얼굴일지 몰라요.

    그리고 라라랜드에서 그 역 자체가 남자 덕분에 잘 되었다가 남자는 기다리고 여자는 다른 남자랑 결혼(?) 해

    버리는 결코 멋있는 여주인공(?)은 아니어서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 54. 두꺼비 ᆞ비호감
    '17.8.6 5:40 AM (110.70.xxx.6)

    원글님 의견에 100퍼 동의
    그러고보면 헐리웃도 인재고갈인듯
    2번은 못보겠더군요
    징그러운 두꺼비때문에

  • 55. 저와 이리도 다를 수가
    '17.8.6 6:00 AM (92.90.xxx.58)

    엠마 스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 뜯어보면 특별히 못생긴 데는 없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조화가 안 되고 전체적인 인상이 호감형이 아니고 웬지
    불쾌해지는 얼굴이예요
    >>>>>>>>>>>>
    엠마 스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 뜯어보면 특별히 이쁜데는 없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조화가 환상이고 전체적인 인상이 호감형에 너무 사랑스러운 얼굴이예요.

  • 56. 개구리 두꺼비
    '17.8.6 6:16 AM (110.70.xxx.6)

    징그러움

  • 57. 저는
    '17.8.6 6:44 AM (118.221.xxx.117) - 삭제된댓글

    엠마스톤 볼 때마다 마이클잭슨이 생각나요.
    이목구비와 전체적인 얼굴 느낌이 남매수준이라고 할만큼 비슷해요. ㅠ
    이건 엠마스톤 처음 볼 때부터 그랬어요.
    기럭지는 시원시원하고 괜찮은데, 라라랜드에서 춤은 좀 아쉬웠어요. 일부러 그렇게 의도한건가

  • 58. ㄴㄷ
    '17.8.6 7:52 A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드라마나 영화에 꼭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만 주인공 해야 하나요? 저도 둘다 외모가 뛰어나다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도 주인공 할 수 있지 우리도 어차피 평범하지만 우리 삶의 주인공이듯이 이렇게 생각하고 크게 불평하진 않았네요

  • 59. 굿윓헌팅 나왔던
    '17.8.6 8:13 AM (125.177.xxx.11)

    여배우 미니드라이버
    맷 데이먼과 사귀기도 했었죠.
    주근깨 가득한 피부, 사다리꼴 얼굴형, 가운데로 몰린 눈하며
    일반인 치고도 못생긴 얼굴인데
    한때 헐리웃에서 열풍을 일으켰잖아요.
    미국은 우리나라 드라마, 영화처럼 여배우가 예쁜얼굴을 무기삼아 주연하진 않아요.
    오히려 전형적인 금발 미녀 근육질 미남은 허접한 B급 영화에서 많이 볼 수있죠.

  • 60. pinkberry
    '17.8.6 11:27 PM (24.200.xxx.143)

    엠마스톤 소니에서 정말 많이 밀어줬죠, 저도 첨엔 이해가 안갔는데 연기도 잘하고 이런저런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에요.
    원글님께서 말하신 케이트 블란쳇 같은 배우는 사실 외국사람들에겐 인기가 없어요. 뭔가 너무 퍼펙트해서 매력이 없다고 해야하나. 여배우가 무조건 예뻐야 하는건 한국에서나 얘기지요.
    라라랜드 스토리 보시면 그냥 평범한 배우지망생 이야기에요. 케이트 같은 배우가 이 역을 맡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죠. 다들 그녀를 처음보는 순간 캐스팅 할거 아녜요. 평범한 이웃집 언니 이미지, 쉽거 접근할 수 있는 이미지 , 전 캐스팅 잘 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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