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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 딸 말도 무조건 믿으면 안될듯

조회수 : 27,102
작성일 : 2017-08-05 05:05:45
그동안 방송만 봐도 할머니가 학대는 커녕
준희가 너무 엇나가고 컨트롤이 안되니 어쩔줄 몰라
쩔쩔 매고 준희는 할머니를 하대하듯 대하더군요
미국 유학 문제도 본인이 원했는데 마치 모든걸 강제로
당한것처럼 쓴것도 신빙성이 떨어지고
그동안 아프리카나 sns에 고 최진실 딸이라고 걸어놓고
관심 받으려는 튀는짓 많이 했어요
죽겠다고 중계하고 ..
그러다 다음날이면 아무일 없단듯이 셀카 올리고 춤추고
애가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정하고 관심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보였음
애 말이라고 대놓고 믿는것도 자제하고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그렇다고 애가 거짓말 했대도 누가 또 거짓말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애 잘못될까봐 할머니부터 말 못하실거 같네요
오늘 페북도 그 와중에 힙합 노래 올리고 참..
IP : 110.70.xxx.32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7.8.5 5:08 AM (59.8.xxx.154)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해 엄마한테 받았을 땐 언제고 이제와서 엄마가 밑빠진 독이 되니까 화병 나셨네.
    어머니께서 도박하세요? 뭐 누구 돈 꿔주셨어요?
    옆에 아무도 없고 생활능력 없는 엄마가 미안해 하고 움추리니 엄마가 진짜 잘못한 거 같은가 보네요?
    막 본인이 가진자처럼 느껴지고 죄인을 단죄하는 그런 기분이시죠? 그러세요?
    비열한 자신이나 탓하세요.
    그냥 서로 좋게 원글님이 받은 거 엄마한테 다 돌려주고 깨끗이 끝내시죠!
    2012년 통계로 0-21세까지 평균 양육비용이 3억8천9백6십만원이랍니다.
    결혼 때 3천 빼고 엄마한테 상환할 빚 3억5천9백6십만원 남았네요.

  • 2. ....
    '17.8.5 5:08 AM (39.121.xxx.103)

    상처많은 아이잖아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 아이 안정시키는게
    중요하지않나요?
    아이가 그 이모할머니랑 있으면 더 행복하다면
    그리 해주는게 어떤가싶어요.

  • 3. 음.
    '17.8.5 5:09 AM (87.63.xxx.226)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 아나운서가 열애설, 상대 남자의 열애 부인설 이후 자살을 예고한 글을 싸이에 올렸어요. 혹자는 관종이라 손가락질하기도 했어요. 그 분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죽을 것 같다고 글을 공개적으로 쓰는 것은 간절한 구조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70대인 할머니의 양육방법과 10대인 손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성인인 할머니가 인식하고 상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4.
    '17.8.5 5:10 AM (110.70.xxx.32)

    여론이 할머니가 자식 죽이고 손녀까지 죽이네로 흐르는거 보니 솔직히 끔찍하네요 .전 준희가 되게 영악해보였거든요 그도안

  • 5. ...
    '17.8.5 5:14 AM (39.121.xxx.103)

    원글님 정말 잔인하네요..
    영악하다뇨? 원글님은 이제 그 화살 준희에게 돌리나요?
    할머니도 준희도 모두 상처받은 사람들이죠..
    아이가 그렇게 구체적으로 긴글 적을땐 정말 힘든거예요.

  • 6. ..
    '17.8.5 5:16 AM (112.154.xxx.109)

    원글!!!!글 지우세요.뭐? 영악?
    애가 지금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뭐이런..

  • 7. 당장
    '17.8.5 5:21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이 ㅁㅊ
    이글 당장 지우세요. 무슨 이런 어그로 관종짓하늕ㄱ

    사실여부는 후차고 아동보호가 우선입니다.
    당사자가 학대 받았다는데 그것도 보호해야 할청소년인데
    사실여부 따지는 너 님 제정신이세요?

    그건 왈가왈부 날 밝고 하는거고
    아이 안전이 우선이예요.

  • 8. 당장
    '17.8.5 5:23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너 님 이럴꺼라는 망상.상상.가상글 함부로 올리는데
    이거 캡쳐해 둡니다.

  • 9. 당장
    '17.8.5 5:23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사실여부는 후차고 아동보호가 우선입니다.
    당사자가 학대 받았다는데 그것도 보호해야 할청소년인데
    사실여부 따지는 너 님 제정신이세요?

    그건 왈가왈부 날 밝고 하는거고
    아이 안전이 우선이예요.

  • 10.
    '17.8.5 5:25 AM (110.70.xxx.32)

    글쎄요 아동보호? 애 말만 듣고 싶지 않네요
    그동안 저 컨트롤 안되는 애 노인네가 어떻게 감당하나
    싶을 정도로 할머니한테 막하던데요

  • 11. .....
    '17.8.5 5:28 AM (39.121.xxx.103)

    원글 제대로 인간이하네요..

  • 12. ..
    '17.8.5 5:28 AM (211.176.xxx.46)

    1.아동을 안정시킨다.
    2.사실관계를 파악한다.
    3.해결책을 찾는다.

    일단은 누구라도 청소년기에는 양육자와 부딪치죠.
    그런데 그 시기에 처리해야 할 과업이 타 아동보다 많이 주어진 아동의 경우에는 더 심한 내홍을 겪을 수 있을 겁니다.

    1.위법행위가 있었다면 가해자는 대가를 받으면 되겠죠.
    2.그냥 훈육이 있었고 그것에 대해 아동이 과잉 반응한 것이면 전문가의 개입으로 화해를 도모하면 될테고,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고, 양육자와 아동 모두 이 시기를 잘 타넘기를 바랄 뿐이고.

    현재 대중 입장에서는 그냥 지켜보는 것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죠.

  • 13. ㅡㅡ
    '17.8.5 5:35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이분 정신 아니네요.ㅎ
    아동학대.보호는요. 제3자 너님 따위가 생각 중요 안하고
    일단 아동보호가 먼저입니다.

    그리고 너님 컨트롤 되는지 안되는지 왜
    말 지어내요? 같이 산것 아님 이또한 상상 너님생각이고
    입 다물기나 하세요.

  • 14. 당장
    '17.8.5 5:37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보호는요. 제3자 너님 따위가 생각 중요 안하고
    일단 아동보호가 먼저입니다.

    그리고 너님 아이가 컨트롤 되는지 안되는지
    님 머리 속 상상.생각을 사실인냥 왜 말 지어내요?
    같이 살았어요? 당장 입 다물기나 하세요.

  • 15. ...
    '17.8.5 5:51 AM (73.197.xxx.213)

    준희의 인스타그램을 봤어요.
    본인이 그린 만화도 있던데
    혼자서 그동안 참 힘들고 외로웠겠구나
    가늠이 되더라구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준희는 지금 혼자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지쳤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한거져~
    그냥 지나치면 절대 안될듯 싶네요

  • 16.
    '17.8.5 5:54 AM (110.70.xxx.32)

    님들이나 믿고 애한테 휘둘리세요
    보통 엄마였어도 잔소리하고 사춘기 딸이랑 싸울 시기에요
    애 하는거 보니 보통 엄마들 공부 안한다고 매일 싸웠을걸요
    과외에 유학에 원하는거 다 해줘도 공부는 안하고
    연예인 한다고 화장하고 다니고 아예 학업은 포기한거 같던데
    할머니 그거 잔소리하고 늘 싸웠을겁니다
    그냥 죽고 싶어도 애들때메 못 죽고 사신다던데
    중2병 사춘기 애 노인네가 감당하기 쉬울까.
    쟤 할머니랑 매일 싸우고 지가 세상에서 젤 불행한 사람이라고 자기 감정에 갇힐 시기에요

  • 17. 못됬다
    '17.8.5 6:00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입방아 그만 짓고 잠이나 자요
    너 생각은 너 혼자 하시고 당신집 자식 때문에 힘든거 빙의금지

  • 18. 그러니까
    '17.8.5 6:01 AM (42.147.xxx.246)

    아이하고 외할머니를 떼어놓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둘이 그렇게 싸우다가 원수가 돼요.

    아동보호시설에 들어 가면 그나마 나을 것 같아 보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든 외할머니가 거짓말을 하든 같이는 살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 19. ````````
    '17.8.5 6:02 AM (123.111.xxx.9)

    그렇게 생각하신다해도 엄청난 시련 겪고
    아직도 그기억에 힘들 애를 보고 이런글 올리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을 내리시는게 좋겠어요

  • 20. //
    '17.8.5 6:15 AM (47.145.xxx.27)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면,,
    원글님 말도 아주 부정은 못하실듯~~

    사춘기 아이들이 정말 거짓말 많이 합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 21. ....
    '17.8.5 6:2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관련된 일을 하다보면 아이들 중에도 뻔뻔한 거짓말 프로 선수가 많다는 상상 못했던 사실에 놀라지요~~.

  • 22. 저도
    '17.8.5 6:30 AM (223.62.xxx.2)

    원글님 글 동감.철없는것이 외할머니를 죽일년 만드네요
    할머니가 이모할머니를 떼어놓을 계기가 있을것 같음.
    최진실 싸이월드사진 볼때부터 전 느낌이 별로였어요

  • 23. 음..
    '17.8.5 6:41 AM (14.63.xxx.30)

    아이들 잘 되길 항상 응원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준희도 어릴 때 너무 큰 충력에 놓여서 심리상담 꾸준히 받았어야 했을 것 같구요. 외할머니두요... 그런데 그 이모할머니라는 분 예전에도 tv나온것 봤는데 저도 느낌이 마냥 좋진 않았어요.

  • 24. 지겨봅시다
    '17.8.5 6:49 AM (58.127.xxx.234)

    원글님 의견도 이해됩니다
    일단은 아이의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이지만
    아이말이 다 전부는 아닐 수 있어요ㅜㅜ
    또래 아이들 관련된 일을 하는 직업이라
    이십년 벼라별 아이들을 봐오고 있는데
    너무 한쪽 말만 듣고
    다른 쪽을 일방적으로 욕하진 맙시다

    할머니 입장에선
    다른 상황이었을 수도 있어요
    다만 드러내면 내 손녀 흉보는 것이 되는데
    엄마나 어른들이 그러긴 쉽지않죠

    너무 흥분해서
    괜한 억측말고 좀더 지켜봐요

  • 25. 저도
    '17.8.5 6:51 AM (112.148.xxx.94)

    아이 말만 듣고 한쪽을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맘 때 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영악하고 거짓말도 잘 해요.
    거칠 게 없는 나이죠.

  • 26. 지나가다
    '17.8.5 6:59 AM (116.40.xxx.2)

    올해 15살쯤 됐나요?

    잘잘못은 경찰에 알리는게 순서.
    인터넷 공간에 뿌릴 일이 아니라. 저 좀 살려주세요는 정말 어린 아이들이 도움 청할 곳이 없었을 때 할 말이고요. 외할머니가 폭행에 학대했다면 정확히 죗값을 치르게 할 일이고,
    이 아이가 정신적 불안증에 허언으로 일관했다면 치료 좀 받게 할 일이고.
    저 좀 살려 주세요는 경찰이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을 때 할 말.

    가정사예요. 나이가 들었으면 철이 들어야지...

  • 27. 저도
    '17.8.5 7:01 AM (49.170.xxx.96) - 삭제된댓글

    글 쓰신 분과 비슷한 생각...
    할머니가 상처 많은 분이라
    다소 거칠고 옛날 방식으로 준희양을 대했을 것 같긴해요.
    욕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그러면 안되지만)
    살갑지 않은 부분이 분명 많았을 거에요.

    그러나 정말 학대로 힘들었다면
    미국 유학이 기뻤을텐데
    가고 싶어하질 않았다는 점이나
    본인이 원해 다시 돌아왔다는 건
    집이 더 살기 편했다는 거겠지요.

    이모할머니라는 분은 아마 돈과 얽힌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남인 것 같은데 아이 혼낼 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다 받아주니 좋은 기억만 있겠지요.

    5.,6학년 나이에 남자친구가 있어 견딜만 했다는 부분도
    저는 마음에 걸립니다.

    무엇보다 준희양이 중학생이라는 걸 감안하고 봐야할 듯요.
    저 나이 여학생들 감정이 안 좋은 순간 부모나 친구에 대해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자기는 상대 돌아버리게 한 줄 모르고 그냥 상대가 난리치고 자기 괴롭히는 걸로 여겨요.

    일방적인 준희양 입장의 글로
    할머니를 판단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 쓰고 관심 갖는 자체가
    상처 많은 가족에게 더 상처주는 일이 될까도
    조심스럽네요.

  • 28. 어머
    '17.8.5 7:04 AM (122.37.xxx.188)

    자식 키우는 사람이 남의 자식 말하는거 아닌데...

    아이 말에 휘둘리는 사람은 글 쓴 분이신듯

  • 29. 글쎄요
    '17.8.5 7:09 AM (59.6.xxx.151)

    정상적인 사회면
    우선 격리하고 조사가 되어야겠죠
    대중이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가능성으로야 양쪽 다 있죠

  • 30. ㅁㅁㅁ
    '17.8.5 7:11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사실 이 집 내력이나 역사를 보면
    뻔히 이리 될거 보였죠.
    준희는 엄청 관심받고 싶어하고 티비
    나오고 싶어하고...
    가족 전부 피해자이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편적으로 아는 사실들가지고
    마치 내 친척인거마냥 오지랖 피우지 않았으면.
    말 거드는거야 세상에서 제일 쉽고 가장 폭력적이고
    거짓감상이죠
    최진실 사건때도 자신감있게 댓글달던 분들 마음엔 진실하고 옳은일한다 신념 가득했겠죠?

  • 31. ㅁㅁㅁㅁ
    '17.8.5 7:13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연예인에 대한 관심을 좀 줄였으면.

  • 32. 일단
    '17.8.5 7:16 AM (49.163.xxx.170) - 삭제된댓글

    둘은 떨어져 지내는게 맞는듯하구요.
    중2아이 엄마도 감당하기 힘든데 할머니는 더 힘들겠죠.
    편애까지하는 할머니면 더.

  • 33. ㅁㅁㅁㅁ
    '17.8.5 7:21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사실 한국사람들은 서로 거리조절 못하는게 문제여서 시집과 며느리, 남과 나, 집과 가정 등 구분 못하고 오지랖에 관여에 엄청 폭력 휘두르는데 이 집안도 그 피해자죠. 연예인과 나의 관계를 마치 내 주변인인양 그리고 그래서 함부로 관여하고 폭력 휘둘러도 된다는양 착각하고 뭣도모르고 찬단하고 단죄하고. 겉모습만 보고 모범적이다 착각하고 나중에 보니 룸돌이고... 겉모습만 보고 나쁘다 단죄하고 욕하고. 어쩌면 사람들이
    이리 어리석은지요. 여기 불혹 넘은 어머니 어른들이 대다수인 곳에서.

  • 34.
    '17.8.5 7:21 AM (182.215.xxx.214)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빠 엄마 삼촌 잃은 준희도 불쌍하고
    아들 딸 다 잃은 ..그것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때ㅜ외할머니는 어땠을지...
    다 안타까운데 그럼에도 손주들 키우느라 할머니가 너무 힘드셨을것같아요
    폭력을 잘했다는게 아니라 엇나가는 아이 키우며 너랑 나랑 둑자 했을것 같은..
    실시간으로 관심 받고 싶어서 인터넷에 집 나왔다며 발 사진 올리고.. 에효 이러다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겠네요

  • 35.
    '17.8.5 7:22 AM (182.215.xxx.214)

    둑자->죽자

  • 36. ᆞ루미ᆞ
    '17.8.5 7:30 AM (175.223.xxx.42)

    이렇든 저렇든

    일단은 보호부터 해요

    다른건 그 다음에..

    아이는 일단 약자잖아요

  • 37. ..
    '17.8.5 7:50 AM (211.176.xxx.46)

    1.집을 두 개로 만들어서 따로 사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요즘 아파트 1채 2 가구 만들어 사는 사람들 있잖아요.
    청소년기에는 독립 욕구도 강할 때고.
    양육자는 최소한의 관여만 하고 아동이 알아서 살게 하는 거죠.
    인간관계가 문제인 거면 안부딪치면 해결되는거거든요.

    2.전전두엽은 청소년기를 지나야 완성된다고 한다는데 그에 해당되는 것이면 시간이 해결책일테구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3370&cid=59039&categoryId=59044
    3.혹시 아동이 뇌수종이라서 그 증상으로 그러는 거면 한의학적으로든 양의학적으로든 치료받으면 되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6721&mobile&cid=51007&categoryId=510...
    4.위법행위가 있었다면 가해자는 처벌받으면 되구요. 사회복지사의 투입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겠죠.

  • 38. //
    '17.8.5 7:59 AM (222.112.xxx.153)

    외할머니(최진실모)가 자상하고 인자하고 그런스타일은 아니어도
    자기 손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은 큰걸로 보였어요
    그당시 외할머니 인터뷰글인가 읽었었는데
    최진실씨 사고나고 주위에서 돈 나눠달라는 친인척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생전 연락없던 친부(이혼한 남편)도 찾아와서 최진실씨 유산 달라고 그래서
    몇억인가 십억인가 줬다고 한 글 봤어요
    그돈 지켜내랴
    아이들 키우랴
    아이들이 성인이되면 재산이 아이들에게 넘어가나요?
    어쩧든 자기딸이(최진실)이 악착같이 벌은돈인데, 그 돈을 주위로부터 지켜야하는 스트레스도 있겠죠

    오히려 그 이모할머니? 가 좀 께름직하긴하네요.멀리햇으면 나름 이유가 있진않을까 하는 생각이,,,,

    북유럽 여행갔을때? 갑자기 방에부르더니 목조르고 때리고 그랬다는것도 좀 맥락이없네요

    그리고 요즘애들 가정에서 정말 거칠고 폭력적으로 반응하는 애들 많아요
    막 달겨들고 그거 방어하느라 몸싸움하고 그러진 않았을지
    마지막문장보니 집을 다 때려부순듯 하네요

    아무튼 사실여부를 떠나 애가 자살어쩌고 하는거보니 정서적으로 위험하고
    상담이 필요해보여요


    .

  • 39. 제정신
    '17.8.5 8:10 AM (121.144.xxx.116)

    솔직히 최진실 어머니가 제정신으로 사셨다고 생각안해요
    하나도 아닌 귀한 자식 둘이나 그렇게 허무하게 간데다가 밉지만 사위도 그렇게 갔으니까요

  • 40. ~~~
    '17.8.5 8:11 AM (116.33.xxx.71)

    외할머니가 자식들과 사위였던사람 다 그런식으로 보내고 우울증온거 당연하구요,
    그 정신으로 아무리 약먹는다해도 사춘기 여자애 키우는거 너무 힘든것도 맞구요,
    준희도 부모님 그렇게 간 상황 다알고 사춘기 보내는거 너무 많이 힘들거 같구요,

    부모랑도 욕하며 싸운다면서요? 사춘기되면?
    전 아이가 아직 어려서 모르겠습니다만
    둘이 미치도록 같이 힘든상황인듯 보이네요
    이모할머니도 어린아이가 보기엔 그저 좋지만
    할머니 입장에선 나름 재산? 관련된 얘기가 사실일수도 있지않을까요

    무튼 둘이 좀 떨어져있는편이 좋을것같고
    준희가 마음이 지옥일듯한데
    따뜻하게 상담도 지속적으로 받고 해야할듯한데

  • 41. ----
    '17.8.5 8:17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116님 말씀이 제일 사실에 가까울꺼고.
    자기 일 아니라고 무슨 제일 잘 아는척 감정이입 쩌는척 남의일에 공감 1프로도 못하며 입만 나불대는 사람들, 나중에 천벌받을꺼에요

  • 42. 고모
    '17.8.5 8:23 AM (223.39.xxx.252)

    집에서 살다가 다시왔나 보네요

  • 43. 사춘기도 왔을거고
    '17.8.5 8:28 AM (59.6.xxx.100)

    재산 문제는 진짜 조심스럽네요. 애들이 다 커가니까.

  • 44. ㅇㅇ
    '17.8.5 8:36 AM (125.179.xxx.157)

    그러게요.. 원래 아이들은 자기 유리하게 이야기합니다.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 거지요. 그런데 양쪽 다 정말 힘든 게 맞는 듯해요 ㅠㅠ

  • 45. 신중
    '17.8.5 8:39 AM (175.223.xxx.92)

    거짓이라기엔
    진술 정황이
    너무 구체적이예요....미국에서 돌아온것도 그 미국 학교가 평범한 학교가 아니었다잖아요
    종교색이 짙은...

    둘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할머니가 때리고 욕한건 사실인걸로 보여져요

  • 46. ,,,
    '17.8.5 8:46 A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어느 프로에 나왔나요......

  • 47. 저도
    '17.8.5 8:50 AM (175.223.xxx.69)

    저도 일단 도움요청을 했으니 경찰이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보는데요,

    아이의 말만믿고 외할머니를 비난하는건 사실이
    밝혀질때까지 지켜봐야한다고 봅니다.

    상황이 너무 구체적이라 믿음이 간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는 글을 쭉 읽어봤는데,
    글투가 오래 폭언과 폭행으로 학대받은 아이의 공포감이나 절박감은 그닥 느껴지지 않고,
    그 인터넷에서 식당같은데 사고쳐놓고 여론모을려고 자기 잘못한건빼고 상대잘못은 좀 과장되게 써서 올리는
    그런 글의 느낌이 들었네요.

    아뭏든 당장 보호는 하는게 맞고
    면밀히 조사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던 쉬운문제는 아니네요...

  • 48.
    '17.8.5 8:58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남의 가정사에 저렇게 편파적으로 글을쓸수있는건가요?
    그것도 사춘기아이를 상대로?
    업보를 제대로 쌓네. 자식들한테 안좋을것같네요.원글님.
    저위에분말대로
    관심꺼주는게 답일듯. 이렇게 한쪽편들고 욕해주고.. 무슨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까.
    지인들이 고민해주고 도움줄듯하니 제발 글로 이런똥 싸지르지말길.

  • 49. 아이고
    '17.8.5 9:01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이게 지금 연예인에 대한 관심 얘기할 사안입니까. 아동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죠.
    아동폭력은 신고당사자가 사실인지 폭력인지를 판단하는게 아니에요. 아동보호가 어떤 것보다 우선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정황이 있으면 무조건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사실파악은 수사기관에서 할일이고요.

  • 50. 그런데
    '17.8.5 9:01 AM (203.226.xxx.8)

    부모가 자식을 키우면서 때릴 수 있는 거라서, 할머니가 부모 대신이면 당연히 때릴 수 있다고 봐요.

  • 51. ...
    '17.8.5 9:08 AM (58.232.xxx.33)

    그러기엔 아이의 진술이나 감정토로가 너무 일관성 있고 감정절제도 있어 보이네요.

  • 52. ㅊㅊ
    '17.8.5 9:25 AM (211.36.xxx.71)

    와... 이 미친댓글들은 가정폭력조장하고 아이도 책임있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들. 다들 맞고자랐나

  • 53. .................
    '17.8.5 9:26 AM (175.112.xxx.180)

    원글에 동감합니다.
    아이가 행복해하지 않는다는 건 확실하고 조치가 필요해보이는 건 맞지만 모든 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합니다.
    애들이 밖에 나가면, 특히 사춘기애들 집에서 아동학대 수준으로 산다는 말을 많이 해요. 부모욕을 얼마나 하는지... 알고보면 엄청난 과장이 들어있는 경우 많아요.
    양쪽 다 들어보고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 조치를 해야죠.
    한쪽말만 듣고 죽일 놈 살릴 놈 하다가 나중에 반전이 있던 적 한두번 겪는 거 아니잖아요.

  • 54. ..
    '17.8.5 9:27 AM (121.129.xxx.66)

    아이의 감정상태를 전혀 공감 못하고
    양육자들의 입장으로만 쓰는 덧글에 충격 받았네요.
    모두 부모 입장이라서 그런가? 그럼 당신의 아이들에게도 이런식인가요?

  • 55.
    '17.8.5 9:30 AM (223.62.xxx.150)

    그냥 두세요 쫌! 당신들의 이런 뒷담화 당사자들앞에서 말꺼낼수있나요 말꺼낸다면 미친거죠 인터넷글들은 누구라도 볼수있는거잖아요 그들앞에서 말하는거나 뭐가 다른가요? 제정신들이 아니에요

  • 56. 좋은말만
    '17.8.5 9:41 AM (218.155.xxx.45)

    준희도 할머니도 가여워요.
    이 사람들이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힘들지
    우린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가 세상에 어디 또 있어요ㅠㅠ
    좋은 간절한 기원만 해요.ㅠㅠ

  • 57. 기막혀
    '17.8.5 10:03 AM (76.184.xxx.167)

    가정사라고 나이가 들면 뭐 어쩌구요? 그렇게 가정사 숨기는게 무슨 미덕이나 되는줄 아는 한국 체면문화 때문에 가정에서 죽어가는 애들이 많은 거예요. 말을 해도 적당히 해야지.. 나이 들어 철 들면 자기 멘탈 깎아먹는 가정사는 쉬쉬하는게 맞는 건가요? 웃기지도 않아서 정말.

  • 58. 000
    '17.8.5 10:04 AM (116.33.xxx.68)

    참사는게 왜이리 힘든일인지
    행복했으면좋겠어요정상적이지않은집안에서 자란아이블 커서도 많이 아프죠

    준이도 잘살았으면 기원합니다

  • 59. .....
    '17.8.5 10:12 AM (110.70.xxx.193)

    저는 이모할머니라는 보모와 친하게지내는거 반대요..
    아닌말로 , 돈 노리고 접근했든 안했든
    단지 잘해준다는 이유로
    가족같이 지낸다는거, 안돼요..
    사기범, 곗돈 갖고 잠적.. 전부 좋은사람이라고 믿고
    관계를 시작한것인데, 정말 좋은분도 있겠지만
    사람 속을 어찌알고 이모할머니라는 분한테 준희를 맡기나요..
    나같아도 그건 좀 그래요.

    준희가 할머니 아픔, 고생한거 좀 돌아보고
    가족끼리 똘똘뭉쳐 살아가길 바래요..
    할머니가 손주들만은 지키고싶은 마음으로
    어떤 심정으로 키웠는지 깨닫고 뒤늦게 후회하지말고
    본인 가정환경이 불우하니 일찍 철 좀 들어주길...

  • 60. richwoman
    '17.8.5 10:18 AM (27.35.xxx.78)

    무조건 아이 말만 믿으면 안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철저하게 조사한 후에 판단해도 됩니다.
    자식들 둘 자살한 저 어머님이 없었으면 저 두 남매
    어찌 되었을지...저 할머님 말씀도 들어봐야해요.

  • 61. ...
    '17.8.5 10:26 AM (175.113.xxx.45) - 삭제된댓글

    갑자기 이게 웬 난리인가요? 티비에서 무슨 방송했나요?

  • 62. ..
    '17.8.5 10:29 AM (110.70.xxx.175)

    저도 원글님 말에 동의하는게 우리집에도 문제아가 하나 있는데 오빠네 딸이에요. 오빠가 이혼을 해서 애가 4학년때부터 엄마가 없었는데 원래 아이가 성격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는데 지 맘에 안들면 부모에게 욕하고 키워주는 우리 엄마 즉 친할머니에게도 거의 폭력 행사할정도로 막 나가고 지금 고1인데 온갓 날라리짓 다하고 다니면서 남자애들이랑 막 사귀고 담배 술 기본에. 그리 난리를 치니 말로는 안되고 결국은 애들 때릴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그걸 이혼한 엄마한테 가서 지는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때렸답디다. 근데 그 이혼한 엄마는 지가 애들 버리고 바람나 돈 다 빼돌려 나가놓구서는 누가 지새끼 때렸ㅑ고 지랄대며 편들었다더군요.
    할머니가 뭐 팔을 물었다던데. 가만히 있는애를 그랬을까요.
    울조카는 늘 그래요. 지는 아무짓도 안해ㅆ는데 다른사람들이 다 나쁘다는식. 저 할머니 자살 안하시고 버티시는게 대단.

  • 63. ..
    '17.8.5 10:35 AM (61.80.xxx.147)

    누구냐?
    너!

  • 64. ..
    '17.8.5 10:49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책임감없는 우리나라 네티즌들 제발 한쪽 말만듣고 우루루 몰려 다니며 욕질하지 말았으면 해요.
    지금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들 알잖아요.
    있는욕 없는욕 다 해대다가 다른 결과 나오면 입싹 씻고 관심들도 없죠. 악의축이라고 생각해요.

  • 65. 다불쌍
    '17.8.5 11:17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뭔말이지 알아요.
    이모할머니란 사람은 싫은소리 안하고 남 비위 잘 맞추는 사람일 가능성이 커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꼭 있지 않나요?
    악역은 절대 안하는 사람.

    손녀나 할머니나 다 힘든 인생이니 잘 풀렸음 좋겠네요.

  • 66. ..
    '17.8.5 11:25 AM (125.178.xxx.196)

    당연히 준희의 앞날이나 아무것도 상관없는데 이모할모니가 싫은말을 할리가 없죠.
    할머니야 두자식을 잃었는데 어케든 보는눈들도 많고 잘 키우려니깐 옛날 방식대로 때리기도 하면서 키우는걸테고요.
    세대차이 완전 나는 상처깊은 가족끼리의 화합이 잘 될리가 없을거예요. 안타깝네요.

  • 67. 친자녀랑도
    '17.8.5 11:25 AM (203.215.xxx.83)

    세대차이 나는데 하물며 70노인이랑 한참 끼 분출할 사춘기 십대 소녀가 오죽할까요.. 준희 인스타 보니 다양한 염색머리며 진한 화장에.. 할머니는 연예인 되는걸 반대해서 프로듀스 101인가 준희가 나가고 싶어했는데 반대로 못나가게 돼서 그 원망도 컸다고 하고요.. 전에 방송나온거 보니 방학에 염색 안하고 공부하고 일기쓰기 이런거 적어놓았던데 정상 가정이라도 부딪힐 일 많을걸요 하물며 온가족이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텐데 오죽할까요.. 할머니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 68.
    '17.8.5 12:18 PM (175.119.xxx.131)

    남의 가정사라 함부로 단정짓긴 조심스럽지만 아이들 기질이 각자 다르잖아요 환희는 얌전한데 준희는 키우기 힘들다 아마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셨을 것 같아요 우리 클때 생각해보세요 지금 칠십대 후반 되신 어머니들 그땐 조곤조곤 애들 성향에 맞춰 키우는게 아니라 바로 야단치셨어요 요즘은 이렇게 훈육하면 아이들 오히려 엇나갈 수 있어요

    할머니 힘드셨어도 초등때 유학 보내신건 잘못 내린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어린 나이잖아요 그런데 할머니한테도 뭐라 할 수 없는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이모할머니 찾는건 애기때부터 키운 양육자라 엄마같은 느낌이 있을거예요 할머니가 뭔가 단호하게 떼어놓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서로 마음을 터놓고 각자의 상황을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준희는 준희대로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무척 힘들것 같아요 어느 누구도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69. 꼰미녀
    '17.8.5 12:29 PM (119.67.xxx.47)

    할머니도 준희도 모두 상처 아픔으로 가득한데 제대로 치료받고 풀지 못한 상태에서 일이 터져 버렸네요 한창 예민할 중2 사춘기 소녀 친부모도 컨트롤 못하는데 하물며 외할머니가... 갈등이 곪다가 결국 이지경까지 온 듯 하네요
    환희가 의젓하고 장남이다보니 할머니가 많이 의지하고 기대고 할머니 시선 독차지했을테고 상대적으로 준희가 어릴 때부터 소외감 느끼며 자랐을테고 오빠없는 사이 사사건건 할머니 간섭 잔소리에 사춘기 소녀가 가만 있을 리가 없을 듯... 준희양 인스타 보면 화장에 염색에 나이많은 할머니가 그냥 지나칠 리 없었을 듯...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부딪히고 사단이 낫다 싶네요 서로 좀 떨어져서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 하겠습니다

  • 70. 할머니 아이 둘다 안정된 상태는 아니죠
    '17.8.5 1:32 PM (124.199.xxx.161)

    끼많은 아이들 공부쪽으로 자신의 자녀를 길러본 적이 없는 할머니가 복잡한 가정사속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기르고 있는 상황에서의 어려움 불화 정도로 봐주면 안될까 싶은데요
    둘다 이상황이 버거운거죠

  • 71. 애기엄마
    '17.8.5 1:53 PM (121.138.xxx.187)

    글쎄요.
    물론 속내는 모릅니다만,
    자기자식도 버릇없이 대들면 때리기도하고,욕도해요.
    준희가 자기죽는다 협박했을것도같고, 저라도 먼지나게 때려줬을것같아요.
    준희가 이정도의 글을 올리는것은, 아직 어려서그런것같고요.
    애들은 모르는,어른들만 아는 촉이 있을수있고요
    그래서 이모할머니 멀리했을수있죠
    아무튼 서로 잘 이겨내야할것같은데요.
    아직은 준희가 어리니, 어른들이 잘 처신해줬음하네요

  • 72. ㅇㅇ
    '17.8.5 1:58 PM (211.46.xxx.187)

    저도 원글에 동의해요 준희가 올린 글 보니 그나이대 아이들 특유의 자기중심적 사고와 비극의 주인공 되고싶은 마음이 보이더군요 .. 할머니를 무조건 악으로 규정할순없을듯요

  • 73. ㅇㅇㅇ
    '17.8.5 2:01 PM (114.200.xxx.23)

    할머니 말도 들어봐야죠
    준희는 아무도 못건드리는 중2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중2 사춘기는....
    환희는 공부잘하는 모범생인데 비해
    준희는 공부보다는 자유로운 영혼처럼 하고싶은거 하고....
    그래서 할머니는 준희에 잔소리하고 설사 폭력행사했다해도 준희가 미워서 그렇게했을까요
    사춘기 지나면 할머니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아마 느낄겁니다.
    지금 할머니의 잔소리와 모든것은 준희에게는 폭력으로 느껴질수 있는 사춘기입니다.

  • 74. ..,
    '17.8.5 2:54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방송 너무 믿으시면 안돼요
    그모습이 사실이다 아니다를 말하기전에
    엄마가 좀 독선적으로 자식을 양육할때
    다른사람들의 시선에서는 좀 누그러져요
    그러면 아이는 이 상황에서 내가 좀 맘대로 해도 엄마가 나를 혼내지 않겠다 싶어서 평소보다 오버해서 함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 상황을 즐기는거죠
    그래서 방송모습을 평소 모습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어쨌든 준희는 여러가지로 불안정해 보여요
    할머니의 영향이 없진 않겠죠

  • 75. ...
    '17.8.5 3:04 PM (1.236.xxx.107)

    방송에서의 모습 너무 믿으시면 안돼요
    그모습이 사실이다 아니다를 말하기전에
    엄마가 좀 독선적으로 자식을 양육할때
    다른사람들의 시선에서는 좀 누그러져요
    그러면 아이는 이 상황에서 내가 좀 맘대로 해도 엄마가 나를 혼내지 않겠다 싶어서 평소보다 오버해서 함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억눌렸던 감정을 풀면서 그 상황을 즐기는거죠
    그래서 방송모습을 평소 모습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어쨌든 준희는 여러가지로 불안정해 보여요
    할머니의 영향이 없진 않겠죠

  • 76. 원글 못됐네요
    '17.8.5 4:36 PM (223.62.xxx.161)

    남의 집 자식 함부로 말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음.

  • 77. 82수준 떨어뜨리려는
    '17.8.5 4:44 PM (211.36.xxx.141)

    쓰레기글이네요.
    부끄러운거 알면 지우세요.
    부끄러운걸 모르는 것도 짐승이나 다름없음

  • 78. 뉴스 보세요
    '17.8.5 5:28 PM (223.62.xxx.4)

    얘가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할 정도였네요.
    영악??
    지 자식을 얼마나 패고 살면 저런 말을 할까

  • 79. 원글같은 인간이
    '17.8.5 6:35 PM (119.67.xxx.219)

    말로 피해 아동에게
    2차 피해를 주는 경우죠

  • 80. 원글님글
    '17.8.5 6:41 PM (117.111.xxx.111)

    공감해요
    댓글이더공격적이고 무섭구만

  • 81. 악플 전문 나타났네
    '17.8.5 6:42 PM (211.36.xxx.79)

    (117.111.xxx.111)

  • 82. 허허
    '17.8.5 9:52 PM (59.6.xxx.151)

    댓글들이 황당하네요
    아무리 감정 이입해 쓴다해도요

    저도 징글징글한 사춘가 애들 길렀고 애라고 다 천사라고 믿지도 않아요.
    더구나 아이 감정이 격하니 과장도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만
    아동 학대는 사회 전체의 책임이에요
    불 난 거 봐애 가스 단속합니까? 만의 하나에 대비하는 겁니다
    아이가 신고했으면 정확한 조사 필요합니다
    만의 하나라도 사실이면 당하는 아이가 남들에게 가족일 알려지는 것까지 고려해야 합니까?

    아이가 잘못했으니 그럴 수 있다
    사람을 물고 목조르는게 훈육인가요
    사실 확인이 우선이고요

    자식 잃은 어미 속이 속이겠습니까만
    어미 잃고 온 나라 사람이 다 알게 삼촌 잃고 아비 잃고
    인터넷엔 그 아비 색에 미친 끝에 그랬다 하는 글 읽어야 했던 어린 것 심정은요?

    아이 말중
    물었다, 낙태했어야 했다 등이 사실이고
    그 말을 할 정도로 우울증이면 아이 양육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제 열다섯 아이 가 할머니 그 상처를 보듬어야 한다면
    서른 마흔 넘은 님들도 영악하다 따위 쓰지 말고 보듬어야겠죠

    마음들 잘 들여다 보세요
    말 안 듣는 내 새끼 에 대한 인정 못하던 미움인지.
    알량한 팬심 추억으로 어머 죽어서까지 불행한 그녀
    그 멜랑꼴리나 즐기는게 아닌지요

    할머니 보다 넷티즌이 훨씬 무섭네요

  • 83.
    '17.8.5 10:03 PM (110.14.xxx.148)

    저 할머니가 인격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면 최진실남매가 자살했을까요?
    너무 다그치는 스타일이니 엄마가 있어도 세상 뜨는데 아무미련없을수도
    저는 저 상황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겪어봐서 준희 이해갑니다
    세상 엄마나 할머니가 우리가 꿈꾸는 이상형이지 않을 경우는 왜 생각안하시는지

  • 84.
    '17.8.5 10:16 PM (221.162.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그건 정말 아닌듯해요...

  • 85.
    '17.8.5 10:17 PM (221.162.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이건 정말 아닌 듯 해요. 도대체 무슨 소리예요...!!

  • 86. 원글보다
    '17.8.5 10:36 PM (223.33.xxx.221)

    110님 말이 일리있어요.
    원글같은 사람이 피해의식 쩔어서 자기집 애나
    남의 집 애 함부로 대하는거죠.

  • 87.
    '17.8.6 1:07 AM (211.114.xxx.234)

    준희도 할머니도 다 짠해요ㅠㅠ

  • 88. 딱 보면 모르냐?
    '17.8.7 5:39 AM (124.61.xxx.231)

    얘 뒤에 조종하는 누군가 있는거? 아빠엄마 이혼사유 그 당시 온국민이 실시간으로 봤는데 쟤는 지 태어나기전일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할머니때문이래잖아. 오빠 연예인시킬려고 알아본건 또 누구한테 들었고? 아주 철천지 왠수처럼 천벌을 받는다는둥 괴물이라 표현하지 않나? 쟤가 상습적인 학대를 받았음 환희가 모를일 없을터이고...문제집살돈도 없으면서 화장에 염색머리는 수시로 바뀌고...쟤가 말한게 논리적이라 생각하냐? 할머니는 오빠만 좋아하고 이뻐하고 자긴 미워한다고 세뇌시킨 쌍년이랑 떨어트려놔야지.. 경찰부른것도 밥상치우는걸로 몸싸움 벌인거라는데...쟤네 다큐를 봐도 할머니 말에 대꾸도 없고 개무시하던데..학대? 할머니가 안맞았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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